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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이 미얀마 난민을 적극 지원한다. 미얀마는 현재 쿠데타로 인해 공공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난민이 많으며 코로나19 전염 위험도 높은 상황이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및 한림화상재단은 3월 2일 오전 11시 30분 병원 신관에서 미얀마 난민을 위한 방역물품 및 식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서균석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행정부원장, 황세희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 미얀마 화상환자 표(pay phyo)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방역마스크 2100개, 손소독제 246개, 쌀 20kg 16포대, 모기퇴치제 300개가 전달됐다. 해당 구호품은 네이버 해피빈에서 600여 명의 도움으로 모금된 328만 7700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미얀마 난민을 위한 병원 측의 지원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1년 7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던 표가 긴급히 도움을 요청해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은 미얀마 난민을 위한 옷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옷 스무 박스를 조달한 바 있다. 미얀마 화상환자 표(pay phyo)는 “지난해 의류물품부터 이번 방역물품 및 식량지원은 난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9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사망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만 8749명, 해외유입 사례는 5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9만 880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9만 1488명(해외유입 2만 949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66명, 사망자는 12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394명(치명률 0.23%)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3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 2151명, 2차 접종자 4275명, 3차 접종자 6만 3685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486만 3511명, 2차 접종자 수는 4437만 5275명, 3차 접종자 수는 3157만 5385명이라고 밝혔다.
㈜헬릭스미스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및 개선 후보물질 ‘HX106’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HX106은 ADHD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진 글루타메이트 수용체의 과활성화를 저해하고, 특히 대표적인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와 병용했을 때 ADHD 환아의 주의력 저하 및 과잉활동을 메틸페니데이트 단독 복용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개선시키며, fMRI 검사 시 주의력 조절과 관련된 뇌 부위의 연결성이 호전되는 결과를 토대로 이번 특허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HX106이 ADHD 복합치료제 또는 개선용 식품으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X106은 헬릭스미스 천연물 연구팀이 개발한 식물성 복합추출물이다. 작업기억(working memory)을 개선하는 효능이 입증돼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국제 학술지 ‘Neutrients’와 2021년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ADHD 치료 및 개선물질로서의 효능을 발표했으며, 미국 FDA로부터는 NDI(New Dietary Ingredients) 인증을 통해 소재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지난 2월 13일부터 5일간 몽골 제2국립병원 및 국립진단치료센터에 본원 간호본부 교육팀을 파견해 선진화된 한국의 의료 기술을 전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지원하는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 운영관리 2차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강북삼성병원 간호전문가 3인이 몽골에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강북삼성병원 간호본부 교육팀은 몽골 현지 간호사들의 간호업무 환경 개선, 간호 운영 관리, 간호사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자문과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간호 현장 관리(중환자실, 외래, 병동) ▲간호 서비스 관리 ▲환자 안전 관리 ▲간호 인력 관리 ▲간호 교육 관리 ▲간호 연구 관리 등 현지 상황을 고려한 ‘몽골 맞춤 간호 컨설팅’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몽골 보건부와 몽골 간호협회, 몽골 제2국립병원, 강북삼성병원이 공동 주최한 ‘몽골 간호 서비스의 품질 개선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 간호 서비스 과정과 핵심 술기를 공유하고 몽골 간호 핵심술기 매뉴얼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몽골 제2국립병원의 베.에르덴볼강 원장은 “강북삼성병원 간호전문가들이 아낌없이 쏟아 주신 열정 덕분에 간호부
