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빅데이터 활용 전문위원단 연구보고서 제작·배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2일 ‘빅데이터 활용 전문위원단’이 공단 빅테이터를 활용한 연구 결과보고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활용 전문위원단’은 의학·약학·통계학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번 보고서는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건의료분야 연구 성과로, 공단은 2019년도 전문위원 30명의 연구보고서 중 ‘우수’ 이상 평가 받은 12편을 책자로 제작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문위원단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공단 빅데이터의 활용성과 가치를 높이고, 보건의료 및 사회정책 분야의 다양한 수행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발생 예측 모형 구축을 위한 AI 고도화 방법에 관한 연구 강대용 교수(연세대 원주의대)는 2009년~2017년 공단 청구자료 및 건강검진자료를 활용,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자료를 기반으로 딥러닝를 이용한 급성 심근경색증 예측모형을 구축했다. 딥러닝 기법으로(LSTM, GRU, RETAIN)구축한 모형과 로지스틱 모형간의 비교에서는 모두 로지스틱 모형보다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으며, 오분류율 역시 로지스틱 모형에 비해 딥러닝 모형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