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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부천대학교(총장 한방교)가 산학협력에 맞손을 잡았다.16일 인천의료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재양성, 교육 연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이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부천대학교 간호학과는 의료현장에 요구되는 기술 인력의 양성과 공급을 통해 지역의 안정성 확보와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경천 부천대학 부총장은 “지역 내 유서 깊은 의료원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속적 산학 연계를 통해 상생발전을 추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승연 원장도 “의료원의 부족한 간호사 등 의료진 인력의 충원과 학생들을 위한 실습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알선 ▲각종 연구 ▲특강 등 교육 참여 ▲시설 공동 활용 등에 대한 사항에 동의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재무·정보 기술 부서의 소수진 IT 매니저가 북아시아 소속의 정보 시스템 및 IT 프로젝트 담당 이사로 승진해 향후 다케다의 글로벌 IT프로젝트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다케다제약은 최근 글로벌 차원에서 정보기술 및 시스템 - IS/IT(Information System/ IT Technology) - 모델을 새롭게 구축했으며, 이에 발맞춰 각 지역별 IS/IT 관련 업무를 통합 운영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에 맞는 조직 구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소수진 이사는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북아시아 차원의 IS/IT 관련 주요 프로젝트를 관장하며, 글로벌 시스템 통합 작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수진 이사는 2011년 4월 설립된 한국다케다제약의 창립 멤버로서 사내 IT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글로벌 차원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고객 관리 관계(CRM) 구축 프로젝트 등 다양한 경영정보시스템 관련 업무를 거쳐왔다. 아울러 18년 이상 제약업계에서 근무하며 경영 정보시스템, IT전략, 데이터 분석, 기업 내 IT 인프라 구축, 관련 시스템 통합 및 운영 등을 담당한 IT 분야
GE헬스케어가 환자 진단과 편의성 및 효율 높인 혁신 기술 통해 의료진과의 ‘파트너십’을 입증했다. 5일,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이하RSNA)에서 GE헬스케어는 환자 진단, 편의성 및 효율성 향상을 통해 의료진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GE헬스케어의 존 디닌(John Dineen) 사장은 “GE헬스케어는 ‘협력을 통한 헬스케어의 진보’라는 목표 아래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RSNA 행사를 통해 전세계 헬스케어 질의 향상을 이끌 GE의 첨단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는 이번 RSNA에서 레볼루션 CT (Revolution CT)(국내 허가 취득 전 제품), 디스커버리 IGS 740 (Discovery IGS 740(국내 허가 취득 전 제품), 등의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초음파, 인터벤션 시스템, 영상의학 서비스 관련 다양한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레볼루션 CT – 단 1회의 심박수로 심장의 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500여 명의 원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인 제3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누는 삶 함께하는 기쁨 -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병동과 외래에서 환자 안내와 목욕 봉사, 임종 간호 등의 역할을 수행중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김세철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무런 대가도 없이 환자와 보호자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명지병원은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병원측은 이날 연간 200시간 이상 봉사에 참여한 27명과 500시간 이상 14명, 1,000시간 이상 2명에게 건강검진권과 상패를 수여했다. 또한 참석한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명지병원 제3회 자원봉사자의 날은 이밖에도 로비음악회 참가팀의 축하 연주와 자원봉사자 활동 보고,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식사를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들의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난치성턱뼈질환센터(센터장 권용대‧구강악안면외과)는 12월 7일(토) 오후 2시,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난치성턱뼈질환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4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센터 소개 및 BRONJ(턱뼈괴사증)환자와 Risk 관리를 위한 협진 체계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비스포스포네이트 처방과 유의점 - 휴약기와 내과의 관점의 ONJ (핵의학과 김덕윤 교수) ▲류마티스 환자의 수술 전후 약물 조절 (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BRONJ(턱뼈괴사증) 병인론과 임상연구의 최신지견 (구강악안면외과 권대근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12월 6일(금)까지이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된다. 사전등록비는 4만원, 현장등록비는 5만원이다.