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오는 10월 24일(금)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331호(종합관)에서 2025 한국병원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5 추계 바이오헬스정책연구 포럼은 2025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의 두 번째 세션으로 진행되며 ‘AI를 품은 미래의료’라는 세션의 주제로 의료AI, 디지털 주치의제, 공공병원 건립에 대한 최근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의 연구 내용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이어서 심도있는 토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주제발표는 ▲의료 AI의 병원적용 사례와 과제(김지은 책임연구원) ▲일차의료 혁신, 강화를 위한 디지털 주치의제 도입 필요성 검토(황준원 수석연구원) ▲공공병원 건립추세 및 시사점 분석(강대욱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장) 3가지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토론(좌장:유창훈 실장(서울의료원 의료정책실), 토론자: 유기봉 교수(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신동교 의료정보관리부장(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병찬(헬스허브))이 이어져 한국의료가 나아갈 길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대욱 센터장(보산진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은 “AI를 활용한 미래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보건복지부 공고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6년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한국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며,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3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17점 등 총 22개의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은 ▲의료서비스·병원시스템·제약·의료기기 등 한국의료 해외진출 활성화, ▲외국인환자 유치 인프라 조성, ▲외국 의료인 국내연수·나눔의료 확산,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 및 의료 해외진출 역량 강화, ▲한의학·한의약 분야 해외진출 및 유치 역량 강화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후보자 추천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알림마당 - 사업공고 페이지’에 접속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고 필요 서류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2025년 10월 24일 18시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국내 연구진이 인간 줄기세포로부터 면역 거부 반응이 없는 혈관내피세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협심증, 허혈성 뇌졸중 등 허혈성 혈관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즉시 이식 가능한 범용 혈관세포 치료제 개발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서울대학교병원 김효수, 한정규 교수, 서울대학교 김종일 교수 연구팀이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간엽줄기세포(E-MSCs)를 활용해, 혈관내피세포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유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MiEC(Mesenchymal-derived induced Endothelial Cell)는 기존 혈관내피세포와 유사한 형태와 유전자 발현 특성,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면역원성이 낮아 거부반응 없이 누구에게나 이식 가능한 범용 세포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 말초혈관질환 등이 포함되는 허혈성 혈관질환은 전 세계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현재 활용되는 스텐트 삽입술, 관상동맥우회로술, 약물치료 등은 혈류를 일시적으로 개선할 뿐, 손상된 혈관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HF 2025 박람회와 연계해 오는 9월 18일(목) 스마트병원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매년 KHF, HIMSS 등 국내외 주요 보건의료 박람회에서 기획전시관과 세미나를 운영하고,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해 스마트병원 선도모델과 운영 성과를 공유해왔다. 이번 행사 또한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스마트병원 전환 벤치마킹을 촉진하고, 의료기관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병원 혁신: 의료기관 경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경영·재무·자산관리 등 백오피스 영역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발표는 ▲스마트병원 혁신: 의료기관 경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은영 팀장)으로 시작되며, ▲데이터 기반 환자 흐름 최적화(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이미연 센터장)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AX 혁신(삼성서울병원 정선우 상무) ▲통합반응상황실(IRS)로 구현하는 병원 운영 혁신 사례(용인세브란스병원 배성아 교수) 등 3개의 스마트병원 선도병원 사례 발표와 ERP 솔루션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A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양재 엘타워에서 제약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이하 CMC) 지원을 위한 ‘KHIDI 바이오의약품 CMC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합성신약에 이어 ‘KHIDI 첨단제약바이오 CMC 워크숍’의 일환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CMC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품목별로 그룹을 나누어 쟁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그룹 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본 행사에는 양일 동안 바이오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차순도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워크숍은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산업계에서 다년간의 전문 경험을 축적한 바이오의약품 CMC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CMC 개발 전략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발표 세션은 총 4개 세부 주제로 구성돼 1일차에는 항체·ADC 치료제와 mRNA 치료제, 2일차에는 세포치료제와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청중의 열띤 질의로 이어졌다. 