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스타플레이어 오지현(KB금융그룹) 프로골퍼의 홍보대사 재위촉식을 가졌다. 오지현 선수는 2018년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4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23일 병원 2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승규 병원장, 이요섭 영성부원장 신부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 오지현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눳다. 오지현 선수는 2018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소아병동 방문을 통해 환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줬고,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위로와 사랑의 메신져로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소아암 치료 및 오랜 입원치료로 힘든 환아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병원 어린이학교 운영에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부해 희망을 나누고, 생명사랑의 가치를 드높였다. 병원은 이러한 오지현 선수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환자들을 위한 활동을 높이 평가했고, 앞으로의 병원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기대하며 재위촉을 했다. 오지현 선수는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오랜 시간 함께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병마와 힘겹게
서울대병원 후원회가 배우 최우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3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최우식은 서울대병원 후원회 홍보대사 ‘국민건강 수호천사’로 활동한다. 의료분야 기부를 통해 건강한 삶과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음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우식은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해 영화 ‘거인’으로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과 2015년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영화 ‘기생충’으로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앙상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영화뿐 아니라 여러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하며 높은 인지도와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대병원 후원회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의 교육·연구·진료 사업지원, 불우환자지원 및 기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5년 1월 발족됐다.
가수 겸 배우 김설현이 대한간암학회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설현은 지난 31일 대한간암학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고 박영년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과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설현은 1월부터 2년간 대한간암학회 홍보대사로서 간암에 대한 국민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대한간암학회는 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간암 진단과 치료의 표준화된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다. 김설현을 홍보대사로 발탁하며 국민들과 환자들에게 간암에 대한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설현은 대한간암학회 소속 간암 전문가들과 함께 간암 예방을 주제로 유튜브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2월 공개되는 이 영상에서는 김설현의 진행으로 간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 간암과 관련한 상식들이 알기 쉽게 설명될 예정이다. 대한간암학회의 첫 홍보대사를 맡게 된 김설현은 “대한간암학회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국민 여러분들과 환자 분들의 간암 예방, 치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2일 프로골퍼 박성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행사는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접견실에서 이뤄졌으며,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박종훈 안암병원장 등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박성현 프로골퍼, 그리고 소속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의 이성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기간은 10월 5일부터 2022년 10월 4일까지로, 앞으로 2년 간 고려대의료원을 대표하는 얼굴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세계적인 스타골퍼인 박성현 선수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박성현 선수의 열정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를 지향하는 고려대의료원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박성현 선수는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스포츠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더 나아가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신장학회는 크리에이터 윰댕(이채원)을 학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위촉식은 22일 학회 사무국에서 가졌다. 대한신장학회 배은희 홍보이사는 “윰댕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으로 신장이식을 했고, 평소 신장질환에 관심이 많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크리에이터 이채원은 윰댕이라는 활동명으로 구독자 약 80만명을 보유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윰댕은 신장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뒤, 현재는 남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스타 크리에이터 부부로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우리나라 성인 9명중 1명(13.8%)이 만성콩팥병을 가지고 있고 매년 8.7%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로 만성콩팥병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0% 미만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신장학회에서는 콩팥병에 대한 일반인 대상 홍보 및 올바른 인식 조성을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해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만성신장질환의 관리 및 치료, 환자 교육 등의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윰댕은 “대한신장학회서 홍보대사로 임명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일반인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콩팥질환에 대한 정보로 제대로 알리고, 학회를 도와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