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지 두달반만에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799명이며, 이 중 2612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47명이고, 격리해제는 379명 증가해 격리 중 환자 6085명으로 전일 대비 감소했다. 사망자는 8명 늘어 10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 69명, 경북 40명, 서울 15명, 경기 12명 순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의사환자는 32만 7509명으로 이 중 30만 300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5704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