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현병기 회장이 쭉방촌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한 행사에 동참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전국 쭉방촌 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생필품인 쌀을 모으기 위한 행사로 참가자가 두명을 지목하면 24시간 안에 쌀30kg이상을 들어 올리거나 쌀30kg이상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를 통하여 쪽방촌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현병기 회장은 오산 현안과에서 쌀 50Kg를 직접 지게로 짊어졌으며 나눔스토어에 소정의 성금도 함께 기부했다.
또 라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며 “이 캠페인을 통해 쭉방촌이 알려지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커져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하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현병기 회장은 앞서 도전했던 경기도간호사회 조경숙 회장의 지목을 받고 라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도전자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경기도약사회 함삼균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