연세의료원은 2022년 1~3월 기간 내 아래와 같이 일반직 인사를 실시했다. ◇ 팀장(부장)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팀장 김진응 ◆ 세브란스병원 ▲입원간호2팀장 조미화 ▲영상의학2팀장 안치복 ▲영상의학1팀장 김세영 ◆ 재활병원 ▲간호팀장 박경희 ◇ 팀장(차장) 및 파트장 ◆ 기획조정실 ▲경영분석팀 예산파트장 이제원 ▲전략기획팀 전략파트장 유한나 ◆ 디지털헬스실 ▲디지털헬스전략팀 디지털헬스운영파트장 김종명 ▲데이터서비스팀 데이터기획파트장 김영아 ▲데이터서비스팀 데이터서비스파트장 강희석 ◆ 사무처 ▲재무회계팀 회계세무파트장 김현남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팀 인력개발파트장 원동윤 ◆ 세브란스병원 ▲임상술기교육팀장 노지영 ▲조제팀 본관외래조제파트장 문수연 ▲약무팀 약무정보파트장 김재송 ▲약무팀 임상지원파트장 고종희 ▲조제팀 본관병실조제파트장 안지현 ▲조제팀 제중관병실조제파트장 권희 ▲약무팀 특수조제파트장 송효숙 ▲약무팀 약품관리파트장 조주희 ▲응급간호팀 응급간호1파트장 서은경 ▲외래간호팀 외래3파트장 하유리 ▲입원간호1팀 171병동파트장 이경희 ▲입원간호2팀 131병동파트장 장원미 ▲입원간호3팀 이송파트장 이정양 ▲간호지원팀 간호지원파트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3일 강원도와 원주시의 협의를 거쳐 ‘2022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이하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혁신도시법에 따라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 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개 분야(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채용·육성, 주민지원·지역공헌, 유관기관 협력, 재화·서비스 우선구매) 94개의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기여(지역물품 우선구매) 부문이 큰 비중을 차지해,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상당부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산업 육성) 강원혁신도시 건강·생명·관광으로 생동하는 푸른숨 테마에 걸맞게 보건의료 클러스트 구축을 위한 ‘실버의료기기 메카조성’, 보건복지·의료·환경분야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건이강이 스케일업’ 과 같이 공단의 특성을 부각시키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이 주도하는 기획재정부 10대 협업과제 중 하나인 ‘실버의료기기 메카조성 사업’은 올해 6월 강원혁신도시 내에 총 360평 규모의 고령친화용품 및 장애인보조기기 실증연구센터와 전시체험관 개
*사장대우△생산본부 김광종 부사장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방역 업무에 투입되는 공보의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보의들은 3개월 이상의 코로나19 파견, 불만족스러운 보상, 높은 직무요구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우울, 불안, 울분, 번아웃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COVID-19 대유행 방역에 참여한 공중보건의사의 정신건강에 대한 조사’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는 지난해 7~8월 기준 근무하고 있는 우리나라 의과 공중보건의사 전체를 대상으로, 대공협을 통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중복응답과 극단값을 제외한 공보의 294명의 응답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현 공중보건의사의 업무는 높은 직무요구도를 가지나 업무자율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중보건의사들로 하여금 불안, 우울, 울분, 번아웃과 관련성이 나타났다. 또한,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을수록 우울과 번아웃이 증가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공중보건의사의 피로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는 “코로나19 치료 및 퇴원 후 관리에 대한 보다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다”며 “또한 단편적으로
*2일, *빈소 경북 경산 옥산전문장례식장, *발인 3월4일, *(053)801-4444
한국오가논이 미충족 분야에 귀 귀울이며 건강한 가족·사회를 구축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오가논은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더 건강한 일상을 향한 여정, 귀를 기울이다’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만성질환 분야와 함께 미충족된 여성건강 분야에 대해 모색하고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며 더 건강한 사회를 향해 기여하는 자리가 됐다. 먼저 김소은 대표가 오가논 및 한국오가논의 비전과 미션, 집중 사업 분야를 소개했고, 대외협력부 표지현 전무는 설문조사와 소셜리스닝을 토대로 여성건강의 현 주소를 공유했다. 인사부 김단호 전무는 기업행보의 근간이자 성장의 동력이 될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오가논은 2021년 6월 MSD로부터 분사해 공식 출범한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이다. 여성건강, 바이오시밀러, 만성질환을 핵심분야로 60개 이상의 의약품을 140여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약 ‘아토젯’, 혈압약 ‘코자’, 골다공증약 ‘포사맥스’ 등 널리 알려진 제품들을 비롯해 심혈관계, 호흡기계, 근골격계, 생식기계는 물론 탈모, 피부질환, 우울증까지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간담회에서 김소은 대표는 미충
바이엘은 24개월간 아시아 6개국에서 비잔(디에노게스트 2mg)의 장기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리얼 월드 연구인 ‘ENVISIOeN(EffectiveNess of VISanne® in Improving quality of life in Asian wOmen with eNdometriosis)‘의 최종 분석 결과, 비잔이 장기적으로 자궁내막증 관련 골반 통증(EAPP)을 감소시키고 환자의 삶의 질(HRQoL)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Reproductive Science 저널에 지난 2월 2일 게재됐다. ‘ENVISIOeN(인비전)’ 연구는 한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 36개 기관의 자궁내막증 환자 887명을 대상으로 24개월 동안 추척관찰한 연구다. 자궁내막증 관련 골반 통증(EAPP, Endometriosis-Associated Pelvic Pain)의 중증도 변화를 평가하는 수치 통증 척도와 건강 관련 삶의 질(HRQoL)을 평가하는 자궁내막증 건강 프로파일(EHP-30) 설문을 통해 비잔의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치료 24개월 후 환자의 91.6%가 자궁내막증 관련 골반 통증(EAP
