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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노만희 후보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당선

“의협 병협 의학회 등과 공조…큰 눈으로 보겠다.”


노만희 후보(사진)가 대한개원의협의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7월1일부터 임기를 수행한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0일 오후 의협회관에서 제28차 정기평의원회를 개최, 회장 선출 등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의장을 맡은 김종근 명예 회장이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김주형 평의원은 “우편 유선 등으로 김일중 노만희 2분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며 추천했다.

75명의 대의원 중 이날 참석한 70명이 투표했다. 투표 결과 김일중 후보가 21표, 노만희 후보가 49표를 획득했다.

노만희 신임 회장은 “저를 지목해 주신 이유를 심사숙고 하겠다. 앞으로 개원의협의회의 자체 발전은 물론이고, 의협과 공조하겠다. 심지어 병협과도 파트너인 의학회와도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노만희 회장은 “직역의 화합과 통합 소통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겠다. 개원의협의회도 앞으로 좀 더 큰 눈으로 보도록 하겠다. 앞으로 할 일을 지금부터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중 전 회장은 “노만희 회장의 당선을 축하드린다. 그 동안 수행한 회무의 인수인계를 잘해서 대개협의 발전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회장 선출은 관례에 따라 회장에게 위임했다.

이어 신임 노만희 회장이 감사 선출 안건을 맡아 의사를 진행했다. 신임 감사에는 김세현 평의원과 임일성 평의원 2인이 선출됐다. 김세현 감사는 수원 경기 의협에 이어 대개협 감사까지 4곳의 감사를 수행하게 됐다. 감사 그랜드슬램을 할만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