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이 호주 The VET Expo 2024에 참가하며 글로벌 펫바이오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전시회는 호주의 대표적인 수의학 및 동물헬스케어 행사로, 150여 개 기업과 3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전시 참가로 해외파트너십 강화와 수출 확대에 나섰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전시에 셀리녹스와 노바트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호주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셀리녹스는 피부 및 요로 감염, 치주질환, 호흡기 감염, TNR 수술 후 연부조직 감염 예방 등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성 항생제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성분, 세포베신(Cefovecin sodium)이 주성분으로, 수의학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노바트는 마로피턴트(Maropitant)가 주성분으로 수술 전후 구토 예방, 위장 질환, 신부전 및 화학요법에 따른 메스꺼움 완화 등 광범위한 구토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된다. 이 제품들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효능 및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으로, 호주 시장 진출 시 국내시장 대비 3배에서 5배 수준의 판매가 기대된다. 2020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에 따르면, 호주 내 전체 반려동물 수는 약 285
녹십자수의약품이 최근 부산 강서구에서 구조된 600여 마리의 개들을 위해 스팟라인 플러스액(이하 ‘스팟라인 플러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부산 강서구에서 불법 번식장으로 운영되던 시설에서 구조된 개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방치돼 있었으며, 심각한 건강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구조된 개들은 현재 여러 동물 보호 단체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생 관리와 기생충 예방이 중요한 상황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구조된 개들의 외부기생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스팟라인 플러스’를 지원했다. ‘스팟라인 플러스’는 벼룩을 포함해 4종류의 진드기와 이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개선충 감염을 예방하는 보조 효과도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동물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동물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강서구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개들은 현재 보호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입양을 준비 중이다. 보호소는 녹십자수의약품의 후원이 개들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동물의
녹십자수의약품이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 22000은 생산 현장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식품으로 인한 유해 요인을 예방, 제거 및 통제하는 것으로, ISO (국제표준화기구), CEN (유럽식품안전협회), GFSI (국제식품안전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 규격 시스템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ISO 22000 인증을 계기로 내부 품질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번 인증 획득은 녹십자수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ISO 22000 인증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이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도 녹십자수의약품의 제품이 더욱 신뢰받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기업연구소 설립 및 KVGMP우수시설, 메인비즈 등을 획득했고, 다수의 기술개발과 고용안정으로 우수기술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기존의 ISO 9001, ISO 14001, ISO 37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천 웅진군 장봉도 유기묘 중성화 수술과 주민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동물의료봉사에 필요한 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봉도 일대는 최근 길고양이가 급격히 번식하면서 주민 불편이 급증한 반면, 동물병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단 ‘야나’는 이런 소식을 듣고 장봉도에서 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 및 기생충구제,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다양한 동물의료봉사를 9일 진행했다. 이날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으로 40여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장봉도는 섬 내 동물병원의 부재, 불리한 해상교통 여건 등으로 원활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여건이 어려웠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실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봉도 주민들의 개, 고양이에 대해 예방접종과 진료 봉사를 병행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의료봉사에 참여해 파라오PI, 셀리녹스-주, 베트로캄-주 등의 동물용의약품을 제공했다. 심장사상충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파라오PI는 이버멕틴과 피란텔파모산염이 합제된 반려견용 내부 구충제로, 소고기 분말이 함유돼 높은 기호성을 가진 것이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지난 23일 지나이너(대표 권혁준)와 유전자 재조합 살모넬라 갈리나룸(Salmonella Gallinarum) 생균백신주(SG, Dtx-9RM-dK strain)를 이용한 유전자 재조합 가금티푸스 생균백신 및 면역 어쥬번트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금티푸스는 급성 간염과 패혈증으로 어린 병아리와 산란계의 폐사를 일으키고, 감염 농장에서 오랜 기간 잠복감염하면서 면역이 떨어지면 주기적으로 재발하고, 종계에 감염되면 종란 속으로 전달돼 후대 병아리에 감염되므로 양계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 가금티푸스균이 세포 내에 숨는 특성상 항생제 치료는 불가능했으나 SG9R 등 생균백신을 통해 산란계 가금티푸스 피해와 계란에 의한 인체 식중독 발생을 동시에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SG9R 백신주는 어린 병아리에 스트레스를 유발해 성장에 영향을 주고, 종계에서는 접종이 금지돼 있으나 난계대감염 때문에 접종을 허가할 수도 없어 가금 생애 전주기에 걸친 감염 예방이 불가능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녹십자수의약품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제책임자 권혁준 교수)은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녹십자수의약품이 다국적 제약기업 버박코리아와 반려동물용 의약품 유통 계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1973년 창립해 반세기 동안 국내 동물약품시장을 선도하며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 생산, 유통하고 있다. 