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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원자력병원 송강현·임상무·임일한·이인기 박사 연구팀과 퓨쳐켐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 PSMA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의 안전성과 체내분포를 확인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마이크로도징 임상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과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단백질 PSMA의 발현 양상을 영상으로 평가하는 의약품 기술은 전립선암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관련 기술 개발이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PSMA를 분자수준에서 진단하는 ‘PSMA 화합물 양전자방출단층촬영’ 영상은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용과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연구팀은 2019년 2월부터 10월까지 전립선암 환자 7명과 정상인 5명을 대상으로 PSMA에 높은 결합력이 있는 방사성의약품 [F-18]플로라스타민(F-18 Florastamin) 마이크로도징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F-18]플로라스타민을 주사한 이후 모든 대상자에서 특별한 약물 관련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아 약물의 안전성을 확인하였고, 전립선암 환자에서 PSMA 발현 종양에 [F-18]플로라스타민이 결합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영상을 획득하여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개원 63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 부산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대강당에서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의료클러스터’를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추진 중인 ‘에코델타시티’(Eco Delta City, EDC) 의료클러스터 부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학술강연회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 EDC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황종성 총괄계획가가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의 비전과 스마트 헬스’, KAIST 채수찬 대외부총장이 ‘헬스케어 클러스터 성공요인’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 빅테이터센터 김영학 소장이 ‘AI기반 정밀의료솔루션 닥터 앤서 활용 방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사업본부 디지털헬스산업 이준영 팀장이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서비스 적용방안 및 고려사항’,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부산의료수학추진팀 하태영이 ‘부산 스마트시티 내의 부산의료수학센터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2019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규제샌드박스 선정기업을 발표
보령제약은 관계사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VT-EBV-N[‘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BV) 특이적인 세포독성 T세포(CTLs)]’가식품의약품안전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VT-EBV-201은임상 2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신속 허가신청이 가능해졌다. VT-EBV-201은'EBV양성 NK/T세포 림프종'에 효과가 기대된다. 관해 후 재발한 고위험군의 미세잔존암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2017년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현재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해당 신약후보물질은 연구자주도 임상결과가2015년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공식저널 몰레큘러 테라피(Molecular Therapy)지에 발표되며 주목 받았다. 이에 따르면 항암치료 및 자가이식을 받은 NK/T세포 림프종 환자 11명에게 'VT-EBV-201를 투여한 결과,전체 생존율 100%, 5년 무병 생존률90%로 나타났다.이는 모든 환자를 5년 이상 장기추적조사(long-term follow up)한 결과다. NK·T세포 림프종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표준치료법이 없고2년 이내 재발률은75%에 달한다.재발 시 환자의 상당수는 사망에 이른
*빈소 부천 대성병원 특1호실, *발인 11월5일,
*3일, *빈소 분당차병원, *발인 11월5일, *(031)780-6160
*2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5일, *(02)2227-7550
화순전남대병원내 전남지역암센터(소장 주영은)가 암생존자 관리와 암예방 홍보, 호스피스·완화의료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암생존율이 대폭 향상되고 지역내 암생존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건강증진과 암치료 이후 발생하는 여러 증상 관리를 위해서 힘을 쏟고 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록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전북 고창웰파크시티에서 디스트레스 이완을 위한 명상법 교육, 올바른 걷기운동 배우기 등을 진행했다. 유방암·난소암·자궁암 등 여성암을 이겨낸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한 ‘그린나래(‘그린 듯이 예쁜 날개’라는 뜻) 프로그램’도 최근 도입, 큰 호응을 받았다. 암치료 이후의 부작용 관리와 2차암 검진 등에 관해 교육했고, 암치료중 생긴 디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료도 병행됐다.