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늘었다. 이는 지난달 21일(74명)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961명(해외유입 144명)이며, 이 중 3166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144명은 조사가 완료돼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다.
신규 확진자는 64명이고, 격리해제는 25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총 111명이 됐다.
의사환자 33만 8036명 중 31만 544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3628명이 검사 중에 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24명, 경기 14명, 검역 13명, 서울 6명, 충북 2명, 경북 2명, 부산 세종 경남 각 1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