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47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JW중외제약은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이 인공눈물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드롭’은 지난해 인공눈물(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25%)를 기록했으며 2015년 연간 점유율 11%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까지 5년 연속이다.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2019년 인공눈물 시장규모는 182억 원 수준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2007년 프렌즈 아이드롭을 출시한 이후 영양을 공급하고 산뜻한 느낌을 더한 인공눈물로 관련 시장에서 성장해 왔다”며 “지난해에는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으며 주 타깃 층인 10~20대 소비자들에게 팬층이 두터운 배우 신예은을 모델로 활용한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tvN, OCN 등 케이블채널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경로로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제품은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포도당과 멘톨 성분이 함유됐다는 점이 특징으로 멘톨 함유랑에 따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순’, 산뜻한 시원함을 제공하는 ‘쿨’, 강한 청량감을 주는 ‘쿨하이’ 등 3종으로 구성돼 1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데 이어 간호사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병원 내에서만 총 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5시께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3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모두 함께 근무한 간호사들이고,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수술에 함께 참여했거나 식사 등 접촉한 의료인 262명, 환자 15명 등 접촉자 277명 중 26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병원은 본관 3층 수술장 일부와 탈의실 등을 부분 폐쇄하고 긴급 방역했으며, 이동 동선을 따라 방역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생 장소가 대형병원이라는 점,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신속대응반 18명을 구성해 동선, 접촉자,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중증환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은 대형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매우 신중하고 예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이번 확진자 발생은 현재까지 이태원발 감염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이고, 정확한 감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나흘째 10명대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사례 9명 중 6명은 서울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9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078명(해외유입 1181명(내국인 89.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명으로 총 9938명(89.7%)이 격리해제 돼, 현재 87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63명을 유지했다. 13명 중 9명은 지역발생, 4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4명, 인천 2명, 경기 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사환자 76만 5574명 중 73만 757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692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장화종 (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검사관리과)
2019년 입원·외래일수 증가로 진료비도 2018년과 비교해 1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민건강보험이 발표한 ‘2019 건강보험 주요통계’에서 치과, 한의, 보건기관, 조산원을 제외한 요양기관 종별 진료실적을 2018년 자료와 비교해 분석한 결과 병원(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입원일수가 1.1%, 외래일수가 3.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에 따라 입원진료비 11.3%, 외래진료비 12.4%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입내원일수는 증가했지만, △상급종합병원 입원(-4.1%) △병원 입원(-2.8%) △의원 입원(-2.7%) 일수는 감소했다. 반면, △상급종합병원 외래(0.7%) △종합병원 입원(4.1%)∙외래(6.0%) △병원 외래(4.3%) △요양병원 입원(3.4%)∙외래(10.9%) △의원 외래(2.9%) 일수는 증가했다. 진료비는 감소한 곳 없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상급종합병원 입원진료비는 2018년 9조 1,255억원에서 2019년 9조 7,639억원으로 증가했고, 외래진료비도 4조 9,077억원에서 5조 3,358억원으로 증가했다. 종합병원 입원진료비는 2018년 8조 3,204억원에서 2019년 9조
심평원이 2015년 수립한 ‘2025 New Vision’의 달성도를 측정하고, 향후 5년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내용의 컨설팅 용역을 발주했다.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조직진단 컨설팅도 처음으로 함께 추진, 심평원의 새 경영전략과 조직개편 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5일 ‘경영전략 수립 및 조직진단 컨설팅’ 용역을 발주하고 수행기관 공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15년 ‘2025 New Vision 및 중장기전략 수립’ 이후 5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심평원은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기관이 창출해야 할 가치를 재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15년 수립된 ‘2025 New Vision’의 달성도 측정을 통해 경영전략을 재점검하고, 중장기 경영전략도 제시하게 된다. 또 새롭게 수립된 경영체계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경영목표 중심의 조직개편·자원배분·사업추진 연계 프로세스 구축, 상시 경영개선과제 도출을 위한 경영개선 프로세스 구축도 사업 목적에 포함됐다. 특히 별도로 진행되던 조직진단 컨설팅을 투트랙으로 함께 진행하는 부분이 눈에 띈다. 이에 책정예산도 2015년 1억 5000만
*18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5월20일, *(053)200-6144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기존 오프라인 교육을 대체한 GMP 교육 실시간 온라인과정의 시범사업을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가 GMP 교육을 온라인에서 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밸리데이션과정(총론)을 주제로 약 50명의 제약바이오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온라인 교육은 강사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강의를 교육생들이 데스크탑, 노트북, 모바일기기 등을 통해 회사, 재택근무지 등에서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접속해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교육에 부담이 컸던 상황에서 감염 위험이나 공간제약 없이 강연을 원활하게 진행한데다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니라 양방향 소통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실제 발표자료 영상 한 켠에 위치한 대화창을 통해서는 실시간으로 질문이 올라왔고 해당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실시간으로 게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실시간 온라인교육 시범운영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바이오의약품GMP 과정을 통해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협회 교육팀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다음 달에도 이 같은 방식의 온
