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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24일 오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3층 일현홀에서 2022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학과 박성일 교수 등 총 35명의 교원에 각각 승진임용(1명), 신규임용(26명), 재임용(8명)을 명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을지가족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보건의료인 양성과 의료 질 향상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승진임용△내과학교실 이성우 부교수 *신규임용△영상의학교실 박성일 교수 △내과학교실 원기범 부교수 △내과학교실 김대영 부교수 △영상의학교실 정나영 부교수 △내과학교실 윤지영 조교수 △내과학교실 문인태 조교수 △내과학교실 강효재 조교수 △내과학교실 이수진 조교수 △내과학교실 남소혜 조교수 △내과학교실 손효주 조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이준희 조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윤별희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강민경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윤지은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김형지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장영훈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이형래 조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김종세 조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박우리 조교수 △안과학교실 장연지 조교수 △안과학교실 박
씨젠이 30분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진단시약을 개발했다. 씨젠은 지난 18일, 신제품 ‘Allplex™ SARS-CoV-2 fast MDx Assay’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을 받았으며, 조만간 수출용 의료기기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씨젠의 코로나19 진단시약 중 검사 시간이 가장 짧다. 그만큼 검사 용량이 대폭 확대되고, 씨젠의 기술력을 활용해 정확성도 확보했다. △신속 △대량 △정확이라는 장점을 두루 갖춰 ‘위드 코로나’가 진행돼 ‘현장 검사’가 본격화될 경우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기대된다. ‘현장 검사’는 대형병원 등 전문검사기관이 아니라, 공항, 학교, 사업장, 대규모 행사 시설 등 상시 검사가 필요한 곳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최소화하고, 대량의 검사가 신속하게 진행될 필요가 있다. 검사 비용도 개인이 부담할 경우를 대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돼야 한다. 씨젠은 신제품을 이용하면 동시에, 대량의 검사가 진행되더라도 피검사자가 늦어도 1시간 안에 검사결과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제품은 씨젠의 자동화 검사 장비인 ‘AIOS(All in One Sy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로부터 ‘산업기술 확인서’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젠시스(VM202)는 산업기술의 보호와 유출 방지 대상 기술로서 그 중요성을 확인받았다. 산업부의 ‘산업기술 확인제도’는 산업기술이 첨단화 및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 산업기술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주는 제도다. 산업기술 확인서를 취득할 경우, 해당 산업기술이 침해 및 유출됐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제공해준다. 헬릭스미스의 엔젠시스(VM202)는 산업부의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 및 제14조의3,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의3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의5에 따라 ‘신경재생 및 혈관신생 효능 유전자 HGF 발현 최적화 유전자치료제’로 인정받았다. 엔젠시스(VM202)는 간세포성장인자(HGF) 단백질을 발현하는 플라스미드 DNA로 구성된 약물이다. 지난 15년 간의 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간단한 근육주사로 생체에서 HGF 단백질을 생산해 신경 재생, 혈관 생성, 근육 위축 방지 등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헬릭
전립선암 치료제 (주)한국얀센의 얼리다정(아팔루타마이드)이 급여설정 첫 관문인 암질심을 통과했다. 반면 (주)빅씽크의 조기 유방암의 연장 보조치료 약제 너링스정(네라티닙말레산염)은 급여기준 설정이 불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열린 2022년 제2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암질심은 요양급여 결정을 신청한 약제 중 한국얀센의 얼리다정, 한국노바티스의 피크레이정, 빅씽크의 너링스정 등 3건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조기 유방암의 연장 보조치료에 쓰이는 너링스정과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피크레이정은 급여기준이 미설정됐고,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제 얼리다정은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급여기준 확대 심의 약제를 보면 한국아스텔라스제약(주)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연질캡슐은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 병용투여’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급여기준 단서조항 ‘타 안드로젠 생성 억제 약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삭제)‘ 모두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에이치케이이노엔(주)의 아킨지오캡슐 역시 ‘중등도 구토 유발성 항암화학요
2021년 3분기 기준 매출 상위 20개 제약사 중 5곳(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휴온스)이 이번 2월 기업설명회 개최를 공시했다. 상위제약사의 기업설명회 일정은 주로 이 달 중순부터 시작돼 23일인 어제 많은 제약사들이 개최한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오늘 진행되는 제약사도 있으며, 이번 기업설명회는 4분기 경영실적에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16일과 23일 두 차례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16일은 화상회의로 개최됐으며 23일은 개최 장소는 비공개였다. 유한양행은 2021년 매출이 1조 6878억 1000만원으로, 2020년 1조 6198억 6500만원에서 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 6198억 6500만원으로 1조 6878억 1000에서 4.2% 상승했으며, 순이익은 1904억 200만원에서 991억 2700만원으로 47.9% 하락했다. OTC 부문은 1318억 9900만원에서 15억 5625만원으로 18%, ETC 부문은 9426억 6700만원에서 1조 141억 5800만원으로 7.6% 성장했다. 수출 사업은 1448억 6000만원에서 1562억 4600만원으로 7.9% 증가했으나 라이선스 수익은 1555억 7
