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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위탁개발생산(CDMO)을 넘어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가노이드를 통한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인 삼성 오가노이드(Samsung Organoids)를 론칭했다고 16일(월) 밝혔다. 고객사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단계부터 협업을 시작함으로써 조기 락인(lock-in) 효과를 거둔다는 구상이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주요 규제기관으로부터 359건의 제조승인을 획득한 바 있는 우수한 제조관리 기준(GMP) 운영 경험을 토대로 고품질의 샘플 처리, 완전무결한 데이터 관리 등의 역량으로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오가노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가노이드 사업 분야 중 우선 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Cancer-derived-Organoid)를 통한 항암 신약 후보물질 스크리닝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낮은 환자 유사성, 비용 부담, 윤리적 문제 등의 단점을 안고 있었던 기존의 세포 또는 동물 모델을 활용한 후보물질 스크리닝을 대체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장기(organ)와 유사함을 뜻하는 접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 (지하1층), *발인 6월 17일
*일시 6월 21일 (토) 12시, *장소 프레스센터 20층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김영주)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봉사회는 15일 남동구가족센터에서 무료 진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회와 함께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 남동구가족센터의 직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근, 봉사활동을 도와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동구 관내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의사 10명, 한의사 2명, 약사 4명, 방사선사 1명, 간호사 15명, 일반봉사자 24명(통역사 포함) 등 총5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외과, 안과, 피부비뇨의학과, 한방과 등 다양한 과로 구성돼 104명의 환자에 대해 262건의 진료와 420건의 검사 및 투약이 이뤄졌으며 변호사로부터 3건의 법률상담도 있었다. 또한 짜장면 160인분과 함께 진료를 마치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동구센터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히 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께서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주 회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사전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고생하신 센터 직원과 원활한 진료를
㈜휴런(대표 신동훈)이 지난 14일 서울대학교병원 서성환홀에서 열린 2025 뇌혈관·뇌졸중연구회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휴런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부스 전시를 통해 휴런의 비조영 CT 기반 뇌졸중 신속 선별 AI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를 비롯해, 뇌졸중 상세 분석을 위한 조영 증강 CT 검사에 활용되는 휴런 CTP(Heuron CTP)와 휴런 CTA(Heuron CTA) 등을 선보였다. 또한 신동훈 휴런 대표이사(신경과 전문의)와 이아름 의학부문 상무이사(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휴런의 뇌졸중 AI 활용한 연구 및 임상 적용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며 의료진 및 연구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휴런 부스를 찾은 의료진은 “뇌졸중은 빠른 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MRI 보다 검사가 빠르고 접근성이 좋은 CT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휴런의 세 가지 AI 솔루션이 모든 뇌졸중 CT 검사를 커버하고 진단에 도움을 준다면,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으로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는 평을 남겼다. 신동훈 대표는 “이번 학회 참석은 휴런의 뇌졸중 솔루션을 의료진에게 직접 선보일 뿐 아니라 휴런 AI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3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지역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정부의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이에스지(ESG) 경영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1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천·행동중심 이에스지(ESG) 문화 정착에 동참해왔으며, 협력기관 간 미래세대 대상 이에스지(ESG) 가치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5년간 총 4차례의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선언식에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SK AX, 행복한학교재단 등 환경경영을 협력하는 7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매년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행동과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지구에게 한마디’ 작성과 ‘지구를 위한 3점슛’ 이벤트는 참여자 친화적 소통으로 환경인식과 실천 의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 아울러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재단본부와 KMI 전국 8개 건강검진센터 임직원들이 ‘서울에서 제주까지’ 릴레이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KMI는 지난 4월 15일 광주검진센터를 시작으로, 여의도검진센터(4월 21일), 부산검진센터(4월 23일), 강남검진센터(4월 24일), 광화문검진센터(4월 28일), 수원검진센터 