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R&BT(대표 김성규)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Functional Foods, Ingredients, and Supply Expo 2006’에서 관절염 신소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지난 2002년 산학연 컨소시엄과제로 서울대병원 이상훈 교수팀(현재 제주한라병원 부원장)과 공동 개발한 관절염 신소재 연구결과이다.
이날 먼저 비타민하우스R&BT 부설연구소의 김선아 연구원이 소재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으며 이어 인체 임상을 직접 실시한 이상훈 교수가 임상실시 사례를 중심으로 약 50분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일본제약회사 및 식품관련회사 CEO 등 150여명은 발표 이후 많은 질문을 던져 인체 임상까지 실시한 관절염 신소재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신소재 BTE mixture(우지추출분말)는 지방산복합추출물이 주성분인 소재로서 2003년도에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팀에서 80명을 대상으로 인체 시험을 완료했으며 통증이 단기간에 개선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타민하우스 R&BT는 일본 회사인 리갈갤러리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는 성과를 얻었고 이미 자체 개발한 목이버섯 제품인 엔조이모닝은 일본에 수출 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