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GSK의 급성 편두통 치료제 이미트렉스(Imitrex) 주사에 대한 새로운 제형을 허가했다.
소위 “이미트렉스 STAT 용량 시스템”을 이용하여 약물 4mg을 편리하게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법이다. 이전에는 6mg 보다 저 용량 주사 투여는 불편했었다.
4mg 용량 이미트렉스 주사는 성인 전조 증세가 있기도 하고 없는 급성 편두통 환자를 각각 대상으로 3개 이중 맹검 실험에 의해서 효과 확인 후 결정된 것이다.
가장 대규모 실험에서 577명의 중간 및 심한 편두통을 수반하는 환자에게 4mg 주사와 맹약을 투여한 결과 환자의 67%가 1시간 이내에 67% 해소된 반면 맹약은 25%에 그쳤다.
오심 구토를 수반하는 편두통 환자는 흔히 경구 투여 약물 치료는 감당하지 못해서 주사 치료를 한다고 피츠버그 대학 두통 센터의 소장 간제키(Robert Kanjecki) 박사는 설명하고 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