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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을 앓고 있는 환우들 스스로가 처음으로 개최한 건강토크쇼 ‘장(腸)해, 우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크론가족사랑회와 UC사랑회는 지난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크론 및 궤양성대장염 환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腸)해, 우리!’ 건강토크쇼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론과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환우들이 주최하는 건강토크쇼는 이번이 처음으로, ‘장(腸)해, 우리!’는 행사명과 같이 힘든 시간을 견디는 환우들이 서로를 격려해주고 이를 통해 질환 극복 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크론가족사랑회 김정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질환으로 인해 힘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이 몸과 마음 관리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장(腸)해, 우리!' 건강토크쇼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질환과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은 회장은 또 “힘든 시간을 지나온 환우를 보며 위로와 용기를 얻으면 좋겠다”면서 “우리가 앓고 있는 염증성장질환을 평생 함께 가는 친구로 생각할 때“라 전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29일 병원 별관에서 ‘대구광역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이하 재활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광역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 72억 원(국비 36억 원, 지방비 3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024년 7월 기공식을 기점으로 공사를 시작했으며, 병원 별관 1~2층을 리모델링하고 사용 승인을 받아 재활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재활의료센터는 연면적 약 880평 규모로 낮병동 20병상과 하루 50명 이상의 외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로봇 보행 치료기를 포함한 76종의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물리·작업·언어·인지·로봇재활치료실 등 다양한 치료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휴게실, 도서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센터 전용 주차타워도 함께 조성했다. 향후, 재활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재활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재활의료센터는 지역 내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
임상에 필요한 한의학 이론과 현대의학의 만남, 경락과 경혈의 침술 포인트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완벽 정리! 저자의 다양한 임상 경험과 해부학 교육의 축적, 그리고 진단 치료의 본질을 바탕으로 한 황제내경과 현대의학의 인체 구조가 어떻게 통합되고 상호작용하는지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하였습니다. 1. 이 책은 황제내경에서 시작하여 기경팔맥으로 매듭지어져 있습니다. 2. 기와 혈, 음과 양, 진액, 장부(내장), 경락, 경근에 대한 내용과 이해를 공유합니다. 3. 폐, 대장, 위, 비, 심, 소장, 방광, 신, 심포, 삼초, 담, 간, 기경팔맥과 같은 침술 포인트와 마찬가지로 해부학적 기초의 연결과 결합하여 대응시킵니다. 4. 장기, 근육, 뼈 등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경락, 침술 포인트에 대응합니다. 5.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관점을 연결하여 정신과 신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설명!, 입증되고 효과적인 치료 응용 방법 이는 질병의 개념부터 침술까지 보다 정확하고 실용적인 포괄적인 해부 아틀라스입니다. 기본부터 응용까지, 현대의학의 새로운 언어로 풀어 쓴 한의학의 경락경혈 해부 아틀라스를 확인해 보세요! *저자 : Akira Yoshida*역자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 ‘스킨 갤러리’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일간 총 5천여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팝업 스토어는 ‘스킨 갤러리’ 콘셉트로 진행됐다. 행사 현장은 갤러리 형식에 맞춰 갈더마의 피부과학 스토리와 에스테틱 포트폴리오가 전시 형식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전시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레스틸렌, 스컬트라 등 대표 에스테틱 브랜드는 물론, 세타필을 활용한 보습 관리법과 여드름과 주사(Rosacea) 등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전문 솔루션까지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전시 공간은 감각적인 미디어 아트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현장에는 세계 최초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인 레스틸렌의 주요 제품 특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레스틸렌존’, 그리고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비탈라이트와 PLLA 성분의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스컬트라를 활용한 피부 퀄리티 개선 솔루션을 소개한 ‘스킨부스터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비탈라이트는 유럽 CE 인증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자사의 슬라이드 스캐너 신제품 ‘VISQUE DPS(Digital Pathology System) LH510’이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인증인 ‘CE IVDR’의 획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EU 권역 내에서 신제품 판매 및 유통이 가능해져 디지털 병리진단의 핵심 시장인 유럽을 본격 공략할 수 있게 됐다. VISQUE DPS 신제품은 2022년 5월 새로운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 시행으로 까다로워진 요건을 모두 통과함으로써 제품 기술력과 신뢰도 높은 운영 시스템을 모두 인정받았다. 기존 대비 ▲기술문서 요건 강화 ▲임상 성능 평가서 필수화 ▲시판 후 감시보고 필수화 등 항목이 추가됐으며, 이에 뷰웍스는 실제 임상 성능 평가를 진행해 제품 유효성을 확보하고 제품의 사후 품질관리 체계까지 입증했다. 