및 대구검진센터(4월 29일), 메디컬허브센터(5월 8일), 제주검진센터(6월 5일) 순으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재단본부와 전국 KMI 건강검진센터 8곳에서 진행한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KMI 임직원 자원봉사대인 ‘크미랑봉사대’ 대원 250여명이 참여해 거리 곳곳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KMI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KMI는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지식재산전문위원회는 오는 26일 주일본대사관과 협력해 ‘제1회 제약·바이오 기업 일본 시장 진출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주일본대사관은 올해 총 2번의 웨비나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웨비나는 그 중 첫 번째 순서이다. ‘지식재산 기반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는 일본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 프로그램은 ▲일본 제네릭 의약품 산업계 현황 및 전망(AnswersNews 마에다 유키 편집장) ▲일본 글로벌 제약사 특허전략 및 이노베이션 매니지먼트(정책연구대학원대학 스미쿠라 코이치 교수)가 준비됐다. 마에다 유키 편집장은 일본의 제네릭 의약품 업계에 대한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품질 부정 및 공급 불안과 같은 과제 해결을 위한 대처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미쿠라 코이치 교수는 일본 글로벌 제약기업의 특허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등을 소개한다. 행사 참가는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지식재산전문위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6월 15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진료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진료봉사는 대구광역시의사회 의료봉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와 의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외국인근로자 100여 명을 신청 접수받아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안과, 열대의학과, 영상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진료 및 투약을 병행하여 외국인근로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삼도 의료봉사단장은 인사에서 “주말을 반납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진료봉사에 참석해주신 봉사단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그리고 의대학생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중 의료기관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오늘 진료가 도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 날 진료팀은 본회 의료봉사단 심삼도 봉사단장, 강형옥·지승우 기획이사, 박경건 보험이사, 김정용(대구의료원 열대의학과)·노형균(대구교도소 부속의원)·서연경(다나소아청소년과의원)·신태원(신내과의원)·최재석(바로본병원 외과)·표동철(제일연합정형외과의원) 회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권윤정 고객지원부 팀장, 나이진 고객지원부 주임,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늘(월)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선 보건·복지 공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경계선자립지원권리보장법 ▲약사법 개정안으로, 장애인 복지 강화 및 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체계 구축 등 보건·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발달장애인·정신장애인 지원 확대, ▲경계선 지능인 지원 확대, ▲필수의약품 수급불안 해소 등을 주요 보건·복지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서미화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입법에 앞장섰다.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은 정신질환자의 권익 증진과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정신질환자 동료지원센터 설치를 명시했다.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자와 장애당사자의 평균 입원 기간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지원체계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정신건강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계선자립지원권리보장법은 ▲경계성지능인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복지 사각지대 문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2018년 다빈치 XI 도입 이후, 2025년 6월 16일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시스템 다빈치 SP 추가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확대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술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정밀 의료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빈치 SP는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이 가능한 최신형 로봇수술 시스템이다. 직경 약 2.5cm의 단일 포트로 최대 24cm 깊이까지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3D HD 카메라와 다관절 수술 기구를 활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정교하게 병변을 제거할 수 있다. 