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보건간호과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 간호인력개편안 협의체에 자신들도 포함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간호인력개편안으로 TFT을 구성해 1차 협의체와 2차 협의체로 나눠 회의를 시작했다.복지부에서 발표한 1단계 협의체는 총 13인으로 그 면면을 살펴보면 복지부(보건의료정책관, 위원장),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표 3인(외부 전문가 추천 1인이상 포함), 병원협회, 대한의학회 추천 각 1인, 지방 중소병원 현장 근무 간호사 2인 및 복지부 추천 전문가 1인, 간사(의료자원 정책과장) 등이다. 논의안건은 ▲미국일본의 간호관련 제도 및 국내 의료가관업무 분석 결과 중간보고(연구팀)- 위원회 운영 방향 공유 및 향후 일정 논의 ▲면허 자격의 구분, 응시자격 등 시험제도 운영, 교육기관 지정 관리 ▲간호인력 별 업무 영역 구분 방안 ▲면허(자격)신고 제도 운영, 보수교육, 법정단체 관리 ▲명칭 및 기타 참여자 제기 사항 등이다.이에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내 간호관련학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의 40여개 학교를 대표하는 전국특성화고교 보건간호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교육기관과 자격증 시험을 관할하고 있는 국시원의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학술논문 발표 및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은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5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민간의료보험 ▲만성질환 및 복약순응도 ▲예방 및 일차의료 ▲의료비부담 형평성 ▲한방 및 치과 의료이용 등 보건의료 및 사회보장 정책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들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오전에는 서남규 연구위원(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국의료패널 자료 설명’을 시작으로 김호 교수(서울대)가 ‘한국의료패널 평가 및 발전방안‘, 손창균 교수(동국대)는 ’가중치 활용을 통한 패널자료 분석 방법‘ 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총 9개 세션으로 구성된 총 28개 주제별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주제 발표 세션은 한국의료패널 심의위원(한달선 한림대 명예교수, 박재용 경북대 교수, 이경용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실장, 사공진 한양대 교수, 이승욱 서울대 교수)과 이번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각 학회장(박경숙 한국보건사회학회장, 정형선
차가운 공기, 차디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겨울은 심혈관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기온이 낮아질수록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장 근육과 신체 장기에 혈액과 산소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맘때쯤에는 동맥경화 예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기 때문에 동맥경화의 조짐을 보였던 혈관이 있었다면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우리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 동맥경화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정경태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동맥경화, 10세 전후에서 초기 병변 시작 동맥은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매우 중요한 혈관으로, 수도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런 동맥이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는 현상을 동맥경화라고 한다. 동맥경화의 형성과정을 보면 혈액의 콜레스테롤농도가 증가되면서 동맥혈관 내막으로 침투하고, 이로 인해 여러 물질이 동맥 내막에 축적되어 두꺼워지면서 혈관 안쪽으로 돌출하는데, 이를 죽상반이라고 한다. 이런 죽상반이 커지고 불안정한 상태가 되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놀라운 사실은 동맥경화
대한심폐소생협회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4일 1st KACPR Symposium 2013(10thAnniversary Symposium of KACPR)- SAVE Lives With Your Hands 을 개최한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심폐소생술의 표준화된 지침을 제정하고 교육과 훈련을 통해 급사(돌연사)환 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심폐소생술과 관련된 학술 및 사회단체들이 모여 세운 사회 공인 기관이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 2004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한 이후로 매년 수만 명에게 수준 높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현재 대한심폐소생협회에 등록된 교육 기관은 전국에 170여 곳으로 4,000여명의 교육 강사가 심폐소생술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또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난 2006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공용 심폐소생술 지침을 제정했고, 2011년에 개정함으로써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은 심폐소생술 지침의 현실 적용 과정에서 발생했던 혼란을 해소시켰다.이번 1st KACPR Symposium 2013(10th Anniversary Symposium of KACPR)에서는 협회 관련 인사(협회 창립 회원, 협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규칙적인 운동이다. 