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5일 연속 30명 이상을 기록했다. 600명대까지 떨어졌던 격리 중 환자는 900명대로 근접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5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668명(해외유입 1280명(내국인 87.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명으로 총 1만 506명(90.0%)이 격리해제 돼, 현재 88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 추가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273명이다(치명률 2.34%).
5일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34명, 해외유입이 5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5명, 경기 13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고, 경북 2명, 대구·충남·검역 각 1명씩 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99만 960명 중 95만 52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검사 중 환자는 567명 늘어 현재 2만 8766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