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미래 예측을 지향하는 혁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지난 8월 30일~9월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에서 세계보건기구 신진호 박사가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 종료에 따른 장기적 관리체제로의 전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먼저 신 박사는 “팬데믹이 보건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2024년까지 거의 $14조 정도의 경제적인 손실이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데, 미래에 팬데믹에 잘 대처를 할 수 있다면 추후 경제적인 손실은 더 줄여갈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4월 발표된 바에 따르면 이 백신 정책이 결국 ‘경제 정책’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경제학자들은 예방접종이 어느 정도 됐느냐에 따라서 경제적인 상황의 변화를 내다보기도 했다. 백신 접종 비율이 60~80% 정도라면 경제적으로 상당한 이득이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며 “WHO 사무총장은 지난 5월 코로나19가 더 이상 고점은 아니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 “‘예측’과 ‘혁신’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코로나19 경우에는 미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