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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모멘스, 일리노이주, 2025년 6월 5일 /PRNewswire/ -- 퓨처슈티컬스(FutureCeuticals)의 독자적인 종합 건강 노화 솔루션 vitAlign®이 세포 건강 회복과 면역 반응 지원에 유의미한 효과를 제공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분자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발표됐다. 이 연구는 vitAlign®이 계절성 감기 및 독감에서부터 더 복잡한 환경적•면역 관련 스트레스 요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면역 스트레스 요인과 관련된 세포 기능 및 대사 불균형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임을 강조한다. 연구진은 CDC 지침에 따라 중등도의 COVID-19 경과에서 회복 중인 40~55세의 의학적으로 안정적인 성인을 대상으로 50mg의 저용량 vitAlign을 투여한 효과를 평가했다. 이 연구는 vitAlign을 비타민 C 1000mg 용량과 비교하여 면역 및 세포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표와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vitAlign은 미토콘드리아와 NOX2 및 iNOS 경로를 통한 과도한 활성산소종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은 전북대학교병원, 베트남 후에의과대학병원과 함께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후에에서 ‘해외 의료진 대상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을 현지 의료진에게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성남시가 연계한 ‘성남시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프로그램은 약 30명의 베트남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메쉬의 Cryo-Master, ThermoREX, LTEI, ㈜바이오메듀스의 LabGenius®, rt DuxCycler, ㈜메타바이오메드의 MetaFix PK, MetaLock Knotless PK, MetaFix Knotless PK 등 다양한 분야의 국산의료기기가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장비의 임상적 활용성을 직접 체험했다. 첫날 강의에서는 한국 의료기기의 기술적 강점을 다뤘고, 둘째 날 실습에서는 모의 진단과 치료를 시연했다.특히 ㈜메쉬의 기기는 실제 임상에 유용하다는 평가와 함께 베트남 현지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었고, ㈜바이오메듀스의 기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새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회복, 성장 그리고 행복’이 ‘대한민국의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든다’는 핵심가치를 뜻한다는 새 정부의 비전에 공감합니다. 국민의 ‘상호존중에 기반한 합리적 절차’가 모든 정책의 기획, 논의 및 집행 과정에 필수적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지적이 대통령의 탄핵으로 끝나버린 지난 정부와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본격적으로 대통령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후보 시절의 공약을 상기 ‘핵심가치’와 ‘실용주의 원칙’에 따라 숙의의 영역에서 재논의가 시작돼야 할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국정 철학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한정된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익에 이로운 방법을 추구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10년 뒤에나 배출되는 의사가 아닌, 현재의 의대생이 학교로 복귀하고, 전공의가 수련병원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의료계에서 교육과 수련현장을 완벽게 준비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의대교수협 구성원은 이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이 정부의 신임 복지부장관, 교육부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6월 4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16회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장애인 재활기금 2000만원을 대구광역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대구광역시의사회가 지금까지 장애인 재활을 위해 전달한 누적 기탁금은 총 2억원에 이른다. 이번 기금은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에 지정기탁돼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와 재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1995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선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오페라를 통해 인간의 기쁨과 슬픔, 삶의 서사를 담아내고자 하는 취지 아래, 음악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매개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시작된 행사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광역시의사회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동 주최했으며, 의사회 회원과 가족,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가득 채웠다. 공연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서 민복기 회장은 “생동감 넘치는 여름의 시작과 함께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구에는 약 13만 명의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김완호)는 지난 28일 미래 의료를 위한 회원들의 올바른 준비를 위해 AI 세미나 개최와 대한정형외과의사회-AICESS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정형외과의사회 김완호 회장, 김형규 수석부회장과 여러 이사님, AICESS 정민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 계획 수립 △외래진료 AI 프로그램 개발 △신약·의료기기 개발 등을 기대할 수 있었으며, 미래의료는 정밀하게 예견되는, 예방적이고, 개인맞춤화, 또 환자 의사가 서로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의료환경이 조성될 것이라 상호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김완호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이 AI를 다양한 정보를 배우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ICESS는 반도체 장비 및 부품의 세정, 코팅 사업의 선두주자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는 회사다. 