이번 인증을 토대로 뷰웍스는 국내와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 바이오 신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 관련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뷰웍스는 국내 주요 대형병원 도입 이후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북미 병리학회 학술 전시 ‘USCAP Annual Meeting 2025’를 통해 신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태국 방콕에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ICLAS(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 2025’에 참석해 지난해 말 허가 받은 제품들의 상반기 런칭 계획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된 ICLAS 2025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메디톡스는 태국에 설립한 단독법인 ‘메디톡스 타일랜드(Medytox Thailand)’와 합작법인 ‘메디셀레스(Medyceles)’ 두 회사가 함께 참여해 대형 부스를 설치하는 등 대규모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주요 KOL(Key Opinion Leader)의 강연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행사 첫 날에는 ‘뉴럭스’의 컨센서스 가이드라인 논문 저자 중 한 명인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점 오욱 원장이 ‘뉴럭스’의 합의된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신 시술법(An Overview of the Latest Kore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하 의학한림원)과 공동연구 및 학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창립한 의학한림원은 우리나라 의학 및 관련 학문 분야의 최고 석학 단체로서 국가 보건의료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발굴 및 공동 추진 ▲연구자료 협조 및 정보 교환 ▲연구성과 창출, 활용, 확산 ▲심포지엄, 워크숍, 학술회의 등을 통한 지식 교류 ▲그밖에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MI는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 24일 의학한림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의학한림원 측에서 한상원 원장과 박은철 부원장, 이영성 정책개발위원장, 유영 재정이사 등이 참석했고, KMI 측에서는 이광배 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안지현 수석상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의학한림원 한상원 원장은 “의학한림원은 창립 이래 한국 의학의 진흥과 선진화를 선도하며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학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동아에스티가 29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매출액은 2024년 1분기 1401억원에서 2025년 1분기 1690억원으로 2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24년 1분기 7억원 대비 853.8% 증가한 70억원을 기록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 모리티톤이 성장했으며, 자큐보, 타나민 등 신규 품목 매출이 추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이 증가했으며, 이뮬도사, 에코윈 등 신규 품목 매출이 추가되며 전년 동기 대비 51.2% 증가했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는 2024년 10월 미국 FDA 품목허가 획득했으며 2025년 5월 미국 발매 예정했다. 2024년 12월 유럽 EC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2025년 1월 독일, 3월 영국, 아일랜드에 발매됐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도 순차적으로 발매 예정이다.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도 글로벌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비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개정된 2건의 의료기기법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4월 29일 입법예고하고 6월 9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시행령) 의료기기의 날 행사 및 교육∙홍보 등의 세부사업 근거 마련 ▲(시행규칙) 장기추적조사대상 의료기기 지정기준 및 실사용 정보 수집∙분석∙평가의 세부적인 절차·방법 신설 등이다.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의 국제적 위상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성장동력인 의료기기의 중요성을 업계 및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5월 29일을 ‘의료기기의 날’로 지정(의료기기법 개정, ’25.4.1.)했다. 이에 따라 법에서 위임된 ‘의료기기의 날’ 기념일의 구체적인 행사와 교육·홍보에 대한 세부사항을 시행령 개정(안)에 규정했다. 인체이식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한 의료기기 장기추적조사 제도가 올해 8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행규칙 개정(안)에 ▲장기추적 대상 의료기기 지정 기준 ▲부작용 등 실사용 정보 수집․분석․평가에 대한 세부절차 등을 규정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새롭게 도입된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
C&C신약연구소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년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 중인 STAT5/STAT3 이중 억제제 후보물질 CNC-01(임시 코드명)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은 암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C&C신약연구소는 이번 발표를 통해 STAT5/STAT3 이중 억제제의 작용기전과 비임상 효능 데이터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기술 제휴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이번에 공개한 CNC-01은 STAT5 및 STAT3 단백질을 선택적이고 직접적으로 동시에 억제하는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로, 기존 AML 치료제의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AACR 2025에서 발표된 비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CNC-01은 FLT3-TKD(F691L) 돌연변이 및 골수 미세환경을 모사한 다양한 내성 모델에서 기존 표준 표적치료제인 FLT3 억제제 대비 우수한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기존 AML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망막질환 관리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로슈가 실시한 ‘2024 아태지역 눈 건강 인식 및 관리 현황 조사(APAC Vision Health Survey 2024)’ 중 한국인 약 50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시각 장애의 90%는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제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약 22억명이 시각 장애를 겪고 있고, 약 10명 중 6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집중돼 있다. 