운동은 암 치료 효과를 높이고, 암 치료 중에 발생하는 부작용과 후유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며 생존율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암 피로를 감소시키고, 우울한 기분을 개선시켜주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많은 암환자들이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는 알고 있지만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잘 실천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암병원에서 암환자의 운동 및 재활 치료를 하고 있는 저자가 암환자들을 위한 맞춤 운동법을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제시한다. 암 진단부터 암 치료 후까지, 치료 시기와 치료 방법에 따라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다. 암 치료 중 부작용과 후유증을 줄이는 4주 운동법, 암 치료 후 활력 회복과 재발 예방을 위한 맞춤 운동법, 그리고 통증, 유착, 근력 약화 등 증상 개선을 위한 운동법을 담았다. 또한 유방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부인암 등 암종별 부종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법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운동법을 실천하면 암 발병 전보다 더 건강해지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목차 Part
국내 연구진에 의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 치료법 개발이 활발히 진행돼 당뇨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남지선 교수팀(내분비내과)과 서울여대 김해권 교수팀(생명공학과)은 사람의 눈 밑 지방조직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를 3주간 ‘인슐린 분비세포’로 분화시킨 후, 이를 제2형 당뇨병에 걸린 실험용 쥐에 이식한 결과 혈당수치가 호전되고 제2형 당뇨병에서 보이는 여러 대사지표들이 호전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 연구결과를 미국 의과학학술지인 BBRC(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 인용지수(IF) 2.4)지 11월호에 발표했다.연구진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린 실험용 쥐 22마리를 실험 군과 대조군으로 나눈 후, ‘인슐린 분비세포’ 를 실험 군 15마리 신장에 이식 후 혈당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인슐린 분비세포를 이식 받은 실험 군 쥐의 혈당 수치는(이식 전, 416.7 ± 125 mg/dL -> 이식 후, 238.4 ± 92.8 mg/dL) 당뇨병이 유발되지 않은 정상 쥐 (210.5 ± 19.3 -> 184.3 ± 16.5 mg/d
고대 안암병원(원장 박승하)은 내원객 및 교직원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지난 11일(월)부터 시작했다.셔틀버스는 병원(로비)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오전 7시~12시, 오후1시~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병원(로비)를 기준으로 매 정각,20분,40분에 출발한다. 점심시간(12시~13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운행노선은 ‘장례식장 - 병원(로비) - 안암역 - 고려대역 - 교통정보센터(종암동) - 안암오거리 - 안암역 - 병원 –장례식장’이다.
주제 : ‘ICT(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보험 발전 방안’일시 : 2013.11.20(수), 10:50~17:00 장소 : 스탠포드 호텔(마포구 상암동 소재)발제 및 토론- 좌장 : 정형선 교수(연세대)- 발표자 대만 : 시 루리앙(Shih, Ru-Liang) 부국장…NHIA태국 : 넷나피스 수촌와니히(Netnapis Suchonwanich)부청장…NHSO 한국 : 신순애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장…NHIS토론자(4인) : 정기택(경희대), 조성일(서울대), 박유성(고려대) 교수, 이민화 이사장(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
*피부과 이증훈 교수 - 대전지역암센터 암연구부장*방사선종양학과 조문준 교수- 대전지역암센터소장*신경외과 김선환 부교수- 의료정보센터장*가정의학과 김성수 조교수 - 의료질관리실장
울산광영식의사회(회장 백승찬)는 지난 11월 16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7회 울산의사의날 기념식 및 추계의학연수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백승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의료계를 옥죄는 정부의 의료정책으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 이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회원들이 의사로서 사명감을 잃지 말고 어려움을 해쳐나가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특히 반 모임에 많이 협조해달라”고 말했다.이날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대신해 축사를 대독한 송형곤 의협 상근부회장은 “울산시의사회는 회원들 간의 관심과 사랑이 특별함은 물론 일반시민들과 함께 하는 걷기 대회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도 열심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백승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하나로 뭉친 결과로 존경해 마지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기념식에 이어진 ‘제16회 울산의림대상 시상식’에서는 굿모닝병원 정형외과 김성중 의무원장이 뛰어난 의술로 지역 환자들의 불필요한 타도시 전원을 줄이는데 공헌한 공로로 수상했다.