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연속 10명 내외로 발생했다. 격리 환자는 16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52명(해외유입 1056명(내국인 91.1%))이며, 이 중 8854명(82.4%)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4명이고, 격리해제는 90명 증가, 사망자는 1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44명이며, 격리 환자는 전일 대비 77명 감소한 1654명이 됐다.
14명 중 12명은 해외유입 환자였고, 지역사회 감염은 2명이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4명, 경기 3명, 검역, 3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북 1명 등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60만 8514명 중 58만 855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920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