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주민들의 보건의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강서구의사회 박윤규(강서송도병원) 원장 등 12명을 ‘2006 명예보건소장’으로 위촉했다.
보건의료전문단체 9명, 사회직능단체 3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명예보건소장제’는 구가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 온 것으로 수요자 위주의 보건행정을 향상시켰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보건소와 의료관련단체간 협력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를 했으며, 민원인과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건소 이용 불편사항을 모니터 보건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이 가장 크게 평가 받았다.
명예보건소장은 월 1회 보건소에서 근무하며, 보건소의 전반적인 사업 참여와 홍보, 각종 보건사업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평가 자문, 국민건강증진 사업의 협력자로 협조사항 협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명예보건소장 명단
*박윤규(강서송도병원) *박용지(방화정형외과) *이종석(강서구한의사회) *이영철(로고스치과병원) *최성근(최성근치과의원) *이종민(용한약국) *김선영(곰달래약국) *황종성(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협의회) *이동섭(남부검찰청범죄예방강서구지부) *박옥순(엄마품어린이집) *이영자(아람어린이집) *심상훈(대한노인회서구지회)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