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글리벡보다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AMN 107’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경북대병원은 7일 혈액종양내과 송상균 교수팀이 내성이 있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2상 임상환자를 모집해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AMN 107’ 임상시험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중 내성이 있거나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임상에 참여하는 환자에게는 ‘AMN 107’이 무료 제공되며, 검사비와 치료비도 지원된다. (문의 053-420-5568)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