정부가 코로나19 재난사태를 이유로 비대면 진료, 원격진료 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18일 전화상담 처방 전면 중단 대회원 권고문을 발표했다. 의협은 권고문을 통해 “정부가 코로나19 국가재난사태를 빌미로 소위 원격진료,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코로나19와 필수 일반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사들의 등 뒤에 비수를 꽂는, 비열하고 파렴치한 배신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협은 “코로나19 사태에서 목숨을 걸고 헌신하고 있는 의사들에게 충분한 지원은 하지 못할망정 비대면 진료, 원격진료 등을 새로운 산업과 고용 창출이라는, 의료의 본질과 동떨어진 명분을 내세워 정작 진료 시행의 주체인 의료계와의 상의 없이 전격 도입하려 한다”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의협은 권고문에서 “2020년 5월 18일부터 전화상담 처방의 전면 중단을 회원 여러분께 권고 드린다”며, “더 이상 국민들을 위한 선의로 일부에서 시행되고 있는 전화 상담이 비대면-원격진료의 빌미로 정부에 의해 악용 당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설명하고,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대한 협회의 투쟁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한편,
현재 건립 진행 중인 중앙대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에 힘을 보태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장인실 부교수 외 3명의 간호대학 교수들이 중앙대의료원을 방문해 중앙대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에 뜻을 모아 건립후원금 총 4천만원을 기탁한다는 내용의 병원발전기금 약정서를 김성덕 의료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서 장인실 중앙대 간호대학 부교수는 “코로나19로 병원이 힘든 와중에도 현재 건립 진행 중인 중앙대의 광명 새 병원이 성공적으로 개원하기를 염원하는 간호대학 교수들의 뜻을 모아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새 병원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중앙대 간호대학생들이 졸업 후 좋은 의료 환경에서 환자를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중앙대 간호대학은 류은정 학장을 비롯해 19명의 교수들이 광명 새 병원 건립 후원에 동참함으로써, 현재까지 간호대학에서만 총 23명의 교수들이 광명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왔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대학 개강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앙대 의과대학 학부모회에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아 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기위해 중앙대의료원에 발전기금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86조 4775억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월평균진료비는 14만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발간했다. 2019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86조 4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는데, 65세 이상 진료비는 35조 8247억원으로 전체진료비의 41.4%를 차지했다.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7만 9575원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했다. 1인당 월평균진료비도 14만 663원으로 전년보다 10.9% 증가했으며, 2019년 평균 적용인구의 1인당 월평균 입·내원일수는 1.77일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2019년 공단이 부담한 요양급여비는 65조 1674억원으로 전년대비 11.2%가 증가했으며, 건강검진비는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미취업 청년세대(20~30)의 검진 확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폐암검진을 확대 실시 등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한 1조 6634억원으로 나타났다. 현금급여비는 1조 8978억원으로 전년대비 24.2%로 크게 늘었는데, 이는 양압기 요양비 적용(2018. 7.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명대(19명→13명→16명)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8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065명(해외유입 1177명(내국인 89.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9904명(89.5%)이 격리해제 돼, 현재 89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63명이 됐다. 15명 중 해외유입은 10명, 지역발생은 5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검역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충북 3명, 서울·대구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 75만 3211명 중 72만 605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검사 중 환자는 전일 대비 1567명 감소한 1만 6093명으로 집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국가공무원 93명을 선발하기 위한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수요에 대응하고자 관련 전문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약무7급, 식품위생9급 등 7개 직급별로 1차 서류전형(6월말), 2차 면접시험(7월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7월말)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시험은 전원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한국사‧영어 이외의 공인 국어시험* 점수도 서류전형에 반영할 계획이다. ( * KBS한국어능력시험, 국어능력인증시험, 한국실용글쓰기검정) 특히 철저한 직무중심의 평가‧선발을 위하여 출신학교, 나이 등 불필요한 응시자 정보의 수집은 제한할 예정이라고 한다. 약무7급 및 보건연구사의 경우 2차 면접시험에서 개인별 발표 평가를 실시하여 지원자의 직무분야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부분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순 부터 채용 분야별로 본부(충북 오송)‧평가원이나 지방식약청에서 근무하게 된다. 식약처는 식의약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국내 보건산업 기술·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바이오코리아 2020’ 행사를 5월 18일(월)∼23일(토)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코리아는 그간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거래 및 교류 증진 등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데이터 시대의 시작, 바이오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데이터 기반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한 눈에 파악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기술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정부가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위협 속에 보건산업의 적극 육성 필요성이 다시 확인됐다. 