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전파 영향이 일주일째 나타나고 있다. 9일 18명을 시작으로 10일 이후 신규 확진자가 30명 내외를 지속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5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만 18명(해외유입 1150명(내국인 89.8%))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총 9821명(89.1%)이 격리해제 돼, 현재 93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60명을 유지했다.
지역발생이 22명, 해외유입이 5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5명, 대구 3명, 경기 3명, 전남·검역 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는 72만 6747명으로 이 중 69만 585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9875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