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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지난 23일 T[데레사]관 데레사홀에서 의료원 비전인‘사랑과 섬김으로 치유의 희망을 주는 최고의 병원’이라는 목표의 실현을 위해 간호 관리자들이 참석하여 ‘섬김간호’ 를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샵에서는 각 팀별로 팀별로 섬김간호 실천을 위해 ‘환자돌봄측면’, ‘병동구성원측면’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발표시간을 통해 각자가 해야 할 일들을 찾아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특별히 이날 간호부장 성명선 수녀는 ‘Servant Leadership’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했다. 성명선 간호부장 수녀는 “자신을 서번트 리더로 인식하여 사랑과 헌신을 통해 섬김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한편, 오는 2월에는 ‘섬김간호 선포식’을 개최해 대구톨릭대학교병원 간호부 전 간호사들이 ‘섬김간호’ 실천에 동참할 계획이다.
굿닥터튼튼병원의 박춘근 병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H.T.S.S(High-Tech Spine Society)학회’가 지난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 2회 연례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26일 굿닥터튼튼병원에 따르면‘H.T.S.S학회’는 척추분야의 최신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해 결성한 의사들의 연구 학회로, 흔히 허리디스크라 불리는 요추간판탈출증의 치료 분야에서 ‘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S.E.L.D)’와 같은 의료 신기술을 연구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굿닥터튼튼병원 박춘근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이상철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동아 교수, 아주대학교 박래웅 교수, 굿닥터튼튼병원 임강택 원장, 김형석 원장, 김포우리들병원의 이성호 원장 등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박춘근 병원장은 “척추치료에 명성 높은 여러 의료진들이 해당 학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꾸준한 연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척추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첨단 과학을 이용한 의료 신기술과 기자재에 대한 의학적 정보공유와 학술활동을 하는 척추
“(김필건) 회장님이 너무 이상한 헛발질을 했다. 시연 동영상을 보면서 국민 건강을 위해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해서는 안 되겠다는 마음을 굳히게 됐다.” 15일 기자와 인터뷰한 김용범 초대 한국임상초음파학회장(참사랑내과 원장)은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의 지난 12일 골밀도 측정기 사용 시연을 지켜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김용범 초대 임상초음파학회장은 “시연을 보면서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더 우려하게 됐다. 예전에는 그냥 의사이기 때문에 걱정스런 마음이었다. 그런데 그 현장을 보니 이건 진짜 막아야지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시연을 보면서 내 가족이 한의원에서 골밀도를 측정 했을 때 신뢰가 가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조금 남아있는 신뢰마저 없애버리는 시연이었다는 것이다.현대의료기기 논란에 관여하지 않았던, 한의사가 어렵다고 동정심을 갖고 있던 사람마저도, 한의사협회장의 골밀도 측정값에 대한 해석 내용을 보고 국민의 건강을 우려하게 만든 해프닝이라는 지적이다.김용범 초대 회장은 “정부도 그런걸 보고서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일부나마 그들에게 넘겨주려는 시도를 거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용범 초대 회
항암제 패러다임이 표적항암제에서 면역항암제로 변화되어 가는데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지적이다.한국화이자제약 이수현 이사는 14일 화이자유니버시티에서 '면역항암제'에 대해 기본개념과 임상 데이터에 대해 설명했다.이수현 이사는 표적항암제의 한계성에 대해 3가지를 지적했다. 첫번째로 치료 중 환자 유전자가 변화된다는 점을 꼽았다. 두번째로는 암세포의 조직검사 위치마다 유전자 정보가 다르다는 점을 들었다.세번째는 암에 관여하는 경로들이 다양하는 점을 꼽았다. 특히 변화된 타깃 유전자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약제가 없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면역항암제는 인체의 면역에 관여하는 T-세포에 관여해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암을 공격하도록 하는 치료제이다. 이수현 이사는 "암이 발병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까지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면역항암제 중 시판허가를 받은 품목은 3개 제품이다. 3개 항암제는 모두 CTLA-4(제품명 여보이)와 PD-1/PD-L1(제품명 옵디보, 키트루다)에 관여하는 제품이다. CTLA-4는 면역작용이 너무 강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점이 문제점으
