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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와‘종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연합체육대회’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는지난 19일 예산군 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됐다.예산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센터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체육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4월 보령제약 예산캠퍼스가준공된 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킨케어 세트를 전달하는 등 예산지역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확대해가고있다. 종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열려라 뚝딱! 아이들 세상‘ 연합체육대회는지난 26일 종로구 소재 창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보령중보재단은종로구 연합체육대회를2009년부터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은2007년 설립됐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현한다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예술 체험활동, 학습지원, 치료비 지원,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있다.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 산하 가천박물관은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가천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조선시대 과거(科擧)를 재현한 제3회 ‘등용문(登龍門), 용들이 날으샤’를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고남석 연수구청장,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가천대길병원 의료원장, 김양우 가천대길병원장과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천광역시 소재 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등용문(登龍門), 용들이 날으샤는 ‘세종실록’ 133권 오례(五禮) 가례의식(嘉禮儀式) 중 문과전시의(文科殿試儀)에 실린 전통 과거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행사로, 지역내 초등학생 120명이 참가해 유생복을 입고 글솜씨를 겨뤘다. 과거재현 행사는 임금이 시제(詩題)를 내리는 ‘시제하차’에 따라 과문(답안지)을 작성 하고, 급제자에게 홍패와 어사화를 내리는 방방례(放榜禮), 과거에 급제한 사람의 영예를 축복하여 임금이 내리는 연회인 은영연(恩榮宴)의 순서로 진행했다. ‘미래의 인공지능(AI) 세계, 그 속에 내 모습’를 주제로 129명의 인천지역 초등학생들이 유생복을 차려입고 글을 써냈다. 글을 써낸 후 5명의 심사위원들이 바로 심사를 진행해
항PD-1면역항암제가국내 의료현장에서남긴 성적이 공개됐다. 반응률은 약 34%로 우수했지만,생존율 관련 지표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면역관련 이상사례(irAE)는 좋은 경과를 기대케 하는 인자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반대로고식적 방사선치료(palliative radiation therapy)를 경험한 환자군은 면역항암제로 효과를 볼 확률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펨브롤리주맙(제품명:키트루다, 제약사:MSD)과 니볼루맙(옵디보,BMS)간 효능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건국대병원 종양혈액내과 박지현 교수는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9 종양면역다학제연구회추계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뢰로 2018년 8월부터올해 6월까지 진행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가 주도했다. 연구팀은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울산대병원, 충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전국 20개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을 통해 면역항암제를투여 받은 환자 1181명(평균 67세)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들은비소세포폐암(NSCLC)으로 펨브롤리주맙(51%) 또는니볼루맙을 처방 받았다. 박 교수는 “전체 환자의 78.6%는남성이었고 비흡연자
대한밸런스의학회가 빅데이터 분석기법에 기반 하는 ‘성장예측 시스템’을 추가했다. 학회 차원에서는 동남아와 아랍 의료시장에 이 시스템을 파급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한밸런스의학회가 2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당일 대한밸런스의학회와 아우라는 백범기념관에서 ‘성장예측 시스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밸런스의학회 유승모 초대회장은 성장예측 시스템을 해외시장 공략에도 활용하겠다고 했다. 유 초대회장은 “오늘 아우라와 협약을 계기로 학회 회원 의사들이 성장예측 시스템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또한 조만간 방문하는 베트남과 아랍 의료시장에도 이 성장예측 시스템을 전파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김경진 회장은 성장예측 시스템을 대한개원의협의회 행사 때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된다고 했다. 김 회장은 “내년 밸런스의학회 발전의 키 중 하나가 아우라와 더불어 성장예측 시스템과 도수치료를 접목하는 것이다. 오늘 아우라와의 협약을 계기로 성장크리닉 척추측만크리닉 등 청소년의 성장장애 치료 프로젝트를 시작하고자 한다.”라며 “오는 11월 10일 대한개원의협의회 추계학술대회에 ‘성장예측 시스템’ 강의가
“비만은 당뇨 고혈압 뇌졸중 암 등과 관련되는 데 그렇기 때문에 살을 빼면 이런 질병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비만치료를 왜 해야하는 지를 이해시키는 동기부여로 접근하고자 한다.” “비만 잡고 당뇨 같이 잡자. 비만 당뇨 일타 쌍피 개념으로 비만을 적극 치료하면서 당뇨도 치료하는 아젠다를 대국민에게 던져 볼 예정이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가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민정 회장이 이 같은 취지로 비만치료 접근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 회장은 “그간 저소득층 비만환자 의료지원사업으로 비만제로 행복더하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앤드볼 사업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식이습관이 중요하다. 이런 걸 잘 못해 비만인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지원도 관련 협약 후 진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사회적으로 비만은 질환이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오늘도 강의 했다. 대표적으로 당뇨 고혈압 뇌졸중 암 등과 비만이 관련된다. 이런 질병을 예방하는 것 중 하나가 비만 치료이다.”라며 “본회는 비만 관련 연구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내년 춘계 때 결과가 나오면 발표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그간 대국민 홍보 아젠다가 비만만
