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당 직속기구로 ‘5대 양극화 해소 특별본부’를 구성해 운영키로 결정했다.
우리당은 22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올 최고의 화두로 ‘양극화 해소’를 지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본부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5대 양극화 해소 특별본부 산하에는 ‘재원마련 기획단’ 등 5개의 기획단을 만들어 각 분야별로 의원들이 참여해 활발히 양극화 해소 대책과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5대 양극화 해소 특별본부’ 본부장에는 강봉균 우리당 정책위의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