그간 우리 제약·바이오기업과 정부는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했고, 2019년 157억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바이오코리아 2020에서는 항체, 백신 등 원천 기술부터 데이터 융합기술 그리고 산업정보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전국 국립대병원 11개(분당서울대병원 포함) 기관 중 충남대병원이 적자경영으로 전환된데 반해 전남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이 흑자로 전환된 데다 당기순이익의 증감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공기관경영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립대학교병원 11곳의 2018년과 2019년 재무제표 중 포괄손익계산서 일부를 분석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적자지속 4곳 △흑자지속 3곳 △적자전환 1곳 △흑자전환 3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적자를 이어온 곳은 서울대병원, 경상대병원, 제주대병원, 강원대병원이었다. 이 중 제주대병원의 경우 당기순이익이2018년에는 -19억 1,100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가 2019년에 약 4배 증가한 -78억 8,0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또 강원대병원의 손실은 재작년에 -44억 8,300만원이었다가 작년에 약 2억 7,000만 증가한 -47억 5,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재작년에 -7억 3,400만원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2019년에 57.8% 수익이 증가해 -3억 1,000만원 손실에 그쳤다. 경상대병원은 2018년(-304억원)에 비해 13% 감소한 -264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손실비가 다른 병원에 비해
30명 내외까지 치솟았던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격리 치료 환자는 800명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7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050명(해외유입 1167명(내국인 89.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7명으로 총 9888명(89.5%)이 격리해제 돼, 현재 90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262명을 유지했다. 신규 발생 13명 중 7명은 해외유입, 6명은 지역발생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율 5명, 검역 4명, 경남 2명, 대구·대전 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는 74만 7653명으로 이 중 71만 8943명으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7660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복지부가 올해 첫 대면 건정심을 열고 코로나19 예방·관리 및 치료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제공하고 있는 종합적인 건강보험 지원대책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제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정심에서 복지부는 건강보험 지원 내용 보고와 함께,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스트렌식주 등 신약 심의․의결, △아동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 추진 계획, △전문병원 의료 질 평가 지원금 지급 의결 관련 후속 보고, △의약품 급여 적정성 재평가 추진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이하 안건별 주요 내용.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지원 이번 건정심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간 건강보험에서 지원한 내용도 함께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보험 가입자 보험료 경감, 의료기관에 대한 재정적·행정적 부담 완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치료지원 등이 있다. 먼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저소득층 등의 건강보험료를 경감했다. 특별재난지역(대구·경산·청도·봉화)은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계층 71만 명에게 3개월간(3~5월) 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태 이후 7일만에 10명대로 떨어졌다. 지역발생은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6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037명(해외유입 1160명(내국인 89.1%))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명으로 총 9851명(89.3%)이 격리해제 돼,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전일대비 13명 감소한 924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62명이 됐다. 사례별로는 해외유입이 10명, 지역발생이 9명이였다. 신규 19명 중 8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뒤를 이어 서울 5명, 경기 4명, 대구·충북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누적 의사환자 74만 645명 중 71만 126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834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최초의 PARP 저해제(poly 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BRCA변이 고도장액성 재발성 난소암(HSROC)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리얼월드 연구 결과를 통해 난소암 유지요법 치료에서 기존 임상 데이터와 일관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분석 결과 린파자캡슐 복용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mPFS) 중간값은 14.6개월(95% CI 9.65 to 19.61), 치료 24개월차의 무진행 생존율(PFS)은 42.4%인 것으로 보고됐다. 린파자캡슐의 허가 및 급여적용의 근거가 된 대규모 2상 임상 Study 19 연구와 일관된 치료 효과가 나타나 해당 연구에서 BRCA변이 집단을 하위 분석한 린파자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은 11.2개월(HR=0.18; 95% CI 0.10 to 0.31; p<0.0001)로 도출된 바 있다. 반응률 측면에서도 최적 반응(best overall response)을 기준으로 이전 백금기반치료에 부분 반응한 환자 53명 중 90% 이상이 린파자캡슐 투여 후 완전반응(CR, 22.6%) 또는 부분반응(PR,
* 보건의료정책실 응급의료과장 장영진(건강정책국 자살예방정책과장) *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과장 오진희(보건복지부 서기관) * 건강보험정책국 예비급여과장 성창현(인구정책실 아동복지정책과장) * 건강정책국 자살예방정책과장 서일환(연금정책국 기초연금과장) *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장 이상진(보건복지부 부이사관) *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장 정영훈(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과장) * 인구정책실 아동복지정책과장 박재찬(보건의료정책실 응급의료과장) * 연금정책국 기초연금과장 손일룡(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 국립부곡병원 서무과장 강호옥(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 서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