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만을 위한 차별화된 의사를 양성하겠다는 생각은 의학교육의 최 일선에 있는 교육자의 입장에서 볼 때, 매우 우려스러운 면이 있다.” 한국의학교육협의회(회장 장성구)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기초의학협의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경 의협 용산 임시회관 7층에서 '공공의료대학 설립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국의학교육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기초의학협의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의학교육연수원, 국립대학병원장협의회,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등 13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11일 ‘국립공공의료대학(원)’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전북 남원 지역에 위치하도록 설립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및 전북 지역공공병원 등 전국 협력병원에서 순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에서도 공공의료를 충분히 체험하도록 하고,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견인하는 핵심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정원은 舊 서남의대 정원을 활용하여 49명으로 한다. 시‧도별 의료취약지 규모나 필요 공공의료
2018-06-22 15:26
2018년도 제1차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이 22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과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의 축사, 김명기 의료정보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는 우수한 전문인력과 우수한 보건의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보건의료 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정보는 굉장히 민감한 정보다. 다양한 의견을 이번 포럼에서 이런 의견들을 같이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조발제 –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의 논의가 주는 시사점을 중심으로(고학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 교수) ▲발표 – 영상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정승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발표 – EMR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최병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유전체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홍동완 국립암센터 유전체분석실 실장) ▲의료정보관련 법령 현황: 의료정보 소유권, 개인정보보호 등(이동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 교수) ▲
2018-06-22 14:52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22일 자사의 레이저 의료기기 ‘피코플러스(PICOPLUS)'가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피코플러스는 강북삼성병원 및 중앙대병원 피부과와의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기미개선'으로 식약처 허가를 공식 취득했고, 피코플러스를 활용한 기미 개선 임상 연구 논문이 미국의 SCI급 저널 미국의학레이저학회지에 게재된 바 있다. 피코플러스는 루트로닉이 개발한 ‘피코(Pico)’ 초 레이저 의료기기다. ‘피코(Pico)’는 1조 분의 1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색소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코플러스는 다양하게 컨트롤이 가능한 플루언스, 532nm, 1064nm, 595nm, 660nm 4가지 멀티파장의 구현, 그리고 피코초 모드 1,064 ㎚, 595 ㎚ 파장을 이용한 피코토닝과 골드토닝 복합 시술 기능으로 국내와 유럽에서 승인 받아 폭넓은 임상 활용도로 주목 받아 왔다. 회사 관계자는 "피코플러스는 국내 식약처 허가에 이어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제품의 유효성과…
2018-06-22 13:21
지난 6월20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불법개설의료기관, 소위 ‘사무장병원’의 근절 방안 논의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면서, 사무장병원 근절대책의 하나로 복지부 특별사법경찰제도를 활용할 것임을 밝혔다. 복지부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제도를 활용하여, 사무장병원에 대한 상시 단속체계를 갖추고, 검찰, 금감원, 건보공단과 수사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무장병원 적발률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22일 대한의사협회는 ‘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한다면, 국민건강보험제도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으로 강력 대응하겠다는 취지의 성명서다. 의협은 “공단 소속 변호사가 공단에도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터무니없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직업수행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훼손할 수 있는 초법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공단과 복지부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밝힌다.”고 했다. 특사경제도를 도입하면 당연지정제 거부, 공단 해체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의협은 “정부가 사무장병원 근절이라는 미명하에, 특사경제도를 강압적으로 운영하여 의료기관 길들이기를 시도하거나, 공단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할 경우 건강보험
2018-06-22 10:52
"간호인력 수요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간호인력의 열악한 처우가 인력 부족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면, 궁극적인 피해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다"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간호인력 처우개선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이 같이 말했다. 김승희 의원이 금년 1월 28일 대표발의한 간호인력 양성 및 처우개선에 관한 법률은 ▲간호인력지원 종합 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 시행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설립 근거 ▲간호공제회 설립 근거 ▲간호인력의 표준 보수 지급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 법률안은 아직 계류 중인 상태이다.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을 역임했던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은 "17대 국회에서 발의된 간호 관련 법안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임기 말 폐기됐다. 정부는 여전히 의료법 체계에서 간호를 묶어두려 하며, 별도 법 제정에는 소극적이다."라면서, "일본, 미국, 중국 등은 간호 관련 법안을 별도로 두면서 간호 인력을 운영하고, 간호사 체계도 우리나라보다 다양하며, 일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라고 했다
