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반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모임인 진오비에서 미국에서 활발히 낙태 반대 활동을 하는 3인의 여의사를 초청, ‘낙태후 후유증’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진오비는 “올해는 우리사회의 낙태가 급증하게 된 결정적 계기인 모자보건법 제14조 ‘인공임신중절술의 허용 한계’가 제정된 지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나라는 지난 수십년간 수많은 낙태를 하면서도 여성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학적 연구나 논의가 이뤄진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번 초청강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