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장기이식등록기관에 건국대병원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2개 의료기관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장기이식의료기관에도 선정됐다.
복지부 혈액장기팀은 이에 따라 국립의료원(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건국대병원에 대해 장기이식 등록기관(의료기관) 지정을 통보하고, 향후 지도·감독 등을 철저히 실시해 주도록 요청했다.
한편 이번에 장기등록·장기이식 기관이 새로 추가됨에 따라 장기등록기관은 종전 127개 기관에서 129개, 장기이식의료기관은 72개에서 73개로 각각 증가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