비보존 헬스케어(대표이사 오동훈, 한재관)가 지난해 말 신청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외용제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어 각 기관별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IRB는 참여자 안전을 위해 연구 적절성과 안전성, 윤리성 등을 심의해 임상연구를 승인하는 종합병원 내 의결기구다. 오피란제린 외용제 임상 2상은 근막통증증후군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오피란제린 크림의 진통 효능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평행군, 위약대조 시험이다. 작년 초 종료된 오피란제린 외용제 1b/2상은 겔(gel) 제형으로 임상이 진행됐으나, 해당 제제의 단점인 피부 끈적임, 번들거림 등의 도포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2상부터는 크림(cream) 형태로 제형이 변경됐다. 비보존 헬스케어 오동훈 대표는 “수술 후 통증에 사용되는 오피란제린 주사제와 달리 외용제는 사용범위가 넓어 대중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만큼 오피란제린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엘은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이하 mHSPC, metastatic hormone-sensitive prostate cancer)에서 자사의 경구용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이하 ARi, Androgen Receptor inhibitor)인 뉴베카® (성분명: 다로루타마이드)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3상 임상연구(ARASENS) 결과, 전체생존기간 연장 및 사망위험 감소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ARASENS는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에서 2세대 ARi + ADT 및 도세탁셀 병용요법과 표준 치료인 도세탁셀+ADT요법을 비교하기 위해 설계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연구다. 연구 결과, 도세탁셀+안드로겐 차단요법(이하ADT, Androgen Deprivation Therapy)에 뉴베카를 병용한 환자군이, 도세탁셀+ADT요법으로 치료한 환자군에 비해 전체생존기간(OS)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위험도 32.5% 감소시켰다(HR=0.68, 95% CI 0.57-0.80; P<0.001). 1차 분석의 데이터 컷오프(2021년 10월 25일)에서 치료 기간 중앙값(median treatment duration) 역시 대조군(16.7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3월 1일자로 2022년도 직원 승진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무이사△연구개발진흥본부 조헌제 *주임 승진△연구개발진흥본부 R&D정책기획팀 소주연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Yuflyma, 성분명: 아달리무맙)’가 보험약가 고시를 시작으로 국내 판매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지난해 2월 유럽의약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유럽에서는 이미 판매를 개시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상한금액 고시(제2022-41호)에 따라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시작됐다. 유플라이마는 유럽 EMA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의 고농도 제형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특히, 기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올드 타입(Old Type)인 저농도로 개발된 데 반해, 유플라이마는 저농도 제품 대비 주사액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한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품목은 ‘유플라이마펜주40mg/0.4mL’로 1회 투여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24일, 경구용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시빈코 (CIBINQOTM,주성분명:아브로시티닙)의 국내 허가를 기념해 렛츠코 시빈코(‘Let’sQo, CibinQo’) 웹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시빈코는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용 야누스키나아제1(JAK1) 억제제로 지난해 말 전신요법 대상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중등증에서 증증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으로 허가받으며 국내 아토피 피부염 시장에 등장했다. 국내 피부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최신 지견과 더불어, 시빈코의 효과 및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손상욱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대한피부과학회 김유찬 회장의 축사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연자로 나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와 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영준 교수는 오늘날 중등증-중등 아토피 환자들의 삶의 질 저하로 인한 질환 부담 완화 필요성을 제언하고, 다수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확인된 시빈코의 효과 및 특장점을 공유했다.