2018-06-22 10:47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주관하는 간호인력 처우개선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공청회에서 발제자로는 ▲이용재 호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토론자에는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정재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김양균 쿠키뉴스 건강생활팀 의학기자 ▲곽월희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참석했다. 간협 신경림 회장은 인사말에서 "간호인력 수가 부족한 게 아니라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처우로 인해 간호 인력이 현장을 떠나는 것이 문제"라면서, "간호인력의 처우 개선은 간호 인력의 권익을 향상함과 더불어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018-06-22 10:46
제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했던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20일 보건복지부 신규지원 대상 과제인 연구중심병원육성(R&D) 지원사업에 전북대병원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북대병원은 현대아산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신청했고, 전국적으로 3곳을 선정한 대상자로 확정돼 향후 8년간 최대 18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김 의원은 복지부에 전북대병원의 경쟁력을 강조함과 동시에 수도권 · 지역의 의료양극화 해소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전북대병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예산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 의원은 "실제로 연구중심병원 사업은 최대 186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북대병원이 선정될 경우 의료양극화 해소는 물론 전북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186억 원이 지원되는 사업답게 전문기관 과제평가단 평가, 복지부 전문위원회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와 전국 주요 병원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곳곳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전북대
2018-06-22 09:51
지난 6월5일 발생한 '백병원 암환자 방치사건'을 조사하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백병원에 책임을 묻지 않기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더는 추가 조사를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21일 보도자료에서 "거동이 어려운 말기암 환자를 방치한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지만, 복지부는 병원 주장을 수용해 면죄부를 발급해 주려 한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구 백병원은 말기암 환자 A씨가 병원비를 미납하자 병원비 지불각서를 받고 퇴원시켜 병원 1층 벤치에 방치했다. 일반적으로 가족이 환자 인수를 거부하는 경우 경찰 · 사회복지시설에 인계하는 절차를 거치지만, 백병원은 그러한 조치도 전혀 취하지 않고 보호자 없이는 전혀 거동할 수 없는 환자를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중구 보건소를 통해 사건조사를 진행했으나 환자가 조사를 거부해 추가 조사가 어렵고, 환자가 퇴원에 동의했으며, 병원이 진료 요청을 거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다고 했다. 복지부는 백병원이 다른 요양시설에 연계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2018-06-22 09:45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는 22일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2018 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약 200여 명의 의료 보건산업 정책기관, 국내외 의료기기·제약사 및 학계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우리 곁의 신뢰받는 의료혁신의 시대’라는 주제 하에 활발한 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제9회를 맞는 암참의 본 연례행사를 통해 ▲국내외 의료기기·제약사,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 간 협력사업 모색 및 발전방안 강구, ▲혁신 선두 국가 및 기업 성공사례 벤치마킹, ▲주제별 발표, 토론을 통한 민관 및 산학연 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전과 오후 제약 및 의료기기 세션으로 나누어 ‘문케어와 의료기기·제약산업’, ‘4차산업혁명 속 헬스케어’, ‘의료기기 혁신을 향한 일본 생태계 연구’, ‘환자 중심의 혁신 신약 접근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이미 혁신신적인 의료체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혁신신약이나 의료기기와 같은 혁신 의료기술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더 많은 혁신기술의 혜택을 더…
2018-06-22 09:27
헌법에 건강권을 명시한 국가는 191개국으로, 우리나라도 신속히 헌법에 건강권을 명시하여 건강공동체 하에서 건강권을 추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건강학회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정책토론회에서 윤영호 한국건강학회 초대 이사장(서울대 의대)이 '건강권, 국민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주제로 발제했다. 세계보건기구(이하 WHO)에서는 건강을 1948년 WHO 헌장 전문에서 단순한 질병 · 병약 상태를 넘어 신체적 · 정신적 · 사회적으로 완전한 웰빙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정의했다. 최근에는 영적 건강이 등장하는 등 건강 개념이 보다 확대되고 있다. 2012년 건강에 대한 인식 조사에 따르면, 건강 자유연상에서는 신체적 건강과 연계된 '운동', '잘 먹기' 중심으로 인식하고 있고, 20대를 제외하고는 신체적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다. 2017년 건강에 대한 관심 · 자유연상 조사에서는 운동 · 헬스가 49.5%로 가장 높고, 2012년 대비 음식보다는 행복 · 웰빙 등 비신체적 요소 비중이 높았다. 우리나라 법률 속 건강은 정의 · 개념이 제대로 확립돼 있
