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대표이사: 박인구)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VitaSchool(비타스쿨)을 런칭했다. 동원F&B는 지난 2002년 미국 최대 건강기능식품 GNC와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런칭을 통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만 제조·판매하는 NNP(Northwest Natural Products)사의 종합비타민 및 칼슘, 아연, 철분 등의 미네랄 제품 9종 ‘VitaSchool-KidsClub’ 시리즈를 우선 출시했다.
동원F&B는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어린이가 주요한 타깃이라고 판단했으며 어린이에게 적합한 무인공색소·무인공향료·무방부제 제품을 곰돌이 모양과 다양한 과일 맛으로 어린이들이 먹기 좋아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동원F&B 건강식품사업부 송주영 과장은 “왜곡된 건강기능식품 정보의 홍수 속에서건강기능식품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인 약사가 있는 약국을 주요 타깃으로 비타스쿨을 런칭 하게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동원F&B는 오는 5월 품목을 남성·여성·노인·아토피·다이어트 제품으로 확대해 ‘VitaSchool-Men's Club’, ‘VitaSchool-Women's Club’, ‘VitaSchool- Silver Club’, ‘VitaSchool-Atopy Club’, ‘VitaSchool- Diet Club’ 등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