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2월 15일 이후 75일 만에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일 대비 신규 확진자가 4명 늘었으나 모두 해외유입 사례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3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65명(해외유입 1065명(내국인 91.1%))이며, 이 중 9059명(84.2%)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4명이고, 격리해제는 137명 증가, 사망자는 1명 늘었다.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134명 감소해 1459명이 됐다. 누적 사망자는 247명이다. 해외 유입 4명 모두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누적 의사환자 61만 9881명 중 60만 48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8634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