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와 인터넷진흥원, 장흥통합의학박람회장 등을 잇따라 방문, 직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암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지난달 5일 광주국립과학관에서는 미래세대의 암예방을 위한 ‘키즈 리본 캠페인’을 펼쳤고, 지난달 4일에는 원내에서 간호부와 함께 ‘천사데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건강상담과 체지방 측정, 암예방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본원에서 지난 10월 12일, 13일 양일간 ‘내시경-로봇 유방수술 국제심포지엄(Endoscopic and Robotic Breast Surgery Symposium)’이 개최됐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의 유방암 수술적 방법과 비교하여 내시경 또는 로봇 유방수술의 장·단점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 5개국 100여 명의 유방외과의 및 유방재건의가 참가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새로이 시도되고 있는 내시경-로봇 유방수술에 대해 미국의 FDA에서 우려를 표명한 만큼, 새로운 수술방법의 장점만 부각하는 것이 아닌 기존 방법과의 심도 있는 비교, 분석 및 단점의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국내외 의료진들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전략을 발표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 박호용 교수팀과 성형외과 양정덕 교수팀은 “개방형 수술에서 내시경 수술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환자의 수술 후 미용적 결과나 삶의 질은 매우 향상됐다. 내시경 수술에서 다시 로봇 수술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더욱 정교한 수술테크닉이 추가되어 환자에게 보다 나은 수술적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북미지역 국가인 미국 캐나다의 경우 고의가 아닌 선의의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형사처벌하지 않는 것으로 명확히 확인 됐다. 정착된 지율규제는 의사 일반인이 거의 동수이고 권한도 같아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가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36차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1일 첫번 세션으로 '자율규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자율규제 국제 심포지엄에서 ▲의사자율규제 : 국제적 동향(연자 세계의사면허기구연합회사무총장 Humayun Chaudhry) ▲전문직업성과 면허(자율규제)기구의 역할(캐나다 온타리오주 의사면허기구 CEO Nancy Whitmore) ▲의사면허기구의 변호사 역할(캐나다 온타리오주 의사면허기구 Lisa Brownstone 변호사)을 주제로 각각 발표됐다. 이어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종합토론 이후 이어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확인됐다. 세계의사면허기구연합회 Humayun Chaudhry 사무총장이 자율규제기구는 이사회는 의사 일반인 동수이고 산하 기구는 의사와 일반인이 거의 동수로 권한을 행사한다는 취지로 말했다.Humayun Chaudhry 사무총장은 “미국의 경우 메디컬 자율규제기
2019년 상반기(1~6월) 건강보험 진료비가 전년 동기 대비 14.1% 늘어나 42조원에 육박했다. 증가율 14.1%는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로,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 급증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통계’를 공개했다. 자료를 보면 2019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41조 983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입내원일수는 3.2% 늘어난 5억 3977만일이었으며, 건강보험 급여율은 75.4%로 0.2% 증가했다. 65세 이상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17조 4574억원으로 전체의 41.6%를 차지했다.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9만 357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요양기관은 9만 4182개로 2018년 말 대비 1.1%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한방병원(3.9%), 의원(1.4%), 병원(1.0%) 순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를 종별로 보면 종합병원급 진료비 점유율이 2.3%p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은 각각 1.9%p, 0.4%p 증가했다. 올 상반기 상급종합병원 진료비는 2018년 상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1일 2019년 3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2425억원, 영업이익은 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5% 증가했고,영업이익은65.2% 감소했다. 제약사측은 "나보타 소송비용 및 라니티딘 잠정판매 중지 조치에따른 알비스 회수비용 등 150억원 이상의 비경상적 비용이 발생,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하지만 이런 요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2배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고른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aveau)의 미국 수출 등은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제약사측은 안내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1667억원) 대비4.9% 성장한1749억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릭시아나, 크레스토, 포시가 등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등 기존 주력 제품이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나보타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24억)에 견줘247% 성장한 8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의약품(OTC)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231억원)보다21.7% 성장한281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인 우루사,