시력 손상은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협해 가족 구성원의 간병 부담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고용 등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쳐 국가 및 사회 차원의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당뇨병과 같이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 등의 주요 망막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로슈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한국,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의 눈 건강 인식 및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망막 질환, 고령화
뇌경색 환자는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 당뇨병 지속 기간에 따른 치매 위험 상승이 더욱 뚜렷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재준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천대영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연구팀은 2형 당뇨병 지속기간에 따른 치매 발생위험의 상관관계를 29일 밝혔다. 2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만, 혈당을 낮추는 기능이 떨어지는 대사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인슐린 분비 자체에 문제가 있는 1형 당뇨병과는 달리, 2형 당뇨병은 주로 성인기에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 등 생활습관 요인으로 발생한다. 연구팀은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40세 이상 남녀 데이터를 활용해 5년 이내 뇌경색이 발생한 11만 8790명을 7년 3개월간 추적 관찰했다. 대상자는 연령에 따라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그룹1과 65세 이상의 그룹2로 나누어 조사했으며, 당뇨병 상태는 ▲정상 ▲공복혈당장애 ▲신규 발병 ▲발병 5년 미만 ▲발병 5년 이상 총 5가지 유형으로
원자력병원▲간호부장 이춘남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자사의 퇴행성 및 반복적 외상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 3상 진입을 앞두고, 미국 내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를 초청해 ‘트레인 더 트레이너 프로그램 (Train-the-Trainer Program)’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카티스템 미국 3상 임상 준비 프로그램은 4, 5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미국 내 정형외과 분야 권위자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임상 참여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카티스템 수술 방법 및 임상 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뉴욕 소재 병원인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안드레아스 고몰 박사,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데이비드 플래니건 박사, ▲노스웰 헬스의 켄 자슬라브 박사, ▲스탠퍼드 헬스의 세스 셔먼 박사 등 미국 정형외과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 4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카티스템 국내 임상 3상 시험에 참여한 10개 기관 중 하나였던 이대목동병원에서 진행됐으며, 퇴행성 관절염 및 무릎 연골 손상 치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정형외과 유재두 교수가 자문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는 5월 7일(수) 서울 코엑스(E4호)에서 2025 춘계 바이오헬스정책연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정책연구 포럼은 연 2회(춘계, 추계) 개최되는 포럼으로, 올해 4회차를 맞는 바이오헬스정책연구 성과발표 대표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헬스 혁신과 안보를 위한 대응과 과제라는 주제로 원격 중환자실, 의약품 수급, 공공병원, 병원경영에 대한 최근 바이오헬스정책연구의 내용을 소개하고, 정책적 분석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따른 주제 발표는 ▲원격 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진흥원 이지선 책임연구원), ▲의약품의 안정적 수급파악 사례와 이의 정책적 시사점(진흥원 정혜윤 책임연구원), ▲공공병원 건립추진사례를 통한 정책적 시사점(진흥원 강대욱 수석연구원), ▲’16~’22년 의료기관 재무제표로 본 병원경영 실태(진흥원 김지은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 파트장)의 4가지 주제를 다룬다.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 이행신 센터장은 “본 포럼을 통해 원격 중환자실, 의약품 수급, 공공병원, 병원경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내 정책연구 환경이 더욱 활발하게 조성될 수 있기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인 이주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가 5월 시행으로 행정예고한 ‘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한 요양급여 적용기준’ 개정안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히며 258만 암환자의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빠르게 세부 논의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17일 이주영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암학회가 주관한 ‘병용요법의 암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지 두 달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당시 이주영 의원은 중증 암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혁신 항암제가 있으나 현재 건강보험 제도가 ‘병용요법’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제도 개선을 강력하게 촉구한 바 있다. 