버박 글로벌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동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 전 세계 100 여개국에 공급 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버박코리아로부터 ‘밀프로’, ‘백홈칩’을 포함한 10개의 제품을 공급받아 유통한다. 이중 밀프로는 먹이는 강아지·고양이 구충제로 밀베마이신(milbemycin), 프라지콴텔(praziquantel) 성분의 넓은 구충범위를 가지며, 기호성을 높여 세계고양이수의사회(ISFM)의 ‘먹이기 쉬운 약’ 인증을 특징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밀프로는 밀베마이신과 프라지콴텔 성분의 합제로 안전하면서 넓은 구충 범위를 제공한다. 심장사상충 유충은 물론 조충, 회충, 구충, 편충을 효과적으로 방어한다. 고기 맛이 나는 코팅 정제로 기호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사료와 함께 먹이거나 사료 섭취 후 투약하는데 고기맛 정제로 쉽게 먹일 수 있다. 한편 녹십자수의
녹십자수의약품은 국경없는 수의사회(VWB, Veterinarians without borders)의 베트남 하노이 해외 동물의료봉사 활동에 자사 ‘지백스 DHPP 주’ 등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유기동물보호소 동물의료봉사, 섬·시골 등 동물의료 사각지대 동물 돌봄 활동, 길고양이 TNR, 마당개(시골개) 중성화수술, 동물복지정책 제안 등의 활동은 물론,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 퇴치를 포함한 해외 동물의료봉사를 진행 중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의료봉사에 반려견의 디스템퍼, 전염성 간염(아데노바이러스), 파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예방효과가 있는 ‘지백스 DHPP 주’와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 ‘듀라벳25-주’, 외부 기생충 구제 및 예방효과가 있는 ‘스팟라인’을 후원했다. 후원한 약품은 장애가 있는 동물을 보호하는 보호소 내 동물들의 중성화 수술 및 치료, 예방 접종에 사용됐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에서 강조되고 있는 ESG 관점에서 미션을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로 변경, 건강한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 ‘야나’와 함께 10일 인천 웅진군 승봉도에 수의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야나는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으로 수의료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을 방문해 무료 수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야나(YANA)는 ‘You Are Not Alone’의 약자로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돕겠다는 의미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수의료봉사단체이다. 이번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녹십자수의약품이 약품을 지원했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으로 30여마리를 대상으로 수술을 진행했다. 승봉도는 섬 내 동물병원의 부재, 불리한 해상교통 여건 등으로 원활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여건이 어려웠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의료봉사에 참여해 데피니트캣, 베트로캄, 노바트 등을 제공했다. 심장사상충, 외부기생충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데피니트캣은 국내 생산, 유통되는 제품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블리스터 포장으로 유통돼 변색 등의 우려가 없는 제품이다. 주성분은 안전성이 뛰어난 목시덱틴과 이미다클로프리드로 피부 흡수촉진제를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기업녹십자수의약품은 25일 수원이비스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Better & Together’를 주제로 진행된 녹십자수의약품 50주년 기념행사는 더 나은 제품과 가치로 고객과 직원에게 더 잘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직원, 고객, 주주, 파트너, 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지홍 녹십자수의약품 회장은 “50주년을 맞이해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인정받는 직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날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의 미션과 함께 △2025년까지 코스닥 상장 △글로벌 진출 △연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업계 리딩 회사’를 선포하고, 이를 위한 △백신 △펫 헬스케어 △팜 솔루션 △글로벌 △Inorganic 등의 다섯 가지 미래전략을 발표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2025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적극적인 R&D를 시행해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연구하는 역량을 갖춰, 국내 동물약품 회사들의 현재 R&D 투자 비용인
녹십자수의약품은 툴라스로마이신을 활용해 개의 호흡기 질환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지속성 항생제 ‘듀라벳25-주’에 대해 국제특허(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툴라스로마이신 제제는 소와 돼지 등의 호흡기 질환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 사용돼 온 물질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인 개를 대상으로 툴라스로마이신 제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이번에 출원된 해외 특허는 마크로라이드 계열 항생제인 툴라스로마이신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개과 동물의 호흡기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듀라벳25-주’의 유효성(임상 효능)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해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연계해 실험을 진행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전북대학교와의 임상 효능 시험을 통해 개에서 보르데텔라 브론키셉티카균(Bordetella bronchiseptica)에 의한 세균성 호흡기 감염증에 대해 듀라벳25-주의 세균 증식 억제 및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험동물과 자연발생환자에서 듀라벳25-주의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주사 부위 부작용, 간독성, 신장독성, 폐사 등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개에서 기관지 폐렴(Ke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