국내 편두통 환자들은 한 달 평균 12일 이상 두통을 경험하며 일상 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받지만, 제대로 된 진단을 받기까지는 평균 10.1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두통학회(회장 조수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는 1일 신경과 내원 편두통 환자(207명)를 대상으로 한 '편두통 환자의 삶의 질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을지대 을지병원(신경과 김병건 교수)을 연구거점으로 강북삼성병원, 고대구로병원, 동탄성심병원, 분당제생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백병원, 서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일산백병원 등 총 11개 종합병원의 신경과에서 참여했으며,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대면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편두통 환자 5명 중 2명(40%, 83명)은 최초 편두통 지각 후 병원에서 편두통을 확진 받기까지 11년 이상 소요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환자의 평균 확진 기간은 증상 지각 후 10.1년이었으며, 심지어 진단까지 21년 이상 걸렸다고 응답한 환자도 일부(14%, 29명) 있었다. 편두통 증상을 처음 경험하고 병원을 바로 방문한 환자는 10명 중 1명(13%, 27명)에 불과해 대다수의 환자들은 일시적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노인보건연구센터장)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동안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노년학·노인의학 학술대회(11th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Asia/Oceania Regional Congress)에서 최우수 발표상(Outstanding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1일 아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논문제목은 ‘노인에서 사회적 노쇠와 부정적 건강결과’(Social frailty and adverse outcomes in older people)이다. 이윤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노년기에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과 사회적 관계의 결핍이 신체기능 저하, 입원, 사망과 같은 부정적 건강결과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을 밝혀 이번에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 중 저학력, 저소득, 무배우자, 독거인 경우와 친척·친구·이웃이 없거나 접촉빈도가 드문 경우, 사회적 지지를 주고받지 않거나 사회활동·참여가 저조한 경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 이하 숲체원)과 10월 31일 대구파티마병원 본관 5층 임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1일 대구파티마병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파티마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숲체원 임직원 및 직계존비속 대상 건강검진 할인 ▲숲체원 임직원 대상 치료연계 서비스 제공 ▲병원 임직원 대상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 이용 편의 제공 ▲양 기관의 사회공헌 공익사업 협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박진미 병원장은 “국립칠곡숲체원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임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대한병리학회가 3차 상대가치개편을 앞두고 복지부에 유형 재분류와 업무량 재평가 등을 요구했지만 복지부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병리학회는 31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가을학술대회에 병리과 보험급여의 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학회는 상대가치 5개 유형 중 병리과가 검체에 속한 것이 적절치 않다고 주장하며, 병리과 의사업무량도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산병원 최윤정 교수는 “의료원가 기반 검사실 수가 적정성 검토 연구를 해보니 병리과 의사 업무량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며 “검체 유형 중 병리과는 유독 원가보존율이 떨어진다. 조직병리검사는 손실을 보고 있는 대표적인 검사”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특징을 보면 병리과는 원가에서 의사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의사업무량을 반영한 상대가치조정이 필요하다”며 “검체 검사의 재분류도 검토가 필요하다. 병리과가 속하는 것이 옳은가 고민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세의대 김세훈 교수는 역시 “병리과가 검체에 들어가는 것이 적절한가 의문”이라며 “병리과의 총 급여가 2000억원 정도인데 전체 병리과 의사 약 1000명이다. 25%정도 500억원을 1000명 인건비로 잡