글로벌 반도체 경기 활성화에 따른 성장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용인시의사회가 5일 성명을 발표하고, 조기 대선을 통해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 저출산 문제 해소, 의료 정상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6월 3일 조기 대선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책임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취지에서 발표됐다. 용인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무도한 계엄 조치와 일방적 정책 추진으로 인해 국가적 위기를 초래했다며 의대 정원 증원과 의료개혁안은 충분한 논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돼 의료 붕괴 사태를 불러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의료를 정치의 도구로 삼고, 의료인을 탄압 대상으로 규정한 계엄령 포고문은 헌정 사상 초유의 폭거였다며, 이를 단순한 정책 실패가 아닌 헌법적 가치에 대한 중대한 침해로 규정했다. 이에 용인시의사회는 이재명 정부에 ▲저출산 문제 해결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장기 정책 수립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경제 정책 마련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료정책 재정비 및 필수의료 강화 등 세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용인시의사회는 새 정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기인 ‘TrueBeam(트루빔)’과 표면유도방사선치료 장비인 Catalyst+ HD, AI기반 자동 윤곽 설정 소프트웨어 Contour+TM을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암환자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효과적인 방사선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rueBeam은 기존 장비 대비 월등한 속도와 정밀도를 갖춘 최신 방사선 치료 시스템으로, 4차원 영상 유도 기술과 호흡 연동 치료 기술도 포함하고 있어, 움직이는 장기에 위치한 종양(예: 폐암, 간암 등)에도 높은 정확도로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존 장비로 치료가 어려웠던 부위의 암 환자들에게도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표면유도방사선치료 시스템은 3D카메라를 활용한 실시간 모션 감지로 치료의 정확성을 극대화하고, 무표식 치료방식으로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Contour+TM은 대구지역 최초로 도입되어 AI를 기반으로 한 종양과 주요 장기의 경계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여 치료계획의 정밀도와 효율성이 향상되어 치료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
WHO(세계보건기구)가 전세계 전통의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통합의학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세계 전통의학시장에서 한의학의 역할 확대를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WHO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78차 세계보건총회(WHA; WHO 의결 결정기구)에서 11년만에 전세계 전통의학의 증거 기반 진료 개발과 통합의학을 강조하는 내용의 ‘WHO 전통의학 전략(2025~2034)’을 발표했다. WHO 회원국들은 해당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전통의학의 과학적 근거 강화 △서비스와 인력에 대한 적절한 규제체계 마련 △보건 시스템 내 전통의학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통합 △다부처 간 협력 및 공동책임 구조 확립 등 4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전략은 향후 WHO 보건정책 안에서 전통의학이 체계적으로 다뤄질 수 있음을 명문화 한 것으로, 모든 목표는 WHO가 제시한 건강 형평성, 과학적 근거, 지속 가능성 등 9대 원칙을 바탕으로 작성됐고, 각 국 보건 시스템에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한 뒤 “우리도 WHO가 채택한 전략 이행에 노력하는 한편, 세계 주요국가들처럼 큰 규모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월 9일(월)부터 7월 4일(금)까지 청소년 건강행태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21차(2025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한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2005년부터 교육부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800개 중‧고등학교를 표본학교로 선정 후 재학생 약 6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신체활동,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관련된 약 100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부터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순환조사체계를 도입해 조사 영역별 3년 주기로 심층 문항을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개인위생 영역에 대한 심층 문항이 포함된다. 특히 신체활동은 지난 10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개선이 필요해, ‘체육시간 운동 횟수’, ‘스포츠활동팀 수’, ‘등하교·하원 시 신체활동’ 문항을 추가로 조사한다. 또한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은 ‘제로음료 섭취 빈도’, ‘먹방 및 쿡방 시청 빈도’ 등을 추가 변화하는 건강행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조사지원 담당 교사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영현, 이하 경기북부본부)는 본원 디지털운영실과 협업해 요양기관 업무포털 내에 ‘마이페이지’를 신설하고, 지난 5월 8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진료비 청구정보 등 주요 정보가 업무포털 내 여러 메뉴에 분산돼 있어, 요양기관들은 원하는 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지역 의료단체를 중심으로 정보를 통합 제공해 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신설된 ‘마이페이지’는 요양기관의 ▲기본정보 ▲알림서비스 신청현황 ▲웹메일 수신목록 ▲진료비 청구오류 수정보완 현황 ▲치료재료 구입현황 ▲심사진행과정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이용자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현 경기북부본부장은 “앞으로 마이페이지의 