강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간호법 제정 촉구’ 열기는 날로 커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3일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 집회를 열고 “국회는 대선 전 간호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수요 집회에 참석한 전국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200여명은 여야 3당 대선후보가 약속한 간호법 제정 추진을 재차 강조하고 국회의 간호법 제정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집회는 국회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당사 앞 등 모두 5곳에서 대형보드와 피켓, 현수막을 이용해 진행됐다.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제1부회장은 대국민 대국회 호소문을 통해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치료보다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지역공공의료와 지역사회의 노인·장애인 등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간호·돌봄제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선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곽 제1부회장은 “의사들은 간호법이 불법진료를 양산할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의사 수 부족이 불법진료의 원인”이라며 “불법진료 근절을 위해 목포의대, 창원의대, 공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정신건강검사 서비스를 도입해 산하 건강검진센터에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MI는 6개 정신질환과 직무 스트레스를 검사하는 ‘마음검진’ 서비스를 전국 7개 KMI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 도입했다. 마음검진은 스마트폰으로 제공되는 대화형 임상설문과 디지털 바이오마커(HRV) 동시 측정을 통해 주요 정신질환을 선별하고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측정한다. 6대 정신질환 선별 모델 고도화를 위한 임상시험은 세브란스병원 등 전문기관에서 수행하였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익명화를 실현했다. 마음검진 솔루션 개발 업체인 ‘하이(HAII)’에 따르면, 마음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근로자의 정신건강 현황 리포트를 통해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선제적 대응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KMI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대장암, 유방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신규 검사를 도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정신건강검사 서비스를 도입했다. KMI는 주요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서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7만여명 폭증했다. 위중증 환자도 한달여 만에 500명대로 올라섰고, 사망자는 100명대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만 1271명, 해외유입 사례는 18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7만 145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2만 9182명(해외유입 2만 8,54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12명, 사망자는 9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607명(치명률 0.33%)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2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6228명, 2차접종자 3811명, 3차접종자 11만 216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1만 9897명, 2차접종자수는 4431만 5903명, 3차접종자수는 3074만 3393명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월 23일(수) ‘제1차 보건의료 R&D 연합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첨단바이오 국가 리더십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차 보건의료 R&D 연합포럼’에서는 코로나19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 거버넌스와 혁신체계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으며, 유튜브(https://youtu.be/pwTAe97Objc)로 생중계됐다. 이날 발제는 보건의료 기술패권 경쟁, 코로나19의 교훈, 선진국 보건의료 거버넌스, 한국판 ARPA-H 도입 제안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국립외교원 강선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보건의료 기술경쟁 패권 전망’에 대해 발제했다. 강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중간 국력 격차가 감소하며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됐다고 분석하며, 첨단기술을 먼저 획득하는 국가가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전통적인 안보와 달리 국가별 보건의료 능력에 의존하는 바이오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은 보건의료 산업의 국내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향후 보건의료 분야가 경제와 안보에 지대한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실시하는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사업 평가에서 3년 인증을 획득했다. 뇌졸중센터 인증 사업은 혈전용해제 치료를 포함한 뇌졸중치료가 적절히 제공되는 센터를 말하며,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중심으로 표준적인 치료가 이뤄지는 센터를 인증한다. 2018년에 시작한 뇌졸중센터 인증 사업은 뇌졸중치료 발전에 맞춰 2021년부터 뇌졸중센터와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의 2단계로 인증평가를 확대해 시행 중이다.