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10월 28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 응급 관련 지표 활용방안’과 ‘효과적인 보고서 작성의 기술’에 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전라북도 아동학대 유관기관 연계 협력을 위한 ‘2023년 전라북도 아동학대 유관기관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라북도 새싹지킴이병원, 전담 공무원, 경찰청,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아동학대 유관기관 연계 협력을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전라북도 아동보호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정신건강의학과 박태원 교수의 ‘소아청소년 심리발달 및 자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북대병원 박지현 공공의료부원장이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여성가족과 박은아 주무관의 ‘전라북도 아동학대 현황과 아동보호 체계의 향후 발전 방안’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사회복지팀 정대희 팀장의 ‘서울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사례의 실제’ ▲전북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정태오 위원장의 ‘광역새싹지킴이병원과 유관기관 연계 사례’ 발표와 논의 시간을 가졌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라북도 14개 시군구와 전라북도 경찰청, 전라북도내 아동보호전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