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하루만에 600명이 추가됐고, 580명은 TK지역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0시부터 3일 0시까지 확진자 600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수는 4812명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증가세는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하루동안 대구에서만 519명이 늘었고, 경북도 61명이나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 4812명 중 약 89%(4285명)가 TK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도 6명이 늘어 현재까지 총 28명이 사망했다. 지금까지 34명이 해제됐고, 4750명이 격리 중에 있다.
의사환자 12만 5851명 중 8만 548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3만 555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