의협이 한의사들의 엉터리 시연과 거짓말에 대해 모든 국민 앞에서 명백히 밝힐 수 있는 토론회 등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자리가 속히 마련되기를 촉구했다.15일 늦은 오후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의 인터뷰 방송과 관련, 국민을 우롱하는 빤한 거짓말이라며 사실을 그만 왜곡하라고 강력히 성토했다. 15일 아침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한의사협회 김지호 홍보이사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진행자가 한의협 김필건 회장의 엉터리 시연과 오진에 대한 반론을 전하자, 한의협 홍보이사는 제대로 골밀도 검사 측정을 했고 진단에도 문제가 없다고 발언했다.이에 대해 의협은 방송에서 한의협 홍보이사는 복숭아뼈와 아킬레스건을 측정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발뒤꿈치 쪽으로 정확히 대고 측정했다고 밝혔으나,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앞서 의협은 한의협 김필건 회장의 시연이 엉터리인 이유로 모델환자의 발뒤꿈치가 아닌 아킬레스건을 측정했다며, 엉뚱한 부위를 측정하다보니 29세 젊은 남성에게서는 극히 예외적인 수치인 T-score –4.4가 나오는 코미디 같은 상황이 나오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골감소증 진단의 오진 여부와 관련된 방송 진행자
세계 최상위 수준의 뇌과학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이 뇌질환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성화센터를 개소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4일 가천홀(대강당) 및 본관 2층에 마련된 가천뇌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천길재단 회장이자 가천대학교 총장인 이길여 총장을 비롯해 황우여, 홍일표, 박남춘, 윤관석, 홍영표 국회의원, 노경수 인천광역시의장, 김경현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정윤순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 강신원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김상윤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이성희 한국치매가족협회장, 서유헌 가천뇌과학연구원장 등 내외 귀빈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천뇌건강센터는 연구중심병원 TOP3에 선정된 가천대 길병원의 노하우가 집약된 뇌질환 전문 특성화 센터이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04년 1000억원을 투자해 뇌과학연구원을 개소, 국내 최초 뇌지도를 발간하는 등 관련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뇌과학연구원에는 현존하는 MRI 장비 중 가장 높은 해상도(선명도)를 자랑하는 7.0T MRI(연구용)가 설치돼 있다. 과거 진단이 어려웠던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며 ‘뇌 연구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또한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
대한의원협회가 한방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부당성을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몸소 입증했다는 의견을 13일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의원협회는 "발꿈치뼈인 종골의 골밀도를 측정해야 하는 것임에도 아킬레스건을 중심으로 검사한다며 정확한 원리도 이해하지 못하는 듯했다"며 "29세 건장한 남자가 T score -4.41, Z score -4.30 이 나왔다는 것은 병적으로 심한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있거나, 아니면 검사 자체가 잘못되었거나, 아니면 기계가 고장 났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이는 한방이 골다공증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음을 자인하는 것이고, 따라서 현대 의료기기 사용이 정당하지 않음을 스스로 증명한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주장이다.의원협회는 "골수를 보충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은 뼈가 무엇이고 골수가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는 증거"라며 "헬스클럽 직원만도 못한 의학지식으로 현대 의료기기를 사용하겠다고 우기는 꼴"이라고 비난했다.끝으로 "정부가 진정 국민 건강을 위한다면 실효성 없는 무조건적인 한방에 대한 지원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한방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검증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본 회는 강력히 주장한다"고 경고했다.