*빈소 창원 삼성병원 장례식장 5호실, *055-233-5131 *발인 : 27일 07시, *장지 : 창원선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덕수)는 25일 여의도 태영 T-아트홀에서 수사기관, 학계, 소비자·시민단체, 공급자단체 전문가들과 함께 불법개설기관 근절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불법개설기관 관련 판례와 공단의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도입 필요성 등을 주제로 한 공단 의료기관지원실장 및 서울지역본부 전문연구위원의 공동발제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열띤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공단은 현행 제도상 수사권이 없어 혐의 입증에 한계가 있고 수사기간이 평균 11개월으로 길어져 재산은닉의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그 결과 5.77%에 불과한 결정액 대비 누적 환수율 등 제도 운영상의 문제가 드러났으며 이에 따라 공단에 특사경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특사경을 도입할 경우 행정조사 경험자, 변호사, 전직수사관 등 전문인력(200여명)과 빅데이터 시스템를 활용해 수사기간은 3개월 이내로 단축할 수 있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여 연간 1000억원의 재정누수를 차단할 수 있으리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 8월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 공단 특사경 부여 찬성률이 81.3%로 드러나는 등 국민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이 지난 20일 제6회 고려인의 날을 맞아 광주시 월곡동의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독립투사 후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고려인 마을 의료봉사는 지난해 5월 전남대치과병원과 고려인 마을의 의료지원 MOU 체결에 따른 공공의료활동으로 지난해 10·11월 두 차례 실시된데 이어 세 번째 봉사였다. 박홍주 병원장을 비롯해 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구강검진 및 상담·치과 치료·구강용품 배부 3개 분야로 나눠 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총 28명을 치료했다. 특히 이번 봉사를 위해 파견된 ‘움직이는 치과병원’인 장애인 구강진료버스에서는 치석제거·치아우식 레진 수복·단순 발치 등의 치과치료가 이뤄졌으며, 치태 검사와 칫솔질 교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2년 연속 의료봉사를 이끈 박홍주 병원장은 고려인마을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홍주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고려인 마을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면서 “전남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보건의약인 단체가 25일 '인간 존엄성 해치는 악성 댓글,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됩니다!'라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협 등 5개 단체는 ▲악성 댓글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아래 자행되는 인격살인 행위 ▲악성 댓글 추방운동 적극 전개 ▲보건의약인 직역간 상호비방 자제 및 이를 실천할 협의 채널 마련 추진 ▲각 단체 및 전문 언론사에 악성 댓글 차단 협조요청 등을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공동 성명서> 인간 존엄성 해치는 악성 댓글,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의약 5단체장들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아래 인격살인과 같은 악성 댓글이 넘쳐나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하여 보건의약단체부터 악성 댓글 추방운동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힙니다. 최근, 악성 댓글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리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얼마 전에도 인기 연예인이 악성 댓글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같은 불행한 사태가 계속 되풀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익명성을 무기로 자행되고 있는 악성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프로’의 제형 크기를 줄이고, 천연색소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제형은 가로가 기존20mm에서 13mm로 축소됐다. ‘이지엔6프로’은덱시부프로펜 성분제제다.다른 라인업 대비 가로가 길어서 복용하기 불편하다는의견이 있었다.이를반영해 리뉴얼이진행됐다. 송하나 대웅제약 이지엔6 PM은 “진통 효과는 유지하면서 복용편의성은 높일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엔은 지난 2005년 출시됐다.진통 효과가 빠르고, 성분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제품이다. 덱시부프로펜 성분'이지엔6프로' 외 이부프로펜 성분'이지엔6애니',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이 함유된 '이지엔6이브', 나프록센성분'이지엔6스트롱',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지엔6에이스' 등총 5개로 구성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은 25일 ‘의료인이 구직활동시 피해야할 치과사례 및 위반시 처벌 안내문’를 발표했다. 이번 안내문은 지난 8월 29일 약 5년여의 검토기간 끝에 헌법재판소에서 합헌을 선고한 1인 1개소법이 법적으로 명료하게 정의가 됨에 따라 치과의사 회원을 비롯한 의료인들이 구직활동시 피해야할 불법 네트워크 혹은 치과의 사례와 함께 동 치과에 취업시 받을 수 있는 처벌 등에 관해 간략히 담고 있다. 치협은 이 자료를 협회 홈페이지(www.kda.or.kr)에 게시했으며, 자체 치과의사 구인구직사이트인 KDA덴탈잡에 공지사항으로 게시하고, 관련된 구직 사이트 등에 협조 요청을 해 구직게시판에서 안내토록 할 예정이다. 1인 1개소 제도개선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성욱 법제이사는 “이번 안내문은 회원들을 비롯한 의료인들이 1인 1개소법 합헌에 따라 기준이 명확해진 불법 의료기관에 대해 인지를 하지 못하고 구직활동을 해 처벌을 받는 불상사를 방지하고자 작성했다. 불법 네트워크치과들이 선량한 의료인들의 명의를 빌려 개설 후 적발시 명의대여 의료인들만 환수 등에 따라 신용불량자가 되게 하는 부작용을 막아 회원을 보호하는데 힘을 쓸 예정이다”고 안내문