절개 부위는 최소화되고, 통증과 흉터가 줄어들며 회복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로봇수술센터 확대에 따라 기존 다빈치 XI와 SP 시스템을 병행 운영하며, 수술 부위와 난이도에 따라 최적화된 수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환자 맞춤형 수술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장 진보된 첨단 기술력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숙련된 의료진 역량이 결합되면서, 정밀의료 실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에는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초로 첨단 내시경 세척 장비 울트라조닉 엔도(UltraZonic ENDO)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장비는 내시경 기구를 통해 환자 간 교차감염 우려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자동화 세척 시스템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내시경은 몸속 장기를 검사하거나 시술할 때 사용하는 정밀한 의료기기로, 입이나 항문 등을 통해 삽입되는 특성상 소화액, 혈액, 타액을 비롯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균 등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 기구 사용 후 철저한 세척과 소독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동안 세척 과정은 주로 수작업에 의존해 왔다.이로 인해 의료진 숙련도에 따라 세척 결과 편차가 발생해왔을 뿐만 아니라 세척 자체에도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등 완벽한 감염 예방에는 제약과 한계가 뒤따랐다. 하지만,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새롭게 도입한 이 장비는 이 같은 감염 위험을 자동화된 세척 프로그램과 단계별 추적관리를 통해 보완한다. 의료진이 내시경 기구를 장비에 연결하면 미리 입력된 프로그램이 기구 손상 여부 확인부터 모든 세척 단계를 빠짐없이 자동으로 수행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내시경 사용 이력, 검사 대상자, 검사 시행 의료진 및 세척 담당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습관성 유산 환자의 체계적 진단과 치료를 위해 국내 최초로 ‘습관성 유산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산부인과뿐 아니라 류마티스내과, 내분비내과가 협력하는 다학제(multidisciplinary) 진료체계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습관성 유산은 두 번 이상 자연 유산을 경험한 경우를 말하며, 난임 여성의 약 20%가 습관성 유산으로 고통받고 있다. 반복 유산의 원인은 유전적, 해부학적, 내분비적, 면역학적 요인 등 다양하지만 절반은 명확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 특히 난임 시술을 통해 임신한 여성의 유산율이 더 높은 경향을 보인다.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교수진은 습관성 유산의 주요 원인인 자가면역질환 항체가 현재보다 더욱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이에 기존의 접근방법을 개선해 보다 정밀한 면역학적·내분비적 평가까지 가능한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원인 불명 습관성 유산 환자를 위한 센터 개소와 동시에 최신 항체 바이오마커 연구를 진행해 정밀의료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일본에서 선진의료기술로 선정된 자가면역 항체인 NeoSelf(anti-β2-glycoprotein I/HLA-
국내 최초로 혈액병원을 설립한 서울성모병원이 약2천명이 국내에서 새롭게 진단되고 있는 혈액암 다발골수종의 최근 10여년 치료 성적을 공개했다. 다발골수종은 골수에서 발생하며, 악성림프종, 백혈병에 이어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매년 국내에서 약 2,000명 이상이 새롭게 진단받고 있으며,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다발골수종(질병코드: C90, 다발골수종 및 악성 형질세포신생물)으로 병원을 방문한 우리나라 환자 수는 2014년 5,566명에서 2024년 1만 1,219명으로 2배 증가하였다. 우리나라 다발골수종 환자의 연령대는 50대부터 증가하여 80프로 이상이 60대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다발골수종은 암세포가 뼈를 침범하여 골절, 빈혈,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을 유발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최근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었지만, 여전히 재발이 잦고,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이 많아 환자들이 두려워하는 혈액암이다. 혈액병원(혈액병원장 김희제 교수) 다발골수종센터 민창기·박성수·이정연·변성규 교수팀이 12년간 치료받은 다발골수종 환자군(1,291명)을
힘찬병원이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의료인을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제16회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0년 시작한 힘찬병원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매년 의료인 지망생들에게 병원의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학생들이 진학과 관련해 스스로 체험하며 적성을 확인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는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며, 총 30명 내외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의)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종합병원과 부평, 강북, 부산, 창원 힘찬병원 및 목동힘찬병원 등 서울, 인천, 부산, 창원에서 각각 교육이 진행된다. 힘찬병원의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병원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과정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7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물리치료실 교육 및 체험과 호흡, 맥박, 체온, 혈압, 혈당의 측정 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의료진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전문의와 병동 회진을 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오는 6월 28일(토), 개원의와 관련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5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일산백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부여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소화기내과 영역의 다양한 최신 진단과 치료 지견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담석질환에 대한 치료 전략(일산백병원 이윤석 소화기내과 교수), ▲헬리코박터 감염의 내시경 소견과 검사 및 치료(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강석인 교수), ▲실전에서 만나는 C. difficile: 진단과 치료 핵심 포인트(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문정락 교수)에 대한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2부에서는 ▲복부초음파에서 발견되는 췌장·담낭 질환의 진단과 추적(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손준혁 교수), ▲자가면역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아령 교수), ▲염증성 장질환: 대장내시경에서 보이는 염증성 병변의 감별(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연수강좌 사전등록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