결국 12일 김필건 회장의 골밀도 측정기 시연 모델이 됐던 29세 남자의 건강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재검이 권고됐다.13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골대사학회는 김필건 회장의 골밀도 측정기 시연에 대응,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양규현 골대사학회장(강남세브란스 정형외과 교수, 사진 좌)은 “어제 29세 모델의 골밀도 값이 T –4로 나온 것은 정상을 벗어난 것이다. -4라는 숫자는 80~90대 할머니라도 건강하지 않은 수준에 있는 경우의 수치이다. 그런데 (김필건 회장은 더 높은 수준의 재검을 말하지 않고) 골감소증이라는 말을 했다.”고 지적했다.양규현 회장은 “정확한 진단의 흐름이 요구된다. 더 높은 수준의 기계로 재확인해야 한다. 모델이 된 29세 남자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우리병원에서 재검해 줄 수 있다. 아니면 객관적인 제3의 병원에서 해 보기를 권고한다.”고 말했다.양규현 회장은 “갈등을 떠나 (29세 모델은) 좀 더 정밀한 기계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몸의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추무진 의협회장(사진 우)은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불법 의료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를 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앞으로 △한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12일 프레스센터에서 현대의료기기기 중 하나인 골밀도 측정기 사용을 시연해 보였다. 두 가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의료계는 해석했다. 하나는 재작년 말 이후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범위 확정, 또 하나는 내년 3월 재선을 노리는 김필건 회장의 노이즈 전략이라는 거다. 김필건 회장은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시연해 보이면서 “현대 의료기기를 사용했다. 보건부는 나부터 잡아가라”고 말했다. / 이에 대한 의료계 반응은 검사수치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부분과 검사 위치 또한 제대로 잡지 못한 부분을 지적했다. 한마디로 실소를 금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최대집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에 김필건 회장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의협은 △1월13일 하니매화레이저 생산공장 항의방문, △오는 1월 30일 전국대표자궐기대회를 거쳐,△ 전국의사대회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 김필건 회장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시연을 본 의사들의 반응을 취재했다. 특히 윤리적인 측면에서의 문제를 이명진 초대 의료윤리연구회장으로부터 들었다.[편집자 주] 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해 7월 6일부터 12월31까지 약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 ‘사무장병원 특별징수팀(T/F)’ 실적을 분석한 결과 48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러한 특별징수팀의 성과는 2015년 6월말 현재 서울지역본부 관할지사 총 체납액 2770억원의 1.73%에 해당하는 것이다. 징수팀은 지난 6개월간 서울지역본부 관할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 분석을 통한 압류, 가압류 등 86건의 채권확보 및 강제징수를 추진했으며, 징수율 저조원인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사무장병원 특별징수팀(T/F)’은 복지부, 경찰청, 의협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불법의료기관 대응협의체 구성 및 사법기관과의 공조수사 등을 통하여 적발실적은 급증하는 반면 오히려 징수율은 하락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됐다. 건보공단은 외부 채권추심전문가를 포함한 사무장병원징수협의체 구성 후 의견수렴 결과, 체계적인 징수추진을 위해서는 ‘징수전담팀’ 구성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따라 급여관리실 내에 임시조직을 구성하고 전담직원 3명을 배치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건보공단은 ‘사무장병원 특별징수팀’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역본부별 전담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최근 아리피프라졸, 제대로필5mg 등 OTF(구강용해필름) 제품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연달아 성공하여 OTF제품품목 강화가 기대된다.CMG제약은 스타필름기술을 사용하여 2015년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구강용해필름’(타다라필)과 B형간염치료제 ‘씨엔테구강용해필름’(엔테카비르)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여러 제약사와 공동판매해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스타(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Refreshing Taste) 기술은 주약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차폐해 복용 시 이물감과 불쾌감이 거의 없고, 용해도가 낮은 주성분들을 균일하게 분산함으로써 탁월한 약효 균일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필름의 파손이나 변질을 최소화한 게 장점이다.CMG제약은 OTF제형으로 제대로필(성분명 :타다라필)5mg 적응증의 하나인 전립성비대증으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에 최초로 성공한 국내 유일한 제약사로 시판 후 사용성적 조사(PMS) 완료가 되는 올해 5월 이후 허가신청 후 9월경 출시 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 등록 추진중인 조현병치료제인 ‘아리피프라졸’ 역시 국내에서 생동을 성공하고 까다로운 기술적 문제를 극복하