이용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할 예정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제공 항목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의료단체와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비엠에스제약(유)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옥타이로캡슐(레포트렉티닙)’을 6월 5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➊ROS1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성폐암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거나 ➋NTRK(Neurotrophic tyrosine receptor kinase)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의 국소 진행성, 전이성 또는 수술적 절제 시 중증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은 고형암 치료에 사용한다. 레포트렉티닙은 암세포의 증식에 관여하는 단백질 ROS1 및 TRK를 억제해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저해하고 암세포 사멸을 유도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식약처는 “이 약이 ROS1 양성인 비소세포성폐암 또는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고형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 허가돼 환자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이 주요 심혈관질환 복합제의 최신 임상 결과를 전하며 의료계에 실질적인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한미약품은 4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Scientific 세션에서 항고혈압복합제 6년 연속 1위 브랜드 ‘아모잘탄패밀리’ 와 국내 최초 Aspirin+PPI 복합제 ‘라스피린캡슐’의 임상적 이점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전국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등 관련 분야 전문의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자는 성균관의대 최기홍 교수와 서울의대 황도연 교수가 맡았고, 좌장에 연세의대 강석민 교수와 경희의대 김원 교수가 자리했다. 첫 발표에서 최기홍 교수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의 심혈관계 보호를 위한 최적의 동반 질환 관리(Optimal Comorbidity Management for CV Protection in Hypertensive Patients with Dyslipidemia)’를 주제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최 교수는 “대한고혈압학회 2024 Factsheet에 따르면 국내에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
한국쿄와기린(대표이사 마키 타케우치)은 지난달 30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자사의 X-염색체 연관 저인산혈증(X-linked hypophosphatemia, 이하 XLH) 치료제 크리스비타(성분명 부로수맙) 발매 2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에게 XLH 소아 환자에서 크리스비타의 실제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치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국내외 XLH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크리스비타의 임상 사례와 치료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교 소아내분비과 아달베르트 레이먼(Adalbert Raimann) 박사가 ‘XLH 장기 치료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레이먼 박사는 XLH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학회 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럽 내 소아 내분비 및 희귀 골질환 분야 권위자이다. 이날 레이먼 박사는 크리스비타 투여를 통해 개선된 해외 사례와 함께 크리스비타의 임상적 가치와 처방 근거들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아울러, 크리스비타를 약 250주간 투여한 실제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6월 5일 노바락바이오테라퓨틱스(NovaRock Biotherapeutics Inc.(이하 ‘노바락’)와 항체-약물 복합체(ADC)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신규 타겟 항체 기술도입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가켐바이오는 해당 항체들에 대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글로벌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 세부 계약내용은 영업상 비밀유지를 위해 비공개된다. 이번에 도입된 두 항체 타겟은 폐암, 대장암, 위암 및 췌장암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다양한 고형암에서 고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해당 타겟에 승인된 ADC는 없으나,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해당 타겟들의 적용된 ADC신약 개발에 관심이 높으며, 기술이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차별성 있는 항체 및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후보물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리가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는 “노바락과의 이번 계약을 포함하여 2025년 올해에만 4종의 신규 항암 타겟 항체를 도입했다”며 “국내외 우수한 항체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공동연구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 가치가 높은 ADC파이프라인 확보에 주력하겠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는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대 찬 의과대학(University of Massachusetts Chan Medical School, 이하 UMass Chan)의 유전세포의학과와 ‘희귀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인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희귀 및 난치성 신경유전질환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 임상연구 협력, 연구자 교류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며,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글로벌 정밀의료 공동연구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전자 치료 기반 희귀질환 연구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협력 ▲학술회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경발달장애, 뇌전증성 뇌병증, 신경근육질환 등 중증 신경유전질환을 중심으로, 최신 유전자·세포 치료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 치료 전략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주목할 점은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가 보유한 정밀의료 기반의 임상·유전체 통합 희귀질환 진료 역량이다. 2021년 3월 신설된 임상유전체의학과는 희귀질환의 진단 및 기전 연구, 유전자 치료제 및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융합 연구를 수
