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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난 주 각 제약사들이 주주총회 일정과 백당금을 공개했다. 2월 13일을 기준으로 14곳의 제약사가 주주총회 일정을 공시했으며, 14개 제약사가 현금·현물배당 현황을 밝혔다. 주주총회 일정의 경우 각 그룹별 자회사들의 일정이 모두 같은 날에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돼 주주들의 선택이 요구되기도 했다. 특히 대부분의 제약사가 3월 넷째주부터 주주총회를 실시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현대약품의 경우 이달 24일에 개최해 주주총회의 시작을 알렸다. 현대약품의 주주총회는 24일 10시로, 천안의 현대약품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3월에는 파미셀이 23일 개최해 본격적인 주주총회가 시작된다. 파미셀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에서 개최한다. 녹십자 그룹은 현재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 지씨셀, 유비케어가 주주총회 일정을 공시했으며 이들 모두 28일에 주주총회가 개최된다. 이 중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 지씨셀은 9시에 개최하며 녹십자엠에스는 용인 녹십자 R&D센터 3층 WEGO 회의실에서, 지씨셀은 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반면 녹십자웰빙은 같은 시간에 서울 영등포의 파크원타워 2 33층 라운지에서 주주총회를 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5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6297명, 해외유입 사례는 13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643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5만 630명(해외유입 2만 722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8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081명(치명률 0.52%)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741명, 2차접종자 1만 2160명, 3차접종자 16만 899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3만 1406명, 2차접종자수는 4421만 9764명, 3차접종자수는 2942만 1463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다를 경신하며 사흘 연속 5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4828명, 해외유입 사례는 11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494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9만 4205명(해외유입 2만 7090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5명, 사망자는 3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045명(치명률 0.54%)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8153명, 2차접종자 1만 9226명, 3차접종자 29만 985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2만 5434명, 2차접종자수는 4420만 7093명, 3차 접종자수는 2924만 4945명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3월 4일 제17회 순천향 척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의 정렬: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Alignment of the spine: What do you need to know?)’를 주제로 하지를 포함한 척추 정열 전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를 주제로 △하지를 포함한 척추 정렬 평가 △척추와 하지 중 어느 것이 우선일까 △고관절 무릎 또는 발목 문제를 동반한 척추 부정정렬 △고관절 또는 무릎변형이 있는 환자의 척추 변형 수술에서의 팁과 주의점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추 부정 정렬에 관해’를 주제로 △상부 경추수술에서의 적절한 정렬 방법 △수술 후 경추 후만증의 이해와 수술 전략 △경추 유합술 후 발생한 원위 이행부 후만증 △경추 후만증의 교정 수술을 다룬다. 세 번째 세션은 ‘흉추와 요추의 시상면 부정정렬에 관해’를 주제로 △요추 유합술 후 발생하는 의인성 시상면 불균형을 피하는 방법 △요추변형수술에서 유합범위의 선택:흉추10번 혹은 상부 요추? △골다공증성 압박골절을 동반한 고령의 후만증 교정 수술에서의 팀 △수술 후 시상면
한림대성심병원, 의료데이터 품질 심사 최고 등급 플래티넘 획득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공통데이터모델(CDM, Common Data Model) 의료데이터에 대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데이터품질심사에서 데이터품질인증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품질인증제도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구축해 활용 중인 시스템의 데이터 품질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품질 등급은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3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은 데이터 필드 규칙에 맞는 비율을 의미하는 데이터 정합률이 99.97% 이상인 경우 부여된다. 데이터 인증심사는 데이터 품질 인증심사 모형을 적용하여 실시했고 전문 심사원이 현장에 방문해 5일간 현장심사·문서검토를 수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한 후 등급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CDM 의료데이터는 데이터 표준, 업무 규칙, 데이터 패턴, 허용 범위, 코드값, 무결성, 표준정의 등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심사받아 정합률 99.99%를 기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CDM 의료데이터는 다기관 공동연구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코로나19 팬데믹 해결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민∙관∙학 다자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략기획∙대외협력부 도현웅 상무는 연세대 신촌캠퍼스 및 글로벌사회공헌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제4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2022)에서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도현웅 상무가 패널로 참석한 ‘백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 코로나19 팬데믹이 준 레슨’ 세션은 안신기 연세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장 (의학교육학교실 교수)이 좌장을 맡았다. 