한국다케다제약의 신임 사장에 인도인 출신의 마헨더 나약(Mahender Nayak)씨가 부임했다.마헨더 나약 사장은 17년 이상 영업, 마케팅, 의학부 등 제약업계에서 전방위적으로 전문성을 구축했다. 인도 방갈로르 대학교(Bangalore University)에서 의학과를 졸업하고, 외과 의사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인도T.A파이 경영연구소(Essae T. A. Pai Management Institute)에서 MBA학위를 취득한 후 제약업계에서 전문성을 쌓았다.2001년부터 인도 히말라야 헬스케어를 시작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아스트라제네카 마케팅 매니저, 인도 아스트라제네카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했다. 2011년부터 다케다제약에서 근무를 시작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디렉터,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전략기획 부문장을 역임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사단법인)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성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배달과 한의의료봉사로 겨울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2016년 1월 9일 아침 9시부터 연탄나눔운동본부와 150여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독거노인 및 연탄이 필요하신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금번 행사는 지난 11월에 임직원간의 유대강화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임직원 L · T 행사에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을 비롯 임원들의 협의하에 연탄나눔 봉사에 기증과 동시에 재능기부 형태의 의료봉사를 병행하기로 기획함으로써 진행되었으며, 사단법인)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이름으로 1300만원의 기금을 기증하여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금번 행사는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연탄뿐만이 아니라 한의의료봉사를 함께 진행하면서 기쁨이 두배가 되었다.특히 연탄과 함께 한의의료진료를 받으신 장00 할머니는 몸이 아파도 쉽게 움직이기 어렸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건강상담을 해 주니 어느해 보다도 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7일 오후 5시 T[데레사]관 지하 1층 성당에서 ‘제5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 미사를 거행했다. 이 날 미사에는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를 비롯해 스태프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년에 한 번씩 이뤄지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해외의료봉사활동은 2008년 필리핀 파야타스 의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봉사단은 이 달 9일(토) 캄보디아로 출국하여 다음날 바탐방 돈보스코학교와 교구청에 진료소를 설치한다. 그리고 11일(월) ~ 14일(목)까지 A팀(이비인후과, 치과/돈보스코학교)과 B팀(내‧외과계/교구청)이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하며, 15일(금) 시엠립으로 이동 후 다음날 귀국하게 된다. 이 날 미사에서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여러분이 하게되는 이 일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며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참석하는 의대‧간호대 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으며 “의료인으로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이 외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취약계층들에게
일차 진료의를 위한 알레르기 검사와 처방 알레르기 질환의 높은 유병률을 고려할 때, 일차 진료현장에서 적절한 알레르기 검사를 선택하고 처방하는 것은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 가장 중요한 단계 중의 하나이다. 이 단계를 통해 원인 알레르겐, 물질 및 자극 등을 밝히는 것이 환자의 증상 재발을 막기 위한 회피요법 및 환경관리, 더 나아가 알레르기 면역치료와 같은 근본적 치료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 알레르겐 규명방법의 대표적인 것이 알레르기 피부시험과 일차 진료현장에서 흔히 부정확한 명칭인 RAST나 MAST로 통칭하고 있는 특이 IgE 혈청검사이다. 알레르기 피부시험의 기원은 3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867년 Charles Blackley가 처음으로 체계적인 기술을 남겼다. 이후 알레르기 피부시험은 즉시형(IgE 매개형) 및 지연형 과민반응과 관련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물질을 밝히는 생체내(in vivo) 진단방법으로 개량되어 비교적 우수한 신뢰성 및 비용 대비 효과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현재까지도 알레르기 분야에서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한편, 1966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의약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오시머티닙(AZD9291) 80mg의 시판 승인을 권고하는 긍정적인 의견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오시머티닙은 1일 1회 투여 정제로, 국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이다. 