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누적 확진환자가 12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6일 16시 현재, 금일 09시 대비 확진환자 11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의사환자는 7시간만에 7426명 급증, 총 5만 3553명이 됐다. 누적 확진환자는 1261명이며, 2명이 완치(37번, 51번)돼 총 24명이 격리해제 됐고, 1225명이 격리 중에 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환자는 12명이다. 26일 사망한 114번 환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관련된 46년생 한국인 남성으로 현재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에 있다.
검사 결과 3만 157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716명은 검사 중이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추가 확진 환자 115명을 지역별로 보면 경북이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가 33명, 경남 9명, 부산 8명, 경기 8명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