국내 SGLT-2억제제 원외 처방시장이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매 분기 10% 초반대 성장률을 보이며, 9개월간 총 640억원대 시장을 형성했다. 시장을 주도한 회사는 아스트라제네카다. 3분기까지 ‘포시가’와 ‘직듀오’를 앞세워 약 36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시장의 57%를 점유했다. 같은 기간 베링거인겔하임은 ‘자디앙’과 ‘자디앙 듀오’를 통해 245억원 가량의 처방실적을 올렸다. 시장점유율은 38%로 조사됐다. 31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국내 SGLT-2억제제 원외 처방시장은 매 분기 성장세를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1분기(189억원)에서 2분기(212억원) 11.9% 증가했다. 2분기에서3분기(240억원)는 13.2%성장했다. 이렇게 형성된 시장은641억원 규모를 이뤘다. 시장을 주도한 제약사는 아스트라제네카다. 포시가와 직듀오를 바탕으로 3분기까지 처방실적 367억원을 올리며 시장의 57.3%를 점유했다. 포시가는 9개월간 누적 처방액228억원을 기록했다. 매 분기 1위를 고수, 시장 점유율 35.5%를 선사했다. 같은 기간 직듀오는 처방실적 139억원을 남기며점유율21.7%를 보탰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포시가 및 직듀오 판매와 관련
“오는 11월7일 제주도의사회가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마치면 16개 지역의사회 모두 총선기획단을 갖추게 된다. 내년 4월15일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13만 의사회원이 각 정당에 권리당원이나 책임당원으로 약 3만 명 가입하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각 정당에 대한의사협회(의협) 차원에서 제시할 공약 초안을 마련, 각 정당을 접촉 중이다. ”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총선기획단장(의협 부회장, 전라남도의사회 회장)이 내년 4월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0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결국 국민 건강과 의사회원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필수 단장은 “각 당마다 권리당원이나 책임당원이 되는 조건은 다르다. 6개월에 당비 1만원을 내거나 어느 당의 경우엔 월 1천원을 당비로 내기도 한다. 국회 21대 총선 후 당대표 대통령 후보를 권리당원 책임당원이 관계하게 된다.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위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역에서도 권리당원 책임당원이 많으면 각 정당에서 투표권을 의식해 당대표 국회의원 등이 관심을 갖는다. 바로 당에서 감사 전화할 정도로 파괴력이 있다. 결국 회원을 위한 것이다. 정책
대한류마티스학회가 강직성척추염 환자 1012명을 대상으로 ‘강직성척추염 진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진단을 정확하게 받지 못하고 진료과를 전전하는 ‘진단 난민’ 기간이 평균 3년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회는 매년 11월 첫 번째 금요일을 ‘강직성척추염의 날’로 선포하고 강직성척추염 진단이 늦어질 경우 통증과 척추 변형의 위험이 커짐을 전하며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고, 점차 척추 마디가 굳어 변형되는 류마티스 질환 중 하나이다. 주로 소아, 청년기에 시작되며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다른 류마티스 질환과 비교해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질병통계에 따르면, 강직성척추염 환자 수는 2010년 3만 1802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8년 4만 3686명에 달하고 있다. 강직성척추염은 눈에 보이는 증상만으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요구된다. 그러나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전국 26개 대학병원에서 진료 받고 있는 10대~70대 강직성척추염 환자 1,012명(남자 767명
경기도의사회가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과 관련,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31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지역사회 의원을 대상으로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보행이 곤란하거나 불가능한 거동불편 환자에게 의사 왕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범 수가를 마련할 계획을 보고했다. 현재 왕진료는 의료기관내의 진료와 동일하게 진찰료만 산정 가능하다. 약 1만5000~1만1000원이다. 이를 왕진료 시범수가에서는 왕진 1회당 약 11만5000~8만 원으로 산정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의사회는 저수가 문제를 지적하면서 대한의사협회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성명에서 “현재의 사태에도 집행부측 인사들은 오히려 회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정부가 시행하니 의협이 막을 수 없는 문제이다.’, ‘수가가 낮으면 회원들이 안 하면 된다.’라는 단체로서의 책무를 망각한 무책임한 해명과 변명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복지부 왕진 전격 시행의 참사를 초래한 최대집 회장과 성종호 이사는 사퇴하라! 2019. 10. 30. 건정심에서 회원들이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아이피브이 힙)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판릭스IPV/Hib은 기존 인판릭스IPV(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예방을 위한 4가 혼합백신)에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의한 질환 예방)을 결합한 5가 혼합백신이다. 기존6~9번에 이르는 주사 부담을3번(생후 2∙4∙6개월에 각 1번씩)으로 줄인 제품이다. 특히 국내시판 중인 소아용 DTaP 혼합백신 중 가장 많은 백일해항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퍼탁틴(PRN) 성분을함유하고 있다. PRN은 백일해균의 외피막 단백질이다. 호흡기세포에 균의 부착을 촉진시키고, 후두, 폐 등 하기도에서균 지속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판릭스IPV/Hib은 임상연구를 통해 단독백신과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 증명했다. 먼저 국내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후 2∙4∙6개월 시점 인판릭스IPV/Hib기초접종 시디프테리아·파상풍·Hib·폴리오바이러스 1·2에 대한 면역원성은100%, 폴리오 바이러스 3에 대한면역원성은99.5%, 그리고백일해 항원3가지(PT, FHA, PRN)에 대한면역원성은100%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