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사회봉사회, 취약계층에 무료진료봉사 펼쳐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김영주)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봉사회는 15일 남동구가족센터에서 무료 진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회와 함께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 남동구가족센터의 직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근, 봉사활동을 도와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동구 관내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의사 10명, 한의사 2명, 약사 4명, 방사선사 1명, 간호사 15명, 일반봉사자 24명(통역사 포함) 등 총5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외과, 안과, 피부비뇨의학과, 한방과 등 다양한 과로 구성돼 104명의 환자에 대해 262건의 진료와 420건의 검사 및 투약이 이뤄졌으며 변호사로부터 3건의 법률상담도 있었다. 또한 짜장면 160인분과 함께 진료를 마치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동구센터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히 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께서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주 회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사전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고생하신 센터 직원과 원활한 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