국제백신연구소(IVI) 제롬 김(Jerome Kim) 사무총장, 베일러의대 피터 호테즈(Peter J. Hotez) 열대의학대학원장 겸 텍사스 어린이병원 백신개발센터 공동센터장, 염준섭 연세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감염내과 교수), 주한 영국대사관 마크 버티지(Mark Buttigieg) 경제참사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도 상무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초유의 팬데믹 상황에서 이윤을 추구하지 않고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백신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옥스퍼드 대학과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와 공조하는 한편,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11일 휴젤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전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선도 기업 도약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휴젤의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을 비롯해 영업마케팅본부 한선호 부사장,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이 발표자로 나선 이번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대도약기’ 3개년 계획의 첫 해였던 지난해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올해 세계 시장에서의 비약적 성장을 위한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 2021년, 수출 비중↑…사상 최대 매출 달성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간담회의 본격적인 첫 순서로는 지난해 휴젤이 거둔 실적 및 주요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휴젤의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452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사상 첫 매출 2천억 원을 돌파한 이래 2년 연속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968억원)과 영업이익률(39.6%) 역시 직전년인 2020년 대비 우수한 성적을 받아 들며 기업 저력을 입증했다. 휴젤 매출 성장의 기반에는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의 성장이 있었다. 보툴리눔 톡신의 경우 국내외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지난 7개월간 진행한 시리즈A 펀딩을 완료하며 총 6천만달러(약 7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전문 투자사인 RA 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가 주도해 이뤄졌으며, 어쥬번트 캐피탈(Adjuvant Capital),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Janus Henderson Investors), EN 인베스트먼트(EN Investment) 등과 GC녹십자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큐레보는 조달된 자금으로 개발 중인 대상포진 백신 ‘CRV-101’ 임상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CRV-101’은 기존에 승인된 대상포진 백신과 비슷한 효능을 보이면서 부작용 부담이 적은 동시에 최적의 면역반응을 내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진행된 임상 1상에서 ‘CRV-101’은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만큼인 3등급 이상의 중증 주사 부위 부작용이 없었고, 같은 등급의 전신 부작용 비율이 1.3%로 나타나는 등 강력한 면역원성을 보였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승인된 대상포진 백신은 약 6명 중 1명(16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2월 10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와 고인산혈증 치료제 ‘렌벨라’의 국내 공동 판촉 및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독은 신장 분야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신장 분야 전문 마케팅/영업조직을 구축했으며 올해 1월부터 한국 로슈의 만성 신질환 빈혈치료제 ‘미쎄라’의 국내 독점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3월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고인산혈증 치료제 ‘렌벨라’의 국내 공동 판촉 및 판매를 담당하며 신장 분야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렌벨라(성분명 세벨라머탄산염)는 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혈청 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비칼슘계열 인결합제다. 소화관을 통과하면서 인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돼 인 제거 작용을 하는데, 혈액 속에 흡수되거나 축적되지 않아 고칼슘혈증의 이상반응이 적다. 지난 10여년간의 임상 경험 및 연구에서 기존 치료제인 칼슘계열 인결합제 대비 46%의 사망률 감소 효과와 비용 효과성을 보였다. 