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는 ‘환자와 의료진 관점의 중등증-중등 아토피 피부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청년친화 강소기업’이란, 신용평가등급 및 고용유지율이 높고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 없는 강소기업으로서, 임금 및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등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회사를 가리킨다.이번 평가에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임금 △고용 안정 △워라밸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지난 2020년 첫 선정 이래 3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올랐다.회사 측은 특히, △청년 채용 확대 및 고용 안정 유지 △정시 출퇴근 및 유연 근무 장려 △탄력적인 휴가 제도 운영 등을 통해 근로 여건을 향상한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또한, 합리적인 보상과 교육 및 연수 지원, 다양한 복지 제도 및 시설 운영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구성원의 만족과 행복은 회사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좋은 일터로 가꾸기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의 면역글로불린 제제인 ‘ALYGLO(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의 품목허가 신청서(BLA)에 대한 ‘검토완료서한(CRL, Complete Response Letter)’를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CRL은 FDA가 품목 허가를 위해 의약품 허가 신청서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회사에 보내는 보완요청공문이다. 회사 측은 과거 사례와 달리 오창 혈액제제 생산시설 ‘현장 실사(Pre-License Inspection)’를 FDA 목표 검토 기간 내 하지 못한 것이 이번 허가 연기의 유일한 사유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GC녹십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Remote Interactive Evaluations’ 이른바 비대면 평가를 지난해 4분기에 진행했다. 현재 GC녹십자는 미국 허가에 필요한 모든 필요 서류들을 FDA에 제출한 상태다. ‘ALYGLO’는 2020년 완료된 북미 임상 3상에서 FDA 가이드라인에 준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변수를 모두 만족시켰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현장 실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FDA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조스파타®(Xospata®, 성분명: 길테리티닙)가 3월 1일부터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환자 치료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혈액 또는 골수 속에서 종양세포가 나타나는 혈액암의 일종으로, 전체 백혈병 환자의 56%가량을 차지한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는 고강도 항암화학요법이 중심이 되며 60~80%의 완전관해율을 보인다. 하지만, 완전관해에 도달한 50%의 환자가 재발을 경험하며, FLT3 변이가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높은 재발 위험과 낮은 생존율을 보인다. FLT3 돌연변이는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약 30%에서 관찰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조스파타는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경우 구제 항암화학요법 대비 유의한 전체생존기간(OS) 연장과 높은 재관해율을 입증하며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및 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한 데 이어, 이번 보험 급여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까지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조스파타의 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관계부처 합동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 TF 회의’(2월 23일)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 결과(2월 25일)에 따라 자가검사키트 공급 안정화를 위해 시행 중인 유통개선조치(2월 13일~3월 5일)를 3월말까지 연장한다. 이번 연장조치는 자가검사키트 유통·공급이 안정화 추세에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온라인상의 무허가 검사키트 판매 등의 불법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유통 점검·관리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다. 이번 연장조치에 따라 현행 ▲판매가격 지정(1회 사용분 6천원) ▲판매처 제한(약국‧편의점에서 판매, 온라인 판매금지) ▲대용량 포장 제품 생산 ▲판매방식 지정(낱개 판매 허용, 1회 최대 구매 수량 5개) ▲출고물량 사전승인 등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가 3월 31일까지 유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의 공급과 유통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국민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구매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