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일반 의약품의 히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네이밍이 가장 중요하다고 손혜원 대표는 말한다.17일 삼일제약 대강당에서 개최된 ‘아이투오 브랜드인지도 1위 기념’ 세미나에서 브랜드 디자이너 손혜원 대표는 “삼일제약의 아이투오 역시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작업이 됐다”고 밝혔다.손 대표 설명에 의하면 아이투오는 ‘외부오염 방지’라는 기술적 특성을 반영하고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 만들어졌고, 여기에 ‘눈이 마시는 물’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만들어지게 됐다는 것.특히 아이투오는 잦은 컴퓨터 사용, 황사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안구건조증의 치료를 돕는 무방부제 인공눈물로 이미 저렴한 가격대의 인공눈물 시장이 갖춰진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의 제품이 시장에 진입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차별화된 네이밍과 디자인으로 인공눈물 시장 진입에 성공, 인공눈물 브랜드 인지도 1위라는 영예 또한 갖게 됐다.더불어 기존 인공눈물의 홍보 방식과는 달리, 유명 탤런트 윤은혜씨를 모델로 해 의약품을 뛰어넘은 센스 있는 여성의 필수품으로 포지셔닝한 점과 각 매체를 통한 인공눈물 사용 에세이. 맑은 눈과 맑은 감성을 가져야 한다는 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활절인 23일 맞아 성당과 교회 등에서 대규모로 제작되는 부활절 달걀에 살모넬라균이 존재할 수 있다며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달걀 껍질에 존재하는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 70℃에서 3분 이상 가열하면 모두 없어진다. 그러나 가열이 불완전한 경우 살모넬라균이 살아남아 증식해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이에 식약청은 성당과 교회에서 다량으로 달걀을 삶을 경우, 깨지지 않은 신선하고 깨끗한 달걀을 사용하며 삶기 전 반드시 냉장보관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달걀을 만지기 전·후 따뜻한 물과 비누로 손을 철저히 씻고 잘 말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깨진 달걀로 인해 오염된 조리조구과 식기 등은 철저히 세척하고 오염된 손으로 다른 물건 만지지 않는 둥 2차 오염에도 주의해야 한다. 삶을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히고 익힌 달걀을 부활절 행사에 사용하도록 한다.한편 교회 등에서 삶은 달걀을 받았을 경우에는 냉장고 또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며 가급적 빨리 먹어야 한다. 껍질에 금이 간 달걀은 세균에 오염되기 쉬우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이들은 독성이 있을 수 있는 물감 등 도료를 함께 섭취하지 말고 상온에서 오래동안 보관된 달걀
우리나라 신생아 출산율이 2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황금돼지해였던 지난해 신생아 수는 총 49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약 4만5000명이 늘었다.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 역시 지난해에는 1.26명으로 2년 연속 상승했다. 출산율이 이처럼 고무적으로 높아진 것은 정부의 지속적인 출산 장려 정책 때문이다. 하지만 고령출산 비율도 그만큼 높아지는 만큼 이제는 출산율의 양적 증가 못지않게 질적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많은 임산부들이 임신성 당뇨병, 임신중독증 등을 잘 알고 또 이에 대한 대처도 잘 하고 있지만 반면, 소홀히 여기거나 잘 몰라서 그냥 지나치는 질환들도 많이 있다. 이에 임산부가 조심해야 하는 각종 임신성 질환들에 대해 알아본다.▲하지정맥류임신 7~9개월경에 들어서면 오래 걷기도 힘들뿐더러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묵직하고 뻐근해진다. 잠잘 때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한다. 간혹 피부 겉 층에 붉은빛 혹은 검푸른 빛을 띤 혈관이 비쳐보이게 된다. 이는 임신으로 인한 하지정맥류 증상이다. 하지정맥류는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정맥혈이 종아리에 고이면서 혈관이 늘어나는 질환. 발끝에서 심장으로 향하는
먹는 약으로 간편하게 간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세계 최초의 먹는 간암 치료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오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간암은 암 절제수술, 간이식, 간동맥 색전술, 고주파 응고치료술 등 대부분 국소적인 치료만이 시행됐는데 이번 넥사바 간암 적응증 추가로 전신적 항암요법이 가능하게 됐다. 넥사바는 암세포와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내피세포를 동시에 공격하는 ‘다중표적항암제’로 암세포의 성장을 직접, 간접적으로 저해한다. 먹는(경구용) 약이어서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며, 정상세포에 대한 영향을 줄이고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항암제이어서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도 줄였다.전신적 항암요법 치료를 받지 않은 602명의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다국가, 무작위,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한 3상 임상 시험(SHARP, Sorafenib HCC Assessment Randomized Protocol)결과, 넥사바 복용군은 위약군 보다 전반적인 생존율이 44%까지 유의하게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넥사바 복용군의 생존 기간의 중앙값은 10.7개월 이었고, 위