결정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TKI) 치료 중 혹은 치료 후에 질환이 진행된 비소세포성폐암 환자 및 EGFR-TKI 치료를 받지 않았던 T790M 변이 환자의 오시머티닙으로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포함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션 보헨(Sean Bohen) 글로벌 신약개발부 부회장 겸 최고 의학 책임자는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오시머티닙 시판 승인 권고는 유럽 환자들을 위한 한 단계 진전으로, 이는 최근 미국 FDA의 신속 승인과 환자들의 시급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영국의 약물조기사용승인(Early Access to Medicines Scheme)에 이어 발표되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혁신적인 임상 연구 성과를 토대로 오시머티닙의 단독 요법, 다른 의약품 및 아스트라제네카의 광범위한 파이프라인에서 비롯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7~12월(6개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1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남자 암 발병률 1위인 위암은 2013년 예비평가 결과 의료기관 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진료편차를 감소시키고, 진단과 수술이 정확히 이뤄졌는지 또는 적기에 항암치료를 실시하고 있는지 등 위암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위암평가를 실시했다고 심평원은 밝혔다.암 병기는 1기~4기로 구분되며, 이번 위암 평가결과 1기가 74.5%로 1기 중에서도 세부적으로 TNM 분류를 살펴보면, 종양이 위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분포하고 림프절 전이는 없는 T1N0 상태가 67.5%를 차지해 조기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연령별로는 남성(68.7%)이 여성(31.3%)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남성은 60대, 여성은 7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에 대한 적정성 평가는 위암수술(내시경절제술, 위절제술 모두 포함)을 시행한 201개 기관의 9969건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체 종합점수 평균은 95.30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보였다.다만 구조지표인 ‘치료 대응력’은 5개 진료과의 전문인력 구성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조현병치료제 Aripiprazole OTF임상이 2차투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6월 중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현병(정신분열증)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뇌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며 인구 1%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 Aripiprazole OTF 대조약인 오츠카제약의 아빌리파이정은(Abilify Tabs) 미국내 처방 1위 제품이며 매출액이 7조원에 달한다. CMG제약의 OTF는 조현병 환자의 20%를 차지하는 복약 순응도가 떨어지는 환자나 약을 삼키기 곤란한 연하곤란증(정신질환자나 노인에게 많음) 환자들에게 쉽게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관이 편리하고 어디서나 물 없이 쉽고 은밀하게 복용이 가능해 복약 순응도가 양호한 환자의 경우, 사생활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OTF (Oral Thin Film, 구강붕해필름)란 노인, 연하곤란증(삼킴장애) 환자 등 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 영유아, 정신질환자 등 약을 먹이기 어려운 환자, 그리고 야뇨증, 과민성방광, 설사/구토, 항암제 투여 환자
골다공증 치료지침 2015 최근 한국에서는 대한골다공증학회가 골다공증 치료지침 마련을 위한 positioning meeting을 개최하였으며, 국내 여러 대학의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교수와 개원의 전문가 등 다양한 골다공증 전문가 참석하였다. 단순히 골다공증뿐 아니라 골감소증과 중증 골다공증을 포함하여 보다 광범위한 치료지침이 논의되었다. 특히 골다공증에 비해 간과되기 쉬운 골감소증의 관리와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중증 골다공증, 진행된(advanced) 중증 골다공증의 개념을 도입하여 이에 대한 치료지침을 마련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골다공증의 생활관리, 골다공증의 약물치료, 골감소증의 관리, 중증 골다공증의 치료를 주제로 발표하였고, 패널 토의와 자유 토론을 거쳐 치료지침 초안을 작성하였으며, 이후 수정 절차를 걸쳐 대한골다공증학회의 2015년 골다공증 치료지침을 마련하였다. 골다공증의 생활관리 발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는 생활관리와 약물치료가 있다. * 생활관리에는 칼슘, 비타민 D, 일반 영양, 금연 및 절주, 운동, 낙상 예방이
*별세 12월28일 *빈소 군산 동군산병원 장례식장(T.063-441-4444) *발인 12월30일 *연락처 : 대한의사협회 총무팀(02-6350-6514) / 전라북도의사회 사무국(063-284-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