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는 뇌졸중의 핵심 치료 항목으로 대두되는 혈관내시술이 적절히 환자에게 제공되는 센터를 인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인력, 시설, 장비 및 진료체계가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에 적합함을 인증받아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3년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은 검사 및 치료 시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골수검사실을 새롭게 개설하고, 항암주사실을 확장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침상 간 격벽을 설치해, 환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이에, 병원은 23일, 병원 본관 6층에 개설된 골수검사실 19병상과, 제2혈액병원 주사실 10병상에 대한 축성식을 진행했다. 축성식은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을 고려해 병원장 윤승규 교수, 행정부원장 이남 신부, 혈액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최소 인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영성부원장 이요섭 신부의 주례로, 아픈 환우들의 치료 및 회복에 큰 역할을 하는 공간이 되길 기도했다. 그 동안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주사실에서 치료받기 위해 입실하는 내원객은 하루 평균 200여명, 연평균 4300여명으로, 이용환자 규모에 비해 주사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병원은 기존 본관 3층에 위치한 제1주사실 42병상에 추가로 기능을 분리해 골수검사실 19병상과 제2혈액병원 주사실 10병상을 같은 건물 6층에 마련했다. 새롭게 증설된 제2혈액병원 주사실은 6시간 이상 체류하는 ‘낮 병동’ 입원 개념의 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2022년 2월 23일 (수) 11:00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비씨월드제약의 홍성한 대표이사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15대 이사장에 만장일치로 추대 선임했다. 신임 홍성한 이사장은 선대 이사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이사장의 중책을 맡아 잘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취임 인사를 했다. 취임 일성으로서 2022년도 추진 사업은 “조합원사의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의 비즈니스 확장”에 중점을 두며, 무엇보다도 “조합원사의 신약개발 수요에 기반한 사업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연구개발, 비즈니스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7대 비전을 선언했다. 7대 비전에는 △신약연구개발 대표단체로 위상 강화, △신약개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지원 환경 조성, △혁신 제약·바이오/벤처기업 수요기반 전주기 연구개발 지원 환경 조성,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 생산성 제고, △제약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신약개발 미래 성장기반 조성, △산하 4개 커뮤니티, 3개 센터 운영을 통한 신약 전문 공조체제 구축, △국가 산하 산업기술연구조합 중심의 연구개발 신사업 기획 운영이 포함됐다. 이어서
연세의료원이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차세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은 지난 21일 ㈜태영소프트와 ‘연세의료원 차세대 PACS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차세대 PACS 구축 추진 계획 및 전략 등을 논의했다. 차세대 PACS 구축 사업은 기존에 운영 중인 노후 PACS 장비 교체를 통해 의료영상정보 전달체계의 호환성, 확장성, 업무 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의료현장 수요에 대한 발 빠른 대응과 최첨단 디지털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운영 환경 최적화△사용자 요구사항의 민첩한 반영△데이터베이스 고도화, 비식별 처리 등 연구 효율성 확보△의료영상 인공지능(AI) 인터페이스 구축△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모바일 및 웹 PACS 서비스 제공△개인정보보호 정책 및 정보보호 인정기준 강화 대응 등을 논의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9월 차세대 PACS 구축 완료를 계획하고 있고, 사업 완료 후에는 인공지능(AI), 3D 모델링 프린팅 등 최신 IT 기술을 진료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품목으로 허가 신청한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를 2월 23일 허가했다.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별도 개발·생산하는 백신으로, 앞서 식약처가 허가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와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은 같으나 용법·용량에는 차이가 있다. 식약처는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에 대한 심사 결과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품목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참고로 이 백신은 미국, 유럽연합, 영국, 스위스, 호주, 캐나다 등 62개국에서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 등을 받아 5~11세 어린이의 코로나 예방 목적으로 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허가한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미국 화이자사(社)와 독일 바이오엔텍사(社)가 공동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mRNA 백신이다. 이 백신은 0.9% 염화나트륨 주사액에 희석해 사용하는데, 1 바이알(1.3mL) 당 염화나트륨 주사액(1.3mL)으로 희석한 주사액을 10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COVID-19 현장스토리 수기 및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되며, 병원 신관 1층에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체험 수기와 사진을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있는 의료진 및 원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종 병원장은 “코로나19 현장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2월 22일 병원 2층에서 ‘COVID-19 현장스토리 수기 및 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원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수기 및 사진 공모에는 총 11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수기 부문 수상자(6명) △최우수상(1명) – 병동간호2팀 75병동 정지선△우수상(2명) - 병동간호2팀 75병동 이슬민, 병동간호2팀 75병동 정선아△장려상(3명) - 감염관리팀 이혜연, 병동간호2팀 75병동 김미숙, 시설관리팀 장채욱 *사진 부문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과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3월 31일(목)까지며, 수상 자격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한 사람으로, 연구업적은 최근 3년간(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으로 평가한다.