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환자가 4000명에 근접했다. 1일 오전 발표에 210명, 오후 발표에 376명 등 하루만에 586명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일 16시 현재까지 집계된 확진환자가 총 3736명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의 확진 환자 증가가 여전히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구의 총 확진환자는 2705명, 경북은 555명으로, 전체환자의 87%는 TK지역에서 발생했다.
금일 오전 대비 사망자도 1명(1937년생 남성, 대구) 늘어 총 18명이 사망했다. 30명은 격리해제 됐고, 3688명은 여전히 격리 치료 중이다.
전체 의사환자 9만 8921명 중 6만 18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만 3360명은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