또한, 렌벨라는 정제와 과립 제형 두 가지 제형이 있어 투석을 받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5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3797명, 해외유입 사례는 1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392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3만 9287명(해외유입 2만 697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1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012명(치명률 0.57%)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857명, 2차접종자 1만 3654명, 3차접종자 20만 173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1만 5328명, 2차접종자수는 4418만 5714명, 3차접종자수는 2894만 471명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와 제약마케팅 등 부문 교육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먼저 8차에 걸쳐 제조관리자 교육(실시간온라인)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원료의약품(2/17~18) ▲의약외품(4/7~8) ▲완제의약품(5/19~20) ▲한약(7/7~8) ▲생물학적제제(8/25~26) ▲의약외품(10~13/14) ▲의약외품(11/10~11) ▲완제의약품(12/8~9) 순으로 구성했다. 상반기 GMP교육(실시간온라인)은 13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GMP일반 과정(3/3~4일) ▲GMP품질보증과정(3/17~18일) ▲GMP품질관리과정(3/24~25일) ▲R&D를 위한 GMP과정(3/31~4/1) ▲Data Integrity(데이터무결성)과정(4/14~15일)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가이드라인(Q시리즈) 해설과정(4/21~22) ▲바이오의약품 GMP과정(4/28~29) ▲GMP제조관리과정(5/12~13) ▲GMP제조지원관리과정(5/26~27) ▲GMP의약외품과정(6.9~10) ▲밸리데이션과정(총론(6/16~17) ▲밸리데이션과정(무균제제)(6/23~24) ▲밸리데이션과정(비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10일 신년을 맞아 전 직원과 함께 올해의 사업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는 2022년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국로슈진단은 ‘Together We Transform Better’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협업’에 주목하고, 원팀(One-team)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성(diversity)과 포용성(inclusion)을 강조해 나갈 예정이다. 진정한 혁신은 임직원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며 팀원 간의 다름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때 비로소 이뤄낼 수 있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로슈진단은 작년 선포한 ‘1000일의 혁신 전략(1000-day Strategy)’의 실현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직원을 성장시키며, 진단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We strive to improve patients outcome, grow people and be the partner of choice)’는 비전 아래 로슈진단의 환자 중심적 가치를 반영한
씨젠이 브라질에 약 400만명이 검사 받을 수 있는 진단시약과 소모품을 수출한다. 씨젠은 브라질 정부와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말부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작년말부터 A형 독감(Flu A)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 재확산까지 겹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일일 확진자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인 28만명을 넘어섰으며,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상 2월말 시작되던 세계적 행사인 ‘카니발 축제’를 연기하기로 이미 결정되었을 정도다. 씨젠이 수출하는 제품은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다. 한번의 검사로 코로나19는 물론, A형/B형 독감과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호흡기질환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낼 수 있어 현재의 브라질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와 다른 호흡기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독감(Flu)과 코로나19를 합친 ‘플루로나(Flurona)’라는 용어까지 회자되고 있는 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서울시 취약계층 총 18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KMI는 지난 8일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서울시복지재단(대표 김상철)과 ‘서울시 취약계층 대상 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KMI 검진센터 세 곳(광화문, 여의도, 강남)이 위치한 서울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청년(100명), 장애인 자립생활 입주 장애인(50명), 서울시내 보호 종료 아동(30명) 등 총 180명이다. 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비용이 드는 검진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원, 총 9000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해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 유연희 지역복지통합 본부장, 백명희 지역공동체팀장,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 윤선희 사회공헌위원회 이사, 서형석 사회공헌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처음으로 5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4034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41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8만 5361명(해외유입 2만 684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2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63명(치명률 0.59%)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118명, 2차접종자 1만 2700명, 3차접종자 14만 441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0만 7931명, 2차접종자수는 4417만 389명, 3차접종자수는 2873만 5603명이라고 밝혔다.
