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14일 치과병원 지하1층 연송홀에서 치과진료처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신임 박주미 치과진료처장은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 7월 17일까지 2년간 전북대 치과병원을 이끌어가게 된다.
박주미 신임 치과진료처장은 취임사에서 "거점 국립대 치과병원으로서 도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치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훌륭한 치과 전문의를 배출해 국민구강보건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치의학 교육의 중심이자 치의학발전의 중추적인 치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