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소아암재단, 영남대병원 암병동에 물품 전달

공기청정기 등 지원에 감사…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은 지난 3월말, 코웨이의 젊은 세일즈 전문 조직인 ‘파랑새’와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소아암병동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웨이‘파랑새’와 한국소아암재단은 영남대병원의 소아암 백혈병어린이들을 위해 소아암병동 리모델링에 맞추어 공기청정기, 청소기, 손 소독제등을 기부하였다. 이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이 앞으로 소아암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재민 교수는 “기증해 주시는 공기청정기등 물품 지원에 감사드리고, 영남대병원 소아암병동 리모델링과 함께 앞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웨이‘파랑새’ 이상경 팀장과 주영은 팀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코웨이‘파랑새’식구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꾸준히 한국소아암재단에 기탁을 하고 있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지원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아픈 어린이들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하루빨리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해 지기를 바란다.” 라고 밝히고 환아들의 쾌유를 응원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과장은 “본 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조그마한 것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코웨이‘파랑새’와 함께 지원하는 공기청정기등 물품지원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언제나 환아들과 환아가족과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