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의 충주공장이 충북 충주시로부터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7월 30일 공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코오롱생명과학이 지속가능한 조직문화 구축과 여성 근로자 중심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다양한 모성보호 제도 △여성고용촉진 노력 △자기계발 기회 제공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 단위 사내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양성평등조직문화 조성’ 및 ‘일∙가정 양립지원제도 구축’ 현황 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취득하며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충주시는 이번 인증에 대한 후속 조치로 코오롱생명과학에 여성 편의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했다. 코오롱생명과학도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최근 여성 전용 휴게실 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하며 일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 조성 구축을 완료했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다양성과 포용을 존중하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기업문화가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더욱 지속가능하고 누구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오롱생명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충주공장이 최근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원료의약품(API)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은 브라질 시장에 안정적으로 API를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브라질 ANVISA는 WHO 기준을 토대로 한 자국 GMP 규정을 운용한다. 심사는 △제조소 현장 점검 △문서 리뷰 △심사보고서 및 결과 통지 △관보 게재 및 인증서 발급 순으로 진행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14일 브라질 관보에 GMP 인증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최근 공식 인증서까지 발급받으며 충주공장이 글로벌 수준의 제조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한 번 더 증명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7년 7월 14일까지다. 인증 품목은 고지혈증 치료제 API ‘피타바스타틴 칼슘 수화물(Pitavastatin Calcium Hydrate)’이다. 피타바스타틴은 최근 고령화 심화, 식습관 변화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 환자 증가 등의 이유로 세계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피타바스타틴 세계
코오롱생명과학(대표 김선진)이 글로벌 신약 기술수출과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오는 6월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심도 있는 기술 수출 협의를 진행한다. 소개 예정인 주요 파이프라인은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과 ▲항암 유전자 치료제 ‘KLS-3021’이다. KLS-2031은 미국 임상 1/2a상 완료, KLS-3021은 전임상 개발 중인 상태로 모두 글로벌 기술수출을 위한 준비가 본격화됐다.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AAV)에 상호 보완적 작용을 하는 3종의 치료 유전자를 탑재하도록 설계됐으며, 요천추 신경근병증(LSR) 환자 대상 미국 임상 1/2a상에서 일차 목적인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했다. KLS-3021은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반 플랫폼에 치료 유전자 3종을 삽입한 고형암 치료제로, 전임상 단계
코오롱생명과학(대표 김선진)이 미국에서 열린 유전자·세포치료 분야 학술대회에서 자사 항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유효성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항암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3~17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5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에서 항암 치료제 후보물질 ‘KLS-3021’의 피부 편평세포암(cSCC)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KLS-3021은 사람 피부 편평세포암 세포주에서 정상 사람 표피 각질 세포 대비 높은 선택적 세포 독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종양세포 내에서 활발하게 복제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동소이식 종양모델을 사용한 항암 효능 평가에서 종양에 단 1회 KLS-3021을 주입한 것만으로도 종양이 완전히 소멸되는 현상을 관찰했다. 특히 전이성 종양 모델에서도 주 종양뿐 아니라 인접 림프절에까지 치료 효과가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전이암 치료에 대한 가능성도 제시했다. 조직 분석 결과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관찰됐다. KLS-3021 투여 후 세포외기질(ECM) 분해가 촉진되고, 종양 내 면역세포 침윤이 증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자사가 연구개발 중인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 관련 ‘통증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브라질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금일(23일) 밝혔다.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 (Recombinant Adeno-Associated Virus, rAAV)에 상호보완적인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치료 유전자 3종을 탑재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특허는 과도한 통증 신호 차단 및 염증 조절 목적의 글루타민산 탈탄산효소((Glutamic Acid Decarboxylase 65, GAD65) 및 인터루킨(Interleukin 10, IL-10) 유전자 2종의 조합을 통한 통증 완화 또는 치료 조성물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연구 개발을 통해 GAD65 및 IL-10 유전자 조합을 탑재한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에서 단독 유전자 또는 타 유전자 조합 대비 우수하면서도 장기적인 통증 완화 및 치료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통증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확보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브라질 의약품 시장은 중남미 최대 규모로 꼽힌다. 