오는 6월 21일 간호법 시행에 따라 ‘간호인력지원센터’로 이름이 변경되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했다.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는 간호인력지원센터는 사용자와의 소통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홈페이지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새 단장한 홈페이지에서 업그레이드된 대표적인 기능 5가지는 ▲사용자 중심 UI(User Interface)와 UX(User Experience) 전면 개선 ▲사용자와의 소통 강화 ▲맞춤형 채용 정보 검색 기능 강화 ▲온라인 간호지침서‘간호실무' 업그레이드 ▲RNjob 홈페이지 관리자 페이지와 취업관리시스템 DB 및 시스템 통합 등이다. 먼저 사용자가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와 UX를 전면 개선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노무법률 및 커리어 상담, 교육 신청, 채용공고, 이력서 관리, 간호실무, 취업 가이드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또 사용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1:1 상담신청' 메뉴를 강화했다. 법률 및 노무 무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상담에 대한 답변이 게시되면 알림문자를 보내준다. 상담 진행상황과 자신의 전체 상담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법률상담은 간호사 출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명서 교수가 지난 5월 29일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에서 에디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에디터 공로상은 Springer Nature가 탁월한 편집 성과를 보인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명서 교수는 특히 SCIE등재 학술지인 BMC Musculoskeletal Disorders의 편집위원으로서 활발한 편집 및 학술 활동을 통해 의학연구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투고된 논문에 대한 엄정한 심사와 보다 질 높은 연구를 위한 저자 지원 및 방향성 제시 등의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근골격계 전문분야의 국제학술지인 BMC Musculoskeletal Disorders는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 진단, 역학 등 다양한 의학 연구를 게재하고 있다. 김명서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견주관절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환자 진료 뿐만 아니라,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 Journal of Orthopedic Surgery and R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인하대병원은 정형외과 류동진 교수가 최근 열린 2025년도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KSRR 2025)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슬관절 분야 학술지 ‘Knee Surgery & Related Research’에 게재된 ‘전외측 재건술의 해부학적·기능적 측면 재현의 한계: 대퇴 터널 위치에 대한 수술 후 3차원 CT 분석’이다. 류 교수는 해당 논문을 삼성서울병원 왕준호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로 완성했으며, 수술 정확도 향상과 임상 예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류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에도 회전 불안정성과 재파열 위험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외측 인대 재건술의 적정 위치와 기능적 효과를 분석했다. 수술 후 촬영한 3차원 CT 영상을 바탕으로 해부학적 재건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대의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둔 재건 방식이 재파열을 줄이고 임상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제시했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에 대한 치료는 최근 들어 반월상 연골 봉합술, 전외측 인대 재건술 등과 병행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류 교수의 이번 연구는 이러한 다중 재건술이 장기적으로 우수한 임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조한민)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캠퍼트리 호텔&리조트에서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제1차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차 세미나는 ‘Dive Into KHOPRA’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무국에서는 그동안은 외부 연자들을 초청해 마케팅·브랜딩·콘텐츠 등 병원 홍보 영역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협회 창립 30년을 맞이한 만큼 내부 연자들을 초빙해 실제 병원 홍보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넓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 있는 60개 병의원에서 140명의 병원 홍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SCHS 인사이트(순천향대서울병원 이미종 팀장) ▲병원 인스타그램, 알고리즘보다 중요한 것은?(연세의료원 이지니 사원) ▲Branding is Everything(강북삼성병원 박성백 팀장) ▲병원 홍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믿음·소통·경청의 관점에서(이화의료원 김치중 팀장) ▲LOCAL 지역병원 고객 마케팅 전략(인하대병원 우승민 팀장) ▲노는게 제일 좋아!:즐거운 문화로 키우는 홍보(삼성창원병원 임경준 팀장) 순서로 진행돼 병원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