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 연속 30명 이하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564명(해외유입 940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7534명(71.3%)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7명이고, 격리해제는 87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222명이 됐고, 전체적으로 격리 환자는 65명 감소해 현재 2808명이 격리 중에 있다.
신규 확진자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검역 7명, 경북 5명, 대구 3명, 서울 2명, 인천 1명, 울산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사환자 52만 7438명 중 50만 222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4651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