우리나라 정신건강복지체계 개혁을 위해서는 투입 예산을 3배 이상 늘리고, 보건복지부 내에 전담국을 설치하는 수준의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는 학계의 정신보건 발전방향에는 공감하면서도 법 개정에는 사실상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이 주최한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제도개선 긴급토론회’가 24일 국회의원회관 5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발제를 맡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권준수 이사장은 대한민국 정신건강복지체계의 문제점과 해결방향을 제시했다. 권 이사장은 지난해 양양에서 조현병 환자가 경찰관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을 과정별로 분석하며 우리나라 정신건강복지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자타해 위험이 있더라도 보호의무자가 퇴원을 원하면 퇴원해야 한다. 양양 사건은 보호의무자인 어머니가 퇴원을 요구했다”며 “퇴원후 외래치료명령제나 사례관리체계도 없었다. 경찰관만 정신건강응급개입팀 없이 출동했다. 보호의무자 동의 없이 입원이 불가능하다 보니 여러 병원을 전전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권 이사장은 양양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문제점을 부각시켰다. 그는 “미국이었다면 부모가 퇴원을 요구하더라도 법원, 정신과 의사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4일 금융위원회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의 입장을 변경한 것에 대해 “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사의 정보취득 간소화를 위한 악법”이라며, 법안 저지를 위해 투쟁까지도 불사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 <성명서> 24일 금융위원회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 2건에 대해 기존 ‘신중검토’에서 ‘동의’로 입장을 변경했다.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고용진·전재수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것으로, 환자의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 의료기관이 진료내역 등을 전산으로 직접 보험사에 보내도록 하자는 게 요지다. 올해 상반기 6개월간 보험업계의 실손보험 손해액은 5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솟는 실손의료보험 손해율로 생명보험사들이 신음하고 있으며 그 손해율이 100~130%에 달하여 사실상 100원을 팔면 30원을 손해보고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 중소형 생보사 5곳은 실손보험 판매를 아예 중단하기까지 했다. 그런데도 보험업계는 공식적으로 소비자가 더 쉽게 보험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천명하고 있다. 앞뒤가 맞지가 않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응급의료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 1,500회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5일 16시에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출동 1500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고정배 강원도청 보건복지여성국장, 최경선 (주)헬리코리아 사장, 백순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식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닥터헬기 실적·경과보고, 항공의료의 미래에 대한 소개, 닥터헬기 및 헬리패드 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항공의료팀장 김오현 교수(응급의학과)는 “닥터헬기 운영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원도청과 원주시청 그리고 이·착륙 때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많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환자 생명을 위해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지역주민들 덕분에 닥터헬기가 1,500회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감사함을 전하고 닥터헬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닥터헬기는 지난 9월 24일 운항 1,500회를 달성했다. 1,500번째 환자는 60대 여성으로, 약물 중독으로 인해 정선 소재 병원을 찾았다. 해당 병원에서는 환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용구 교수가 최근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LMCE 2019 국제학술대회 및 제 60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980년에 설립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배출해왔다. 체계적인 수련과정을 거친 1000명 이상의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학 전문학회이며, 매년 수 십개국의 외국 학자들이 찾는 국제학회인 LMCE와 봄, 여름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SCIE 국제학술지인 ALM을 출판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진단검사의학 : 환자에 대한 혁신의 가교’라는 슬로건으로 31개국에서 1761명이 참가했으며, 대한진단혈액학회 회장인 김용구 교수가 올해의 학술상(Academic Award)을 수상했다. 올해의 학술상은 5년간 논문의 수와 인용지수를 종합해 연구업적을 평가해 수상을 하며, 1년 중 1명의 연구자에게 수여하며, 평생 1회만 수상이 가능하다. 김용구 교수는 세포의 노화 기전 및 백혈병의 발병기전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는 진단혈액 분야의 권위자로, 198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1991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 후 1998년 박사학위를 취득했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충혁 교수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9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3차 국제학술대회 및 제64차 정기총회’에서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1월 01일부터 1년간이다. 최충혁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님과 회원님들과 교류하고 협력해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하고, 그 위상을 높이고자 5가지 중점사업을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늘 애정어린 조언과 성원, 그리고 동료 및 후배 회원 여러분이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충혁 교수는 198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Barnes-Jewish Hospital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대외협력실장(2011~2013), 한양대학교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2015~2016)를 역임했다. 대한슬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2007, 2009), APOA 2007 SEOUL Award상(2007), 대한슬관절학회 우수 논문상(2009)