2018-06-22 06:00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국내 제약사도 적극 뛰어들어 연구개발 및 마케팅에열을 올리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늘어나는 의료비용에 대한 약제비 절감 방안의 하나로 미국과 유럽의 규제 당국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지만, 국내 항암치료 분야에서 처방 활성화까지는 해결해야 하는 합의점이 여전히 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암학회는 21~22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소재 서울롯데호텔에서 제44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4차 국제암컨퍼런스를 개최 중이다. 국내 암 관련 주요 이슈들과 향후 연구 방향을 살펴보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21일 진행됐다. 해당 심포지엄에는 셀트리온 김호웅 상무, 식약처 김종원 연구관, 국립암센터 박인해 교수, 서울대병원 김태용 교수가 발제를 맡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제조사, 규제 당국, 의료진으로서의 각자의 시각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셀트리온은 현재 항암치료 분야에서는 혈액암 치료 항체 ‘맙테라(성분명 리툭시맙)’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유방암ㆍ위암 치료 항체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개발해 유럽 전역에 출시했거나 출시를…
2018-06-22 05:50
암 세포에서 취약성(vulnerabilities)이 있는 유전자를 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찾아내는 연구내용이 발표됐다. 최정균 카이스트 교수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Deep learning for predicting cancer vulnerabilities in clinical samples’을 주제로 발표했다. 암세포(cancer cell)는 정상세포(normal cell)에 비해 취약성이 높다. 가령 암 세포의 성장에 영향을 주지만, 정상 세포의 성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특정 유전자를 ‘gene B’라고 가정해 보자. 이 때 우리는 gene B를 암 세포에 대해 취약성(vulnerability)가 있다고 표현한다. 이와 같은 표현으로 암 세포가 gene B에 자신의 생존을 의존(dependency)한다고도 표현한다. ◆기존 암 유전자 연구, in vitro 수준에 머물러 임상에 적용하기 힘들어 ▲shRNA knock-down screening ▲CRISPR-Cas9 knock-out screening ▲ high-throughput screening 등 유전자 검사 방법이 발전하면서 각각의 유전자가 암 세포의 성장에 어
2018-06-22 05:40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자살위험자 자살시도자에 관한 정보 연계 기관에서 '의료기관의 장'은 삭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5월24일 김상희 의원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자살예방법)’을 발의했다. 일부 개정에서 정보 연계 기관에 의료기관의 장을 추가했다. 이 개정안은 5월28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이에 의협은 지난 6월6일 의협 산하 각시도의사회,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개원의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8일 의료기관의 장을 삭제하자는 의견을 국회 등에 제출했다. 의협은 삭제의 이유로 ▲환자정보 보호 위배 문제 ▲환자동의 받는 어려움 ▲환자와 의사 갈등과 불신 초래 ▲진료행위 부담 ▲자살위험 개념 모호 등을 들었다. 의협은 “환자정보 보호에 관한 의료법의 근본취지를 무시하고 의료기관을 의무보고자로 추가하여 환자에 관한 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오히려 환자에 관한 정보 제공이 이후 환자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작용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음을 간과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의협은 “자
2018-06-22 05:30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19개 상설(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병원계 현안에 적극 나선다. [아래 별첨 상설(특별)위원회 명단]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6월21일 제3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노사협력이사에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선임을 보고했다. 임영진 회장은 “올해와 내년은 병원계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 현안 하나하나 적극적으로 대응해 병원계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보장성 강화에 따른 수가 보상은 정책 시행과 동시에 보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동회의에 앞서 열린 시도병원회장 간담회에 참석한 임 회장은 “회원병원 확대를 위한 시도병원회의 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며 “시도병원회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의사항에서는 코리아병원(병원장 이원석)과 빛고을병원(병원장 선진규)에 대한 회원 입회를 승인했다. 회원의 자격 명확화와 임원 수 조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울산·경남병원회의 회칙 일부 개정안에 대해 인준했다. 회의에서는 서울시병원회(회장 김갑식)가 건의사항으로 제출한 △건강보험수가 개선 △간호 관련 제도 개선 △시도병원회 활성화 등에 대한 병원
2018-06-21 17:34
한국건강학회 초대 이사장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건강학회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 사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기헌 교수가 맡았다. 임시의장을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는 개회사에서 "한국건강학회라는 명칭이 가진 의미가 상당히 크다. '건강' 용어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 · 정서적인 건강, 사회 건강, 영구성을 포함한 전인 건강을 아우르는 단어로, 학회뿐만 아니라 정책결정자들이 함께 모여서 건강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한국' 용어는 남한뿐만 아니라 전체 한반도를 아우르는 미래지향적인 단어로, 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대한이 아닌 한국에서 찾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학회' 명칭은 협회와 다르다. 학회는 아카데미 영역에서 근거를 가지고 여러 전문가가 모여서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자리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학회 정관 채택과 더불어 초대 이사장에 윤영호 교수가 단독 추천되어 추대됐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윤 교수는 인사말에서 "우리가 지향하는 바가 개인 건강관리 차원이 아
2018-06-21 16:44
최근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시도하는 '간호단독법(이하 간호법)' 제정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과 관련하여, 간호 인력 종사자들의 반발이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1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간호법 내용 공개와 더불어 간호 인력 종사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것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종래에 추진했던 간호법을 살펴보면 간호조무사에 대한 간호사의 지도 · 감독권과 위임불가업무에 대해 법제화를 시도한 바가 있다. 당시 간호법 제정에 대해 임상적 상황에서의 간호사의 전문적 판단에 따른 업무 위임이 아닌 법제화를 통한 기계적 위임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비판이 다수였다."면서, 의료법에 명시된 의사로부터의 업무 지도 · 감독을 벗어난 간호조무사의 업무 범위는 오히려 업무상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서명운동에 있어 내용도 밝히지 않고 임상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비민주적으로 타 직역인 간호조무사들의 업무 영역 등을 일방적으로 규정하려는 것에 우려가 있다고 했다. 협의회는 "만약 이번에 간협이 추진하는 간호법이 독립적인 업무 범위 · 책임을 기술하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단지 직역 업무를 구분하고,
