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12월 16일 오후 3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에 초점을 두고 마련한 이번 사업설명회는 △체외진단용기기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센터 소개(이흥만 센터장,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지원센터), △전주기 지원프로그램 소개(최혁 교수, 고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체 지원 프로그램(박일호 교수. 고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양재혁 팀장, 한국바이오협회),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센터 사업소개(이만표 팀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로 이루어졌다.
이흥만 센터장은 “임상시험 비용지원이 가능한 만큼 체외진단용 기기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외에도 고대 구로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병원-기업-주요 연구기반시설 간의 실질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은 올해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총 100억 원 규모의 의료기기 개발 국책 연구를 총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