리얼리티를 표방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전성기를 맞으면서 연예인들 사이에 이른바 ‘생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지난주(1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도전암기송’에 남편 안재환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한 정선희는 부부가 함께 출연하지 그랬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화장을 지우면 방송이 안된다”는 농담으로 사우나 촬영에 은근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그 말을 듣고있던 안재환 역시 “정선희는 화장이 지워지면 힘들다” 고 거들면서 좌중을 폭소케했다.실제 ‘도전 암기송’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경우 60도에 압박하는 사우나 속에서 민얼굴이 그대로 화면에 비춰지며 ‘출연 전 피부관리 하고 나와야하는 코너’라는 우스갯 소리도 나오고있다. 그런반면 민얼굴 공개로 톡톡히 수혜를 보는 스타도 있다. 소녀시대 ‘윤아’는 이 코너에서 화장기 없는 생얼을 공개, 피부에 빛이 난다는 찬사를 받았고 고정패널인 신봉선 역시 탄력있고 뽀얀 피부를 드러내며 예전엔 몰라봤다는 네티즌들의 칭찬이 주를 이뤘다. 이런 상황은 주말 저녁 버라이어티 시간대도 마찬가지다. 얼마 전 ‘하이파이브’는 ‘메이컵 아티스트 체험’ 편에서 현영, 조혜련, 채연 등 출연진 전원의 생얼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즉석에서 차례로
관절염이라 하면 으레 할아버지, 할머니를 떠올린다. 관절염이 노인병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절염은 노인만 걸리는 병이 아니다. 어린이도 관절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감기, 폐렴에 잘 걸리며 이후 관절염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환절기 감기 후 걸리기 쉬운 어린이 관절염에 대해 알아본다.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져 감기에 쉽게 노출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감기가 폐렴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문제는 아이들이 감기나 폐렴을 앓고 난 뒤다. 감기나 폐렴을 앓은 후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이 상처, 음식물을 통해 침투해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아이들이 감기나 폐렴을 앓고 난 후 다리가 아프다고 칭얼거릴 때가 있다. 다리를 펴지 못해 끌고 다니기도 하며,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감기 증세가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누워있기를 고집할 때도 있다. 이때 부모들은 감기 몸살 혹은 아이의 꾀병 정도로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어린이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현대유비스병원 박승규 진료원장은 “
무엇이든지 적당한 것이 제일이다. 치아의 개수도 예외는 아니다. 아이들의 유치는 대개 생후 6~7개월부터 아래 앞니가 나와 24~30개월에 아래, 위 10개씩 총 20개가 난다. 아이의 유치는 먼저 난 순대로 빠져 영구치로 대체된다. 만 6세경 아래 앞니가, 만 7~8세경에는 윗 앞니가 빠지면서 영구치가 난다. 영구치는 만 13세까지 28개가 나와야 정상이다(사랑니를 포함하면 32개). 그러나 간혹 치아의 개수가 정상보다 더 많거나 부족할 수도 있다. 아이 입천장에 이빨이 하나 더 나 있는 경우, 혹은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부족한 경우 등이 그 예다. 치아 개수가 정상보다 많은 과잉치와 정상보다 부족한 무치증에 대해 황성식 미소드림치과 원장 도움말을 통해 알아봤다.▲잇몸 속에 이가 더 나 있어요- 과잉치주부 김승희(39) 씨는 얼마 전 8살짜리 아들과 함께 치과를 찾았다. 앞니는 처음부터 벌어져서 나온다고 알고 있긴 했지만 아들의 앞니는 벌어진 정도가 유독 심했다. X-ray까지 찍어본 결과, 뜻밖에 깜짝 놀랄 얘기를 들었다. 아들의 벌어진 앞니 사이에 치아가 하나 더 숨어 있어서 영구치가 잇몸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들은 입천장에 이빨이 하나 더
