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베트남의료기기협회(VIMEDAS)와 함께 2025년 9월 4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풀만 호텔에서 2025 한-베트남 보건의료 파트너십 데이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국 정부와 보건의료 관련 기관, 의료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베트남 측에서는 △르 반 카므(Le Van Kham) 국회의원 △응우옌 민 로이(Nguyen Minh Loi) 보건부 과학기술훈련국 국장 △응우옌 둑 손(Nguyen Duc Son) 베트남 국립의료기기및건설연구소(NIMEC) 원장 △응우옌 반 데(Nguyen Van De) 베트남사립병원협회(VAOPH) 회장 △베트남의료기기협회 하 닥 비엥(Ha Dac Bien)부회장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진흥원은 베트남 사립병원협회(VAOPH), 그리고 베트남 국립의료기기건설연구소(NIME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 11.12(수)~11.14(금)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는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2025 Global Open Innovation Week - Bio Health)(이하 ‘행사’) 파트너링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 주관한다. 금년에는 제약바이오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등 바이오헬스 분야로 확대 개최하며, 총 15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11월 12일(수)는 오픈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1월 13일(목)부터 14일(금) 양일간은 파트너링을 진행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바이오‧메드텍 분야 참가기업과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논의한다. 지난해에는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노보 노디스크, BMS 등 10개 글로벌제약사가 참여해 82개 국내 바이오텍과 116건의 미팅이 성사된 바 있다. 1:1 파트너링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5일(수)까지 행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의 K-헬스미래추진단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필수의료 임무의 핵심 난제 해결을 위해 응급·중환자 전원/이송 혁신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AI 기술, 정책,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심포지움을 오는 9월 10일(수) 서울대학교 우덕 윤덕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필수의료 위기 등 보건의료 분야의 국가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도전혁신형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5대 임무 중심의 고난이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 중 필수의료 임무는 응급·중증 등 필수의료 문제를 혁신적 기술로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오는 9월 10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병원 우덕 윤덕병홀에서 개최되며, 한국형 ARPA-H 필수의료 임무 과제 연구책임자, 복지부, 응급의학회, 중환자의학회, 중앙응급의료센터(NMC) 등 관련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심포지움은 ▲‘미래기술’, ▲‘정책’, ▲‘현장’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구성돼 응급의료 및 중환자 의료 분야의 미해결 과제와 정책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1부(미래기술)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17일(수)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 기간 중 ‘바이오헬스 혁신 정책 융합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지난 7월 발간한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Vol.5 No1) - 삼중전환 시대, 바이오헬스산업의 기회와 도전’ 보고서를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미래의료 스마트 혁신을 위한 정책·산업적 융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홍헌우 기획이사(보산진)의 개회사와 권덕철 고문(법무법인 세종, 前 보건복지부장관)의 축사로 시작되며, 이어 양성일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 정책연구기획센터, 前 보건복지부 제1차관)가 '삼중전환 시대 미래의료시스템의 방향과 국제사회 대응'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삼중전환 시대, AI, 디지털 전환이 이끄는 미래의료시스템 변화가 집중 논의된다. 첫 번째 세션(좌장: 이신호 차의과대학교 교수, 주제: 병원산업의 미래)에서는 권용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센터)가 ▲삼중전환시대, 의료시스템의 재설계 기회를, 이지선 책임연구원(보산진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이 ▲병원시스템의 대전환과 정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개최하는 ‘메드텍 인사이트(Medtech Insight) 2025 ’가 오는 9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양일 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다. 메드텍 인사이트(Medtech Insight 2025)는 의료기기 산업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콘퍼런스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외 규제 전문가, 의료진, 의료기기 기업, 투자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연·심층상담·네트워킹·오픈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미국, 중국, 유럽, 국내·외), 개방형 혁신, 전문가 시각에서 본 혁신 기술 동향(의료로봇, 의료인공지능)를 집중 조명한다. 9월 11일(목), 첫째날에는 ▲미국 시장 진출 전략, ▲개방형 혁신, ▲의료진이 본 의료로봇의 성공조건을 주제로 강연, 상담,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의료기기 미국 FDA 승인 이후 핵심 관문인 보험 등재 절차 및 유통 전략을 소개하며, 강연 후 연자와 기업 간 심층상담이 운영된다. 글로벌 개방형 혁신의 최신 동향과 타 산업 사례를 통해 메드텍·의료기기 산업의 전략적 기회도 조망한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을 중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년 2/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2025년 2/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112.4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8%(+5만 1천명) 증가했다.