현지 시장 규모는 2027년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자사가 연구개발 중인 고형암 항암 유전자 치료제 KLS-3021 관련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유럽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금일(10일) 밝혔다. KLS-3021은 고형암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종양 살상 바이러스 치료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반 종양살상 바이러스에 치료 효과 증대 목적의 유전자 PH-20, sPD1-Fc 및 IL-12를 추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살상 능력과 면역세포를 통한 암 제어 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끌어올린다. PH-20 유전자는 치료물질 전달에 장애가 되는 세포 외 기질의 주요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로, 종양살상 바이러스의 확산과 면역세포의 침투를 돕는다. sPD1-Fc 유전자는 암세포의 면역 회피 기전(PD-L1/2)을 차단해 면역세포의 활성을 유지시키며, 추가로 T세포와 NK세포 등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치료 유전자 IL-12를 조합하는 기술도 이번 특허에 포함됐다. 이번 유럽 특허 등록은 한국, 일본,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구 명칭 인보사) 관련 ‘세포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에 대한 특허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금일(8일) 밝혔다. TG-C는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인 1액과, 방사선 조사한 TGF-β1(염증억제 및 연골성분 생성 촉진인자)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로 이루어진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무릎의 관절강 내 주사(intra-articular injection)하는 약제이다. 이번 ‘세포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 특허는 본 특허 방식으로 제조된 골관절염 치료제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2액의 형질전환 세포에서 발현되는 특정 수준 이상의 TGF-β1과 1액의 연골세포가 발현하는 TSP-1(Thrombospondin-1)을 치료제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지표 겸 품질 관리를 위한 기준으로 설정했다. 이 성분들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발현되면 생산된 치료제의 효과 역시 균일하게 발현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결정은 효과가 우수한 골관절염 치료제의 유효성 평가 방법을 확립한 데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과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은 오는 10월 8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CPhl(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에 공동 참가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해외 파트너링 강화에 나선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CPhI Worldwide는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밀라노 소재 컨벤션 센터 ‘피에라 밀라노(Fiera Milano)’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166개국 이상 약 2,400개의 기업과 62,000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바이오텍은 전시장 API존 4A49에 합동 부스를 설치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소염진통제 원료 록소프로펜를 비롯한 주력 원료의약품 외에도, 리보핵산(RNA) 기반 치료제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의 원료인 포스포아미다이트(Phosphoramidite)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프로모션에 나선다. 20곳이 넘는 이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이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통증학회 2024(이하 IASP 2024, IASP 2024 World Congress on Pain)’에 참가해 자사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IASP 2024는 국제통증연구협회(IASP,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Pain)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통증 학회이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으며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과학자, 임상의, 의료 제공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학회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KLS-2031의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가진 동물 모델에서 KLS-2031의 통증 제어 능력을 평가했다. 연구에 따르면, 위약(생리식염수) 투여군 대비, KLS-2031 투여군에서 통증 자극에 대한 회피 반응 역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며 정상 동물군과 유사한 정도로 회복됐다. 이는 KLS-2031 투여 후, 정상 동물군이 통증을 느끼지 않는 정도의 약한 자극에 더 이상 통증을 느
코오롱생명과학은 자사 충주공장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주최 ‘2024년도 공정안전관리(PSM) 체계구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수 300인 미만의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독려하고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고자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은 충청북도 대표로 선정돼 현장심사를 거쳐 본 대회에 참가했다. 공정안전관리 체계구축(기준 및 절차),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른 공정안전관리체계의 변화, 극복 노력과 성과, 향후 발전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주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체계를 점검 및 개선해왔다. 나아가 고용노동부가 지난 2022년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참고해, 위험성 관련 의견 청취를 활성화하고 위험성 평가 기법을 다양화하는 노력을 펼쳤다. 먼저, 근로자가 잠재적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보고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사용한 온라인 접수 코너를 운영했다. 안전환경실이 접수된 모든 의견들을 수렴하고 현장을 확인해 매월 위험성 평가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