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도에페드린’ 단일제가 전문약으로 전환이 사실상 확정됐다.
식약청에 따르면 전문의약품 전환이 확정적인 ‘슈도에페드린’제제는 '슈다페드정'(삼일제약)등 12품목(염산메칠에페드린 포함 13품목)으로 지난해 생산실적이 35억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에페드린 함유 단일제로 허가받은 코감기약은 *'슈다페드정'(삼일제약) *뉴젠팜 '슈페린정'(뉴젠팜) *대우약품공업 '대우염산슈도에페드린정 60mg'(대우약품) *한국파마 '파마염산슈도에페드린정'(한국파마) *대우약품공업 '대우염산슈도에페드린정'(대우약품) *'신일슈도에페드린정'(신일제약) *동인당제약 '슈프림정'(동인당) *'한미염산슈도에페드린정'(한미약품) *'슈도코민정'(씨트리) *'슈다페드정 30mg’(삼일제약) *'마이팜염산슈도에페드린정'(마이팜제약) *'광명디엘-염산메칠에페드린정’(휴온스) * '디.에스염산슈도에페드린정'(동신제약)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삼일제약의 '슈다페드정'의 경우 지난해 25억2671만원 규모를 생산, 수위를 기록했다.
식약청은 앞으로 각국의 ‘슈도에페드린’제제 관리방안 등을 참조하여 정책방향을 최종 확정 지을 방침이며, 단일제에 대해 중앙약심 등을 거쳐 전문약으로 재분류할 방침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