위암 병기 결정, 新 역동적 CT 진단법으로 정확도↑ ▲ 정동진 교수, 정대영 교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 연구팀(소화기내과 정대영 교수)이 위암의 정확한 병기 결정을 위한 새로운 CT 진단법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역동적 CT 벽관통 신호(CT transmural sign, CTTM sign)' 분석법은 기존 CT 검사로는 구분이 어려웠던 조기 위암의 세부 병기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진단 기술이다. 기존 CT 검사는 진행성 위암의 병기 결정에는 유용했지만, T2 병기 이하의 조기 위암에서는 병기 구분에 한계가 있어 치료 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116명의 위암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CTTM 기준을 기존 CT와 비교했다. 특히 조기 위암 병기인 T1b 단계에서 sm1(얕은 침윤)과 sm2/3(깊은 침윤)로 정확히 구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CTTM 분석은 CT 영상의 3단계 조영(동맥기, 문맥기, 지연기)에서 종양의 증강 양상을 점수화해 병기를 판별하는 방식이다. 특히 T1b 병기와 T2 병기에서 높은 진단 정확도를 보였으며, 조기위암의 세부 분류인 T1b sm1과 T1b s
휴온스메디텍이 호주에서 전동식 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학술마케팅에 나섰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이진석)은 최근 호주에서 ‘더마샤인 프로’를 출시하고 런칭 세미나 및 피부미용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금번 런칭 세미나는 뉴사우스웨일스주 킹스클리프에서 지난 12일 개최됐다. 휴온스메디텍이 ‘더마샤인 프로’ 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 유통 협력사 써지메드(SurgeMed)와 함께 처음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자로 참석한 국내외 핵심의료진(Key Opinion Leader, 이하 KOL)들은 약 200명의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더마샤인 프로’의 시술법을 소개했다. 특히,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이 현장에서 ‘더마샤인 프로’ 설명 및 시연을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3~15일에는 호주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NSS(Non-Surgical Symposium)’에 참가해 ‘더마샤인 프로’를 소개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NSS는 호주 최대 글로벌 비수술 미용 심포지엄이다. 학회에서 휴온스메디텍은 현지 KOL들과 함께 ‘더마샤인 프로’의 라이브 시술 시연 및 임상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3일 서울 서초구(더 화이트베일)에서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은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심사·평가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상급종합병원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이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진료비 심사제도 개선 결과를 공유하고 의료기관 심사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 1:1 컨설팅 ▲심사관련 주요 현안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관 부서인 심사운영실은 상급종합병원 심사를 직접 수행하는 부·팀장급 심사 전문가 20여명을 투입해 의료기관별 질의 및 요청 사항 등에 대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보험심사팀장은 “그간 심사 조정 과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심사 담당자가 조정 이유 등을 직접 설명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이 필요한 심사 기준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심사평가원이 이를 적극 반영하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은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립 99주년을 맞아 각 사업장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창립기념 나눔 주간에는 사업장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핸즈온 나눔활동 및 직원 자녀 대상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창립기념 나눔 주간은 직원들이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ESG경영 강화와 실천적 나눔문화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유한양행은 이번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통해 창립정신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사업장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반려식물을 만들어 기부하는 원예봉사, 이면지를 업사이클하는 이면지 노트만들기 봉사, 지역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안전 우산 만들기와 저소득 아동을 위한 제빵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버들환경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며, 우수작은 사내 전시 및 인트라넷에 게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부터는 본사를 시작으로 3일간 사업장별 ‘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