세계 제 1 위 제약 기업 화이자(Pfizer Inc.)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화이자 아시아 R&D전략적 제휴 설명회’를 우리나라에서 갖는다. 국내 기업과 바이오벤처, 학계와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신약 연구분야의 제휴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후원하며, 4월 3~4일 이틀간에 걸쳐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화이자 글로벌 연구 총괄 책임자 로드 맥켄지 (Rod MacKenzie) 수석부사장과 화이자 제휴 및 과학 전문가팀 20여명이 대거 방한한다. 화이자는 4월 3일 오전에 이번 설명회의 취지에 대한 설명을 갖고, 같은 날 오후부터 4일 오후까지는 국내 바이오 기업의 최고경영자, 임상시험기관(CSO), 연구 기관 및 대학 관계자들과 개별 1:1 면담을 통해 사업개발, 라이센싱 및 기술 이전 등 핵심 사항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미 국내제약사, 바이오 산업 기업, 관련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150여명이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이다.화이자 글로벌 연구 총괄책임자인 로드 멕킨지 부사장은 “화이자는 혁신적인 신약 연구개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년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품개발 및 상용화
노바티스가 개발 중인 진행성 신장암 치료 신약 에베로리무스(everolimus, RDA001)의 주요 3상 임상 연구의 중간 결과, 이 약물을 투여 받은 진행성 신장암 환자들이 위약군에 비해 암 진행 없이 생존 기간이 유의하게 더 길다는 것이 입증됨에 따라, 임상연구진행을 조기 종료하고, 위약 환자군에게도 에베로리무스 투여가 결정됐다. 독립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는 에베로리무스가 일차 유효성 평가기준에 도달하였다는 결과를 근거로 임상연구 조기 종료를 신속하게 결정한데 이어, 이 뛰어난 중간연구결과를 임상의들에게 보고하고 지금까지 위약을 투여받은 환자들에게 에베로리무스 치료로 전환할 것을 허용하게 된다. 에베로리무스는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용 정제로, 암 세포내 종양 세포 분열과 혈관 성장의 핵심 조절자인 mTOR 단백질을 억제하는 증식신호억제제 (Proliferation Signal inhibitor)계열로 암 표적 치료의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노바티스그룹 회장 겸 CEO, 다니엘 바젤라 박사는 “에베로리무스를 투여한 환자에게서 암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이 유의하게 긴 것이 입증됨에 따라, 현재 치료법이 없는 진행성 신장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
애보트는 크론병 합병증인 누공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진행중인 임상실험에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를 투여한 환자 절반 이상이 누공이 지속적으로 치료되는 효과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임상 결과는 프랑스 리용에서 열린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기구(ECCO, 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연례 총회에서 발표됐다. 누공이란 항문 주위에 누공관이 형성된 것으로 크론병으로 인한 합병증 중에서 통증이 가장 심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임상에서 누공의 치유는 누공 배농이 완전히 멈추었을 때로 정의했다. 프랑스 위리에 병원 소화기내과학과의 장 프레데릭 콜롬벨 교수는 "누공은 침습적 수술을 해야 하는 심각한 크론병 합병증”이라며 "이 같은 합병증은 치료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누공을 치유할 수 있는 제제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험 결과는 8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CHARM 임상3상 52주 데이터를 2건으로 나눠 하위 분석한 것이다. 이후 1년간의 임상은 위약 대조 없는 오픈라벨 확장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과는 휴미라 투여로 누공의 치유 효과가 지속됐다. 휴미라 투여 환자의
최근 대한평형의학회(회장 부산대학교병원 고의경 교수)가 주관하고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후원한 신경이과학 워크숍에서, 이명 및 어지럼증에 대한 사미온(성분명 니세르골린)의 치료효과와 관련, 다양한 증례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신경과 및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명 및 어지럼증 환자들의 치료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증례를 통해, 니세르골린 제제의 치료기전에 대한 토의와 다양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서울의대 구자원 교수는 “니세르골린의 어지럼증 치료기전은 혈류개선 작용뿐만 아니라, 에너지 대사개선 및 신경세포 보호작용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일동제약 윤병훈 차장(사미온PM)은 “사미온은 세계 60여 개국에서 널리 처방되고 있는 혈류개선제로서, 이명과 어지럼증 환자의 증상을 개선해 주며, 장기 투여해도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이명과 어지럼증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임상을 통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동제약 사미온정은 혈류학적 개선, 신경세포 보호, 신경전달물질 증가, 에너지대사 촉진, 뇌파 개선, 칼슘 채널 차단 등의 작용을 통해, 이명 및 어지럼증의 치료뿐만 아니라, 여러 과에서 기초 말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국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백신 등 생물의약품의 적합성 품질평가를 위하여 오는 4월 중에 위탁시험기관으로 재계약 한다고 18일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는 백신 등 생물의약품의 적합성 품질평가를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시험기관과 계약을 체결해 위탁시험을 해 오고 있다.