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IT

중외메디칼, 대유신약 흡수합병 구조 개선

중외제약, 그룹 구조조정 차원 계열사 역량강화

중외제약(대표이사 이경하)은 그룹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계열사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중외메디칼이 대유신약을 11월 30일부로 흡수합병 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중외메디칼과 대유신약은 26일 오전 흡수합병에 따른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양사의 합병을 승인하였으며, 합병비율은 1대 1의 비율로 결정했다. 이로써 중외제약의 계열사는 6개에서 5개로 줄어들게 됐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중외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를 향한 비전을 선포했으며, 이를 위해 관계사의 재무구조개선과 핵심경쟁력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을 진행하는 등 그룹차원의 계열사 구조조정을 준비해왔다.
 
중외제약은 금번 조치로 계열사의 경영정상화가 이루어져 급성장하고 있는 헬스케어산업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하고, 아울러 계열사에 대한 재무리스크 감소와 사업영역간 시너지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