체내 과도한 사이토카인 생성은 문제를 일으킨다. 류마티스 관절염및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된다. 생물학적 제제는 이들 자가면역질환에서 치료경과 향상을 불러왔다.다만 면역원성에 따른 이차적 약효 소실 등 과제도 남겼다. 또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 만큼 보다 편하고 안전한 약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세계 최초 경구용 JAK 억제제 ‘젤잔즈’,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서 대안 제시 화이자의 젤잔즈(성분명:토파시티닙)는 이런 과제를 풀어낸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조절하는 JAK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하도록 고안된 경구용약물이다. 주로 JAK3 및JAK1 관련 신호전달을 조절해 여러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생성을 감소시킨다. 약효는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확인됐다.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에 모두 효능이 검증됐다. 2012년 미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허가됐고, 국내에서는 2014년 도입됐다. 건강보험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궤양성 대장염에서 젤잔즈 치료를 보장하고 있다. ◇ORAL Solo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효능 입증···9.5년데이터는 안전성 지표 먼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오는 10월 31일 ‘선도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선정을 기념해, 한양대학교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바이오의료의 비전’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혁신형 의사과학자 양성 및 성공적인 연구사업과 선진적 의사과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외 대학과의 활발한 학술교류를 위해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20분부터 진행되는 1부에서는 미국 내 다양한 MD/Ph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브라운의대 교수들을 초청해, 질병 치료를 위해 실험실 연구와 임상 연구를 병행하며 혁신적인 의사과학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미국의 다양한 의과학 연구 경험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브라운의대 의료부총장으로 재임 중인 잭 에이 엘리아스(Jack A. Elias)는 ‘의사과학자로 가는 길 : 의학의 MD/PhD 트랙’에 대해, 한양의대 동문이자 브라운의대 재직 중인 이춘근 교수는 ‘키티나제: 폐섬유증에서 새로운 역할을 하는 오래된 분자’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2부에서는 이번 선도혁신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임상의와 연구자간 협업 연구를 위해 설립된 한양대학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수급 및 근무환경 개선, 우수 보건의료인력 양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10월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당일 밝혔다. 지난 4월 23일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제정됨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내용과 세부적인 절차 등을 마련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도 제정하여 이번에 시행하게 됐다. 보건의료인력지원법으로 3년 주기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공급, 활동 현황과 근무 환경 등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조사, 서면조사 또는 전화와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조사할 수 있으며, 추가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임시조사도 할 수 있다. 실태조사의 결과를 보건복지부 누리집(http://www.mohw.go.kr) 등을 통하여 공표하도록 규정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부터 보건의료인력실태조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내년에 통계청의 국가통계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의료기관의 장은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보건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력 취업상황을 매년 3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장관에게
한국화이자제약이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기업비전을 제시했다. 단순히 신제품 제공을 넘어 환자 접근성까지 개선, 치료영역 전반에서혁신을 불러오겠다는 계획이다. R&D 분야에서는개방형혁신으로 국내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5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단상에 오른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는 “한국화이자제약은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리더쉽’, ‘혁신’, ‘환자중심’ 등 주요키워드를 중심으로 한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노력해왔다”고 소개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969년 설립 이래, 희귀질환부터 대사질환까지 다양한분야에서 치료제를 제공하며 뿌리를 내렸다. 현재 국내에서 91개제품을 판매 중이며, 각 치료영역에서 리더쉽을 갖춘 약물12개를 보유하고있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액은 7344억원이었다.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다. 오 대표는 “특히 ‘환자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이란 목표아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왔다”며 “지난 20여년간 약164억원을 사회공헌을 위해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무리 좋은 약이 있어도 환자가 쓸 수 없다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