니클로사마이드를 기반약물로 개발된 현대바이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 CP-COV03가 동물에 이어 사람에게서도 안전성과 높은 생체이용률을 입증했다. 현대바이오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수행한 임상1상 결과, CP-COV03가 생체이용률에서 기반약물인 니클로사마이드보다 5배 정도 개선됐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임상1상 결과보고서를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이로써 CP-COV03는 혈중 내 약물동태 분석으로 임상2상에서 적정 투여량(dosage)을 설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특히 CP-COV03가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에 최대 난제였던 생체이용률 개선을 임상 단계에서 최초로 입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성공 가능성도 더욱 커졌다. 현대바이오 연구소장 진근우 박사는 “CP-COV03는 니클로사마이드 생체이용률을 최대 43배까지 높일 수 있지만, 항바이러스제는 일정 유효농도 이상 약물을 혈중에 오래 유지하도록 하는 ‘서방성 제형’(徐放性 劑形)이 핵심”이라며 “같은 제형으로 동물실험에서 확인한 생체이용률 5배 개선이란 결과가
중증 건선 치료 인터루킨 억제제 ‘스카이리치’가 새 적응증 획득에 성공했다. 지난 2019년 12월 국내 도입 후 약 2년2개월만이다. 이번에 새로 확대된 적응증은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지난 달 1일 국내허가에 이어 27일 미국에서도 FDA로부터 승인받았다는 소식을알리며 건선성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러 나라의 환자에게 새로운 옵션을 제시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KEEPsAKE-1과 KEEPsAKE-2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허가됐다. 임상연구에서는 24주차는 물론, 52주차까지 개선 및 유지가 확인됐다. 애브비는 9일 스카이리치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 추가 기념 기자간담회를열고, 스카이리치 임상데이터 등을 공유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건국대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가 나와 ‘중증 건선및 건선 합병증 관리를 위한 장기 치료 전략’과 ‘건선 및건선성 관절염 치료에서의 스카이리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발표했다.주제발표 후에는 Q&A 세션도 이어져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최 교수는 먼저 건선이 단순한 피부 질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삶 전체에 걸쳐 동반질환의 위험을 누적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대선 전 간호법 제정을 위해 2차 전국간호사결의대회에 이어 수요 집회까지 잇따라 개최하며 국회 압박에 나섰다. 또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일부 보건의료단체의 가짜뉴스에 엄중 경고하고 나섰다. 간호협회는 9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 집회를 열고 “대선 전 간호법 제정 약속을 지켜달라”고 국회를 향해 재차 요구했다. 간호협회는 대선 전까지 불과 1달 여 남은 시점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열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수요 집회는 국회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 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당사 앞 등 모두 5곳에서 대형보드와 피켓, 현수막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200여 명의 간호사, 간호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대한의사협회는 자체 홍보자료를 통해 간호법안에 대해 맹비난을 하고 있지만 모두 간호법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주장하거나 단순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협회는 간호법이 발의된 이후 줄기차게 ‘간호법이 제정되면 보건의료체계가 붕괴되고, 간호법은 간호사만의 이익을 위한 법’이라는 ‘악법 프레임’을 뒤집어 씌우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진영 교수가 지난 2월 8일 ‘2022 CMC IRB우수위원 시상식’에서 의료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신설된 CMC IRB우수위원 의료원장 표창은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산하 9개 기관의 전체 13개 IRB 패널에 소속된 전체 200여명의 IRB위원 중 우수 IRB 과학계 위원 2명과 비과학계 위원 1명에게 부여된다. IRB 우수위원 평가 영역은 △IRB 심사 부문 기여도(위원장/부위원장 역할 수행, 각종 IRB 신속심사의 참석과 책임심사 수행)△IRB 전문성을 위한 교육 이수△CMC 산하 IRB 연계 활동(중앙 IRB 위원 활동, 총괄운영위원회, CMC IRB HRPP 점검) 등으로, 전 교수는 다방면에서 IRB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본 상을 수상했다. 전진영 교수는 2011년 10월부터 10년 이상 여의도성모병원 IRB위원(현, IRB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 IRB 2패널 위원장·여의도성모병원 연구윤리사무국장의 역할을 통해 기관 IRB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2020년 IRB 위원장 송기호 교수의 IRB 우수위원 의료원장 표창 수상에 이은 이번 수상으로, 1996년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바이오헬스 광역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약 3년간의 주요 성과를 2월 11일 8개 병원 공동으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단은 사업 수행을 통해 △조교수 이하 신진의사과학자 10명 양성△SCI 논문 42편△특허 출원·등록 31건△기술이전 2건 등의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2019년 7월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의사과학자 양성 지원을 위한 4대 추진전략(△연구환경 조성△연구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창업·사업화 기반조성△메디클러스터 구축)을 바탕으로 신진의사과학자가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연구 수행이 가능한 연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병원 차원에서 신진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MD)와 연구자(PhD) 간 협업 연구를 통해 임상현장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고, 본 사업과는 별개로 병원 자체적으로 3명의 의사과학자를 선정해 총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