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조류독감 예방백신 개발에 성공 최종 임상 실험을 시작해 금년 내로 백신 시판을 희망하고 있다고 CEO 가르니어(Jean-Pierre Garnier)씨가 News24 BBC 방송 인터뷰에서 25일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H5N1 바이러스의 변이에 대한 불확실한 상태에서 이 백신의 효과에 대해서는 말하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말했다. 즉, 변이의 문제가 초점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H5N1 바이러스가 약간 변이가 나타난 경우에는 백신은 효과가 있으나 광범위하게 변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H5N1과는 다르게 되므로 백신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GSK는 6일 유럽 보건당국에 조류독감 백신 시판을 위한 허가서를 최초로 제출했고 이 제출 안건은 규정상 조속한 검토를 취하게 되어있다.
GSK는 H5N1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 회사 중 하나다. (로이터)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