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000명에 근접했다. 사망자도 두자릿 수에 돌입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5일 16시 현재, 9시 대비 확진환자 8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4일 16시 확진환자는 833명이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 의사환자는 4만 304명으로 이 중 10명이 사망했고 22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945명이 격리 중에 있다.
9번째 사망자는 24일 사망한 925번 51년생 여성환자로 사망 관련성은 조사 중에 있으며, 10번째 사망자는 298번 62년생 남자환자로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검사 결과 2만 544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3880명은 아직 검사 중에 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여전히 대구(44명)와 경북(23명)에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