당시 토론회를 통해 제기된 ‘병용요법’ 관련 주요 문제점은 첫째, 기존 건강보험을 적용하던 항암제에 새롭게 개발된 신약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기존 항암제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었고 둘째, 서로 다른 제약사의 항암신약 병용요법이 제도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건강보험 등재율 자체가 저조하다는 것이었다. ‘병용요법’이란 두 개 이상의 항암 치료제를 함께 투여해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치 가능성까지 높인 치료요법으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한의학 교육단을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 파견해, 현지 의사들에게 지난 25일부터 내달 5월 2일까지 한의학 교육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해 한국한의약진흥원 지원으로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한 차례 한의학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른 첫 교육 프로그램으로, 방문과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다. 교육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제교육과학센터에서 현지 세종학당이 협조해 한국어로 진행 중이다. 방문 교육단은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양기영(교육단장) 교수가 침구의학을, 김형우 교수가 한의 약물학을, 채한 교수가 한의학 기초이론 교육을 맡아, 한의학이 중앙아시아 일차보건의료 개선에 기여하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양국 간 전통의학 협력은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과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가 체결한 양해각서(’23.10.)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중앙아시아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임상교육이 양산부산대한방병원에서 3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내년 2026년부터 시작되는 국비 장학생 학
울산대학교병원이 개두술과 제왕절개술 모두에서 수술부위 감염률 0%를 기록하며 탁월한 감염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팀에 따르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에 수술부위감염감시를 시행한 개두술(Craniotomy) 122건과, 제왕절개술(Cesarean section) 332건 중 수술부위감염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이하,KONIS) 수술부위감염감시는 전국의 전체 수술부위감염률을 조사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2024년 기준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하여 전국의 34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은 모두 KONIS 수술부위감염감시 진단기준에 따라 후향적으로 감염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의 개두술과 제왕절개술에 대한 수술부위감염발생률 0%는 2024년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에서 발표한 ‘전국수술부위감염감시체계 결과보고’의 개두술 평균 감염률 0.70%, 제왕절개술 평균 감염률 0.33%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대학교병원의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감염 예방 활동의 결과다. 감염관리팀은 ▲수술 전 손위생 강화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의 외과적 손 씻기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5월 어린이날 주간을 기념하여, 원내 소아청소년과 입원·외래 아동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대병원은 오는 5월 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하는 미술 활동’, ‘아주 특별한 마술 및 비눗방울 공연’를 준비한다. 또한 포토부스 운영, 캐리커쳐 체험, 페스페인팅 체험, 가족시계만들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어린이날 선물 증정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가정의달 및 어린이날 행사에는 제주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제주광역새싹지킴이병원,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 제주권역희귀질환센터, KT꿈품교실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제주사랑의열매와 제주도광역어린이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도 함께 행사에 동참한다.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세계 갑상선의 날(매년 5월 25일)을 맞아 오는 5월 22일(목), 환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갑상선암 바로 알기’ 온라인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갑상선의 날은 국제갑상선연맹에서 신체에서 중요한 기관인 갑상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글로벌 로봇수술 시스템 선도기업인 인튜이티브의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바로 캠페인(올바로 진단하고, 곧바로 치료받아, 내가 바라는 일상으로)’의 일환으로 갑상선암에 대한 다각적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환자가 질환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갑상선암은 여성암 중 유방암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이지만, 5년 생존율이 100.1%로 불릴 만큼 생존율이 높은 특징이 있다. 이에 최근에는 합병증 등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목소리 변형과 흉터 등을 최소화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건강강좌는 갑상선암 환우 커뮤니티인 갑상선암 커뮤니티와 공동 주최해 1일 2회(오후 2시/오후 6시)로 진행된다. 보다 많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