2018-06-21 16:43
한국건강학회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총회 프로그램은 ▲1부 정책토론회▲2부 학술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윤영호 교수가 '건강권, 국민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주제발표가 이뤄지며, 이후 패널토론에는 패널로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회장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민영 교수 ▲메디블록 이은솔 공동대표 ▲법무법인 율촌 변웅재 변호사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 이기일 국장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송인한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부 학술 세미나에서는 'Health Science Update' 주제로 ▲'Behavioral Health Update: 흡연자가 금연 · 감연 후 나타나는 건강영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기헌 교수) ▲'Vulnerable Population Health Update: 암생존자 맞춤 건강증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국립암센터 암생존자지원과 김영애 과장) ▲'Global Health Update: 건강한 한반도를 위한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 방안'(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교수)
2018-06-21 14:09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 주’와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 ‘노르에피린 주 4mL’가 각각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해 현지 주사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휴온스는 멕시코 보건당국(CONFEPRIS)으로부터 3회 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수입 품목 허가를 취득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멕시코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전했다. 멕시코 파트너인 ‘클로스터 파마(Closter Pharma)社’는 멕시코 및 중남미 지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의약품 유통 전문 기업이다. 2016년 세계 의약품 전시회 ‘CphI 2016’에서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현지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휴온스는 ‘클로스터 파마’社를 통해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컨퍼런스 및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초기에 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1회 제형 제품인 ‘휴미아주’의 품목 허가 또한 빠르게 추진해 현지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휴온스는 지난 4월 ‘사우디 아라비아 식약청(SFDA)’으로부터 획득한 주사제•점안제 •고형제의 생산라인 GMP 인증을 기반으로
2018-06-21 14:08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14~16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8’에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표준요법인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 ETV)'와 '페그인터페론 알파-2a (Peg-IFN)', B형간염 바이러스(HBV) 백신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인 E+VIP 결과를 서울의대 내과 김윤준, 이정훈 교수 연구팀이 새롭게 발표했다고 21일 전했다. 현재 s항원 혈청소실(HBsAg seroclearence)은 만성B형간염 환자에서 기능적인 완치(functional cure)로 간주되고 있지만,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표준요법(뉴클레오사이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 NAs)의 단독 치료만으로는 완치에 도달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E+VIP 연구에서는 s항원의 혈청소실 확률이 바라크루드를 포함한 병용요법 치료군에서 단독요법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만성B형간염의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 E+VIP 연구는 바라크루드, Peg-IFN 및 HBV 백신 병용요법의 임상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된 연구로 바라크루드로 치료를 받아 바이러스학적 억제(virological sup
2018-06-21 13:2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주소지 관할 시도 이외 의료기관에 장기입원(이하 관외 입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의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을 7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이란 입원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부적정 의료이용 행태를 보이는 대상자를 선정해 ▲제도 안내 ▲의료이용 정보 제공 ▲건강 상담 ▲자원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아래 별첨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 사업 소개'). 그간 관할 시도 이내 소재 의료급여기관에 장기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관내 입원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 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은 심사평가원 10개 지원과 관할 시군구가 함께 실시해왔으나, 관외 입원자의 경우 접근성 한계 등으로 적극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 · 심사평가원은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 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을 관외 입원자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4대 권역별 보장기관 의료급여관리사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견수렴을 진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시도 및…
2018-06-21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