식약청은 세계보건기구 국제협력 위탁시험기관 운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와 협의를 추진, 2005년 7월 세계보건기구(WHO) 실사를 거쳐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2006년 2월부터 2008년 2월까지의 1차 계약기간 동안 WHO에서 위탁받은 백신에 대한 품질 평가 시험을 수행하여 완료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06년 2월부터 2년간 시행해온 위탁시험계약에 이어 계속되는 것으로서 식약청의 생물의약품 품질관리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식약청은 “WHO 국제협력 위탁시험기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됨으로써 식약청의 품질관리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국내 생물의약품 부분의 기술적 위상 제고는 물론 수출 기반 조성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성형 한건 아니고, 코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주사 한 대 맞은 적 있어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라디오 ‘박준형의 인기가요’에서 예뻐진 이유에 대해 깜짝고백을 해 화제가 되고있다. 그녀의 솔직함에 네티즌들은 “멋지다, 어딘가 달라졌다 했다” 다양한 반응을 보이면서 그녀가 말한 ‘코 높이는 주사’에도 관심을 나타냈다.얼마 전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허참’ 역시 코와 눈 밑에 주사를 맞았다며 그의 늙지 않는 비결을 들려주어 네티즌들 사이에 소위 예뻐지고 젊어지는 ‘주사’시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문형진 원장을 통해 최근 연예가에 이슈화되는 ‘코 쁘띠성형’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녀의 코 높이는 주사는? ‘보톡스 아니죠, 필러 맞습니다~’‘가인’과 ‘허참’이 말한 코 높이는 주사는 일명 ‘코 쁘띠성형’으로 주사를 이용한 가벼운 성형을 말한다. 정확히는 ‘필러’ 시술로서 콧대를 오똑하게 채우는 원리이다. 최근엔 필러 중에서도 인체 구성성분인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된 ‘레스틸렌’을 사용하여 안전할 뿐 아니라, 칼을 대지 않아 수술에 부담감을 느꼈던 사람들이 특히 선호한다. ▲연예인은 물론 결혼, 취업 등 중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들어 유한양행의 주가가 연초 대비 6.3% 하락, 경쟁업체인 동아제약, 한미약품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주요 품목의 약가 인하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 ▲한미약품이 주도하고 있는 제약업계 재편에서 소외되고 있는 현실 ▲유한킴벌리에 대한 기대감 저하라는 우려 때문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이는 단지 기울일 뿐 주요 품목의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용현금 등을 고려하면 향후 제약업계 구조 재편은 유한양행이 주도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고 우려를 불식 시켰다.또한, 핵심 자회사인 유한킴벌리도 여전히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져 현재 부진한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배 연구원은 지난해 1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항응혈제 ‘안플라그’는 지난 해 10월 제네릭 제품의 출시로 인해 약가가 20% 인하됐으며, 올 4월에는 고혈압치료제 ‘암로핀(지난해 매출 100억원)’의 40%대의 약가 인하가 예정되어 있어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많은 상황이지만, ‘안플라그’는 약가 인하와 제네릭 제품의 출시에도 불
지난 3월 14일, 보건복지부는 염변경 개량신약의 약가재평가기준 마련에 관한 입법 예고를실시, 이번 발표로 국내 개량신약 시장에 어느 정도 긍정적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해외에 등재되지 않아 비교 대조약군이 없는 개량신약 개발이 보다 유리하며, 약가 인하 방어를 위해 개발업체별로 개량신약의 임상적 유용성이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게 됐다고 17일 미래에셋증권은 밝혔다.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개량신약 약가재평가 기준의 주요내용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사용량-약가 연동제에 따른 약가조정 방법 명확화 및 ‘등재기간과 관계없이’ 동일성분의 복제의약품도 약가재평가 대상품목에 포함, 외국 약가의 검색여부에 따른 최고가 품목의 인하기준 구체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약가 재평가 이후 지속 보류되어 왔던 개량신약에 대한 약가우대 조치의 결론은 ‘임상적 유용성이 개선된 경우’에 한하게 됨 것이라고 분석했다.또한 성분 내 최고가 품목에 대해 외국의 약가가 검색된 경우에는 A7(비교대상7개국) 평균약가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 만큼 인하하는 기존의 규정을 그대로 유지하는 반면 대조 가능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