특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베트남의료기기협회(VIMEDAS)와 함께 2025년 9월 4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풀만 호텔에서 2025 한-베트남 보건의료 파트너십 데이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국 정부와 보건의료 관련 기관, 의료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베트남 측에서는 △르 반 카므(Le Van Kham) 국회의원 △응우옌 민 로이(Nguyen Minh Loi) 보건부 과학기술훈련국 국장 △응우옌 둑 손(Nguyen Duc Son) 베트남 국립의료기기및건설연구소(NIMEC) 원장 △응우옌 반 데(Nguyen Van De) 베트남사립병원협회(VAOPH) 회장 △베트남의료기기협회 하 닥 비엥(Ha Dac Bien)부회장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진흥원은 베트남 사립병원협회(VAOPH), 그리고 베트남 국립의료기기건설연구소(NIME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 11.12(수)~11.14(금)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는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2025 Global Open Innovation Week - Bio Health)(이하 ‘행사’) 파트너링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 주관한다. 금년에는 제약바이오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등 바이오헬스 분야로 확대 개최하며, 총 15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11월 12일(수)는 오픈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1월 13일(목)부터 14일(금) 양일간은 파트너링을 진행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바이오‧메드텍 분야 참가기업과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논의한다. 지난해에는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노보 노디스크, BMS 등 10개 글로벌제약사가 참여해 82개 국내 바이오텍과 116건의 미팅이 성사된 바 있다. 1:1 파트너링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5일(수)까지 행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의 K-헬스미래추진단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필수의료 임무의 핵심 난제 해결을 위해 응급·중환자 전원/이송 혁신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AI 기술, 정책,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심포지움을 오는 9월 10일(수) 서울대학교 우덕 윤덕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필수의료 위기 등 보건의료 분야의 국가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도전혁신형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5대 임무 중심의 고난이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 중 필수의료 임무는 응급·중증 등 필수의료 문제를 혁신적 기술로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오는 9월 10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병원 우덕 윤덕병홀에서 개최되며, 한국형 ARPA-H 필수의료 임무 과제 연구책임자, 복지부, 응급의학회, 중환자의학회, 중앙응급의료센터(NMC) 등 관련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심포지움은 ▲‘미래기술’, ▲‘정책’, ▲‘현장’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구성돼 응급의료 및 중환자 의료 분야의 미해결 과제와 정책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1부(미래기술)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17일(수)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 기간 중 ‘바이오헬스 혁신 정책 융합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지난 7월 발간한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Vol.5 No1) - 삼중전환 시대, 바이오헬스산업의 기회와 도전’ 보고서를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미래의료 스마트 혁신을 위한 정책·산업적 융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홍헌우 기획이사(보산진)의 개회사와 권덕철 고문(법무법인 세종, 前 보건복지부장관)의 축사로 시작되며, 이어 양성일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 정책연구기획센터, 前 보건복지부 제1차관)가 '삼중전환 시대 미래의료시스템의 방향과 국제사회 대응'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삼중전환 시대, AI, 디지털 전환이 이끄는 미래의료시스템 변화가 집중 논의된다. 첫 번째 세션(좌장: 이신호 차의과대학교 교수, 주제: 병원산업의 미래)에서는 권용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센터)가 ▲삼중전환시대, 의료시스템의 재설계 기회를, 이지선 책임연구원(보산진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이 ▲병원시스템의 대전환과 정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개최하는 ‘메드텍 인사이트(Medtech Insight) 2025 ’가 오는 9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양일 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다. 메드텍 인사이트(Medtech Insight 2025)는 의료기기 산업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콘퍼런스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외 규제 전문가, 의료진, 의료기기 기업, 투자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연·심층상담·네트워킹·오픈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미국, 중국, 유럽, 국내·외), 개방형 혁신, 전문가 시각에서 본 혁신 기술 동향(의료로봇, 의료인공지능)를 집중 조명한다. 9월 11일(목), 첫째날에는 ▲미국 시장 진출 전략, ▲개방형 혁신, ▲의료진이 본 의료로봇의 성공조건을 주제로 강연, 상담,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의료기기 미국 FDA 승인 이후 핵심 관문인 보험 등재 절차 및 유통 전략을 소개하며, 강연 후 연자와 기업 간 심층상담이 운영된다. 글로벌 개방형 혁신의 최신 동향과 타 산업 사례를 통해 메드텍·의료기기 산업의 전략적 기회도 조망한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