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오는 9월 19일(금)부터 9월 24일(수)까지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되는 제69차 유엔특별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국제인구개발회의(ICPD) 20년을 맞아 특별 총회로 개최되며, 1994년 카이로 국제인구개발회의에서 논의 된 ‘인구정책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이행 결과에 따른 향후 과제와 인구생식보건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국제가족계획연맹(IPPF) 주관으로 열리는 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인구문제 현황 등 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인구생식보건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및 공조를 강화하고, 인구 및 생식보건분야 유엔 민간특별자문단체(Roster Consultative Status)로써 국제적인 위상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