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는 업적심사위원회의 심의와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보령암학술상은 매년 암 퇴치를 위한 연구로 국민 보건 향상에 공로를 세운 학자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2002년에 공동 제정한 상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우호 교수의 제1회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21년을 맞이한 보령암학술상은 ‘국내 종양학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보령암학술상은 지난 20년 동안 종양학 연구활동을 진작하는 한편, 학술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들을 발굴하고 암 연구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을 조성해왔다는 점에서 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20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아주대의료원은 제15대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박해심 교수(알레르기내과학교실, 58년생)가 연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3년 8월까지다. 박해심 의무부총장은 지난 2020년 3월 제14대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취임해 코로나19 중증환자치료,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 의료지원 등에 주력하며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 구축을 확고히 했으며, 스마트 헬스케어 구현, 평택 아주대병원 건립 본격 추진, 대규모 국책사업 선정 등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진료·연구·교육분야에서 지속적인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냈다. 박해심 의무부총장은 1983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연구원을 거쳐 아주대 의과대학 알레르기내과학교실 교수로 근무하며, 아주대의료원 임상시험센터장, 연구지원실장, 첨단의학연구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면역질환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알레르기 분야에서 세계적 명의로 인정받고 있는 박해심 의무부총장은 세계알레르기학회 집행이사, 세계알레르기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직업성천식학회 회장, 대한천식알레르
메드트로닉코리아는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GPTW)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부문에서 신뢰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신뢰경영 대상 수상을 달성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직원 간 상호 존중과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수상한 신뢰경영대상 외에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메드트로닉 이희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3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메드트로닉코리아 김경원 영업총괄 부사장이 ‘GPTW 혁신리더’에 선정되며 올해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GPTW의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으로 직원들의 업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사하고, 신뢰경영을 실천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구현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다양한 사내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성장을 도와, 모두가 함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오는 2월 24일(목) 오후 3시부터 ‘2022년 제1회 K-BIC STAR DAY’온라인 투자유치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IC STAR DAY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18년도부터 진행된 보건산업에 특화된 투자설명회로 지금까지 총 123개 창업기업이 참여했으며, 본 행사를 통해 기술 소개 및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크가 이뤄졌다. 행사 이후 2019년도 333억원, 2020년도 827억원, 2021년도 2023억원 등의 투자연계 누적 성과를 올렸다. 이번 기술설명회에는 ▲㈜바이오트코리아 ‘비대면 검체채취로봇 RAPIDS Platform’ ▲㈜지에이치이노텍 ‘비대면 호흡근 자가진단기기’ ▲㈜픽플스‘우리동네 숨은허준찾기, 모두한’ ▲(주)서울의료정보연구소‘데이터 플랫폼 및 AI 추천 알고리즘’▲유진바이오소프트㈜‘TnF 노화, 생체나이, 질병발병 예측 시스템’이 소개된다.이들 5개 창업기업은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투자역량진단, IR피칭 컨설팅 등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해 본 행사에 참여하며, 발표 후에는 임상의사 등의 전문가입장에서 보완사항을 제안해 기술적인 개선사항과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자문을 할 계획
어느덧 출시 10주년을 맞은 ‘트라젠타’는 복합제 출시에도 불구하고 DPP-4 시장에서 원외처방 3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트라젠타는 대부분의 성분이 담즙과 위장관을 통해 배설되고 5% 미만만이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는 기전을 가졌다. 때문에 신기능이 정상인 환자부터 중증 신손상 환자까지 용량 조절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신장뿐만 아니라 간 기능 저하나 고령에 따른 용량 조절도 필요하지 않아 5mg 단일 용량으로도 하루 한 알 복용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장점들은 트라젠타를 환자들에게 편리한 치료옵션을 제공하는 DPP-4 억제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트라젠타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2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트라젠타의 10년 발자취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 트라젠타의 임상 프로그램을 총괄했던 Thomas Meincke는 지난 10년간 진행된 주요 임상 결과를 통해 트라젠타의 발자취를 공유했다. 2011년 1일 1회, 1정 복용 가능한 DPP-4 억제제로 출시된 트라젠타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나이, 신기능, 인종, 체질량지수 등의 요소와 무관하게 유의미한 혈당강하 효과를 확인했다.토마스 마이니키 총괄은 트라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