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여성 비중(75.0%)이 남성(25.0%)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보건제조업의 경우 남성의 비중(57.0%)이 여성(43.0%)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성 비중이 높은 산업은 의료서비스업(여성 81.5%)과 화장품산업(여성 58.0%)이며, 제약산업(남성 63.2%)과 의료기기산업(남성 58.6%)은 남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중 29세 이하(청년층)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하면서 2022년 1/4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별 29세 이하(청년층) 종사자의 증감률은 화장품산업에서 6분기 연속, 제약산업에서 2분기 연속 증가했으며, 의료서비스업에서도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2/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화장품산업(+8.1%)을 중심으로 전 산업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제약산업의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3.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년 (사)한국정책학회 주최·주관의 ‘제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정책부문(Social)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정책학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은 공공기관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위해 추진한 ESG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관련 기관들에게 공유·확산하기 위해 주최됐다. 이번 수상에서 진흥원은 ▲ 국내 최초 핀테크를 활용한 외국인환자 진료비 결제시스템 개발과 더불어, ▲ 기관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ESG 경영전략의 연계성 및 구체성 강화, ▲ 국내 지역별 외국인환자 의료관광 상품개발을 통한 기관 리더십 발휘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진흥원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ESG정책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ESG정책 추진과 경영혁신 실현을 통해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서길준)은 8월 25일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와 지역 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로 전환' 및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 정책 기조에 부응해 마련된 것으로, 두 기관이 역량을 결집해 지역 중심의 의료체계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흥원은 그동안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한 정책연구 및 사업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이러한 역량을 국립중앙의료원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보건의료기관 경영 진단 및 역량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사업,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설립· 운영에 관한 정책연구, △공공보건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 혁신을 위한 모델 개발 및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공공의료 혁신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데이터 교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한국감사학회 주관으로 8월 22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감사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에서 내부통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공기관 내부통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한국감사학회는 올해 5월 16일 창립돼 감사학 정립과 감사전문가들의 협력 및 교류를 위한 플랫폼으로 출범했으며, 이번 22일에 개최되는 ‘창립기념 학술대회’는 감사연구원,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한국내부통제연구원이 공동개최하고 공공·민간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감사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는 내부통제 우수사례 외에도 공공감사 기준 개정, 민간부문 감사의 도전과제, 자체감사기구 혁신과 발전, 감사원의 독립성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돼, 감사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실무 융합을 통해 신뢰 사회 구현을 위한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진흥원은 ‘작지만 강한 내부통제’를 슬로건으로 소규모 공공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내부통제 로드맵 수립, 내부통제 거버넌스 구축, 내부통제 전문가 양성, 전사적 내부통제 운영시스템 도입 등 성공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실천해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내재화를 추진
’25년 8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몽골 보건부 산하 보건개발센터(Healthcare Development Center, 이하 HDC) 대표단이 방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면담을 갖고, 이어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은 지난 6월 18일, 진흥원과 HDC가 체결한 몽골 국비환자 유치 및 의료인 연수 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국비환자 송출 체계와 의료인 연수 협력의 구체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표단은 자르갈투야 바트델게르 해외의료송출과장(Jargaltuya Batdelger, Head)을 비롯한 3인으로 구성됐으며, 성애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이화의료원, 고려대안암병원, 명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10개 주요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했다. HDC 대표단은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환자 진료 및 지원체계, 서비스 수준 등을 점검하고, 몽골 국비환자 송출 체계와 관련한 실무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한국 의료기관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몽골 환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진료 국가 역시 한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