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기관 정보화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관계부처 회의가 21일 복지부 평촌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공공의료기관 정보화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부처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참석자는 복지부 관계자를 비롯, 교육인적자원부 대학정책과장, 과기부 원자력정책과장, 노동부 산재보험혁신팀장, 국방부 보건정책팀장, 보훈처 의료지원과장, 경찰청 총무과장, 서울시 보건정책과장 등 부처별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정부는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공공보건의료 확충계획’을 작년 발표한 바 있으며, 복지부에서는 이를 위해 낙후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연계기능 강화를 위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내에 ‘보건의료제도개선소위원회’, ‘e-health전문위원회’를 구성해 국가보건의료정보화 촉진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