지난 1989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박사는 경북대병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 골절 및 외상 분야 조교수 등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3일 별관지하 강당에서 ‘당뇨병 공개강좌 및 식단전시회’를 열었다.100여명의 당뇨인들이 참가한 강좌는 혈당측정을 통해 자신의 혈당 현주소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강연과 당뇨식단 전시 및 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강연은 ▲당뇨병 관리 왜 해야 하나(김상진 교수), ▲웃음치료(김순옥 전 배제대 교수) 등이 이어졌으며, 식단전시는 실생활에서 흔히 섭취하는 쌀, 밀가루, 고구마, 감자 등 곡류군의 하루 적정 섭취량을 시각적으로 보여줘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병원은 또 강연과 전시 외에도 캐릭터 당뇨관리박사와의 사진촬영과 사행시(시제 - 행복혈당, 사전접수) 우수작 6편에 대한 시상 순서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었다. 김상진 교수(내분비내과 과장)는 “당뇨병은 철저한 자기관리가 매우 필요한 질병”이라면서, “이번 강좌가 당뇨관리의 자신감을 갖게 함으로써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오는 11월 15일(금)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The breakthrough in cancer treatment’라는 주제로 연구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오전 Plenary Session에는 우수 논문을 발표한 국립암센터 내부연구자 중 최일주 박사(위암연구과)의 ‘Helicobacter pylori Eradication to prevent Gastric Cancer: Is More Trial Needed?'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이어 유병철(대장암연구과), 홍동완(암유전체연구과) 박사의 발표가 열린다. 특강 후 약 60여편의 포스터 발표회가 열리며 오후에는 6개의 주제별로 다양한 연자들로 구성된 Concurrent Symposium이 진행된다. 제6회 국립암센터 연구 Festival 개최계획*목적: 국립암센터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연구 촉진 및 연구자 사기 진작*일시 및 장소 - 일시: 2013. 11. 15(금) 09:00∼ - 장소: 국가암예방검진동(8층) 및 연구동(대강의실, 각 층 회의실)*세부일
‘건강권 서울시민회의 기획단(이하, 기획단)’이 서울시민회의에 참여할 시민패널을 모집한다.지난해 ‘서울시 동자동 건강권 실태조사’를 수행한 연구진 4인은 후속 사업을 위해 ‘건강권 서울시민회의 기획단(이하, 기획단)’을 설립하고 올해 서울연구원(구,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재정 후원을 받아 ‘건강권에 관한 서울시민회의 - 서울시민, 건강권을 선언하다! 쪽방 주민의 삶을 중심으로 (이하, 서울시민회의)’를 수행할 계획이다.이번 서울시민회의에서는 서울시의 일반 시민이 참여하여 상기 2012년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건강권에 대해 토론하고 숙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시민패널에게 공정한 토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의 발표와 쪽방 지역 방문, 쪽방 주민과의 대화를 열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서울시 쪽방주민의 건강권에 관한 평가와 권고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패널 모집 기준과 서울시민회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건강권에 관한 서울시민회의 - ‘서울시민, 건강권을 선언하다! 쪽방 주민의 삶을 중심으로’일 정(1) 1차 시민패널 예비모임2013년 11월 30일(토), 오후 2시 ~ 오후 6시(2) 2차 시민패널 예비모임2013년 12월 7일(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주임교수 김규언)이 최근 소아과학교실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사 - 소아청소년과 진료 128년, 소아과학교실 창립 100년’ 이라는 제목으로 교실사(史)를 발간했다.총 439페이지로 구성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사(史)’는 교실의 역사, 교실 주요 활동, 봉사활동, 세아회(소아과학교실 동문회) 소개, 후원자 명단, 화보 및 100주년 기념행사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김규언 주임교수는 “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의 역사는 한국 소아과학의 역사와 궤적을 함께 하며 지난 100년간 꿈과 도전 정신으로 많은 소아과 선생님들이 교육, 연구, 진료에 매진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며 “지나간 과거로부터 미래를 준비하는 깨달음을 얻는다는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교실사를 발간했다”고 말했다.한편, 소아과학교실은 교실사 발간을 위해 편집위원들(위원장 강훈철 교수)과 연세대 의대 동은의학박물관 관장 박형우 교수가 힘을 합쳐, 오랜 시간 동안 자료를 수집, 정리해 왔으며, 지난 2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세아회 총회’에서 발간 기념 헌정식을 가졌다.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은 1913년 세브란스연합의학교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비뇨기과 배권호 전공의가 쓴 논문이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SCI-E급 소아비뇨기과 저널인 ‘Journal of Pediatric Urology’ 11월호에 채택돼 발간되었다고 7일 밝혔다. 저널에 게재된 “Inguinal approach for the management of unilateral non-palpable testis: Is diagnostic laparoscopy necessary? - 교신저자 비뇨기과 박재신 교수, 공저자 비뇨기과 신홍석, 정현진 교수(비촉지 정류고환에서 진단 목적의 복강경 검사가 필요한가?)”라는 논문은 소아에서 비교적 흔한 잠복고환의 치료에 관한 논문으로 근래 화제가 되고 있는 비촉지성 잠복고환에서의 소아 복강경의 적절한 사용에 관해 연구한 논문이다. 연구결과 진단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복강경검사는 일측성 비촉지 정류고환에서는 아주 제한적인 경우에만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배권호 전공의는 “먼